|

2005년 Big Typhoon 이라는 제품명을 가진 쿨러가 등장했고 해외벤치마크 사이트에서 이미 좋은 성능으로 찬사를 받았던 Big Typhoon 의 후속제품이 등장했다. 기본적인 제품의 외형은 비슷하나 팬컨트롤러의 추가와 one tuch 브라켓으로 바뀌어 제품의 장착이 한결 손쉽게 바뀌었다.
제품의 소개에 앞서 얼마전까지 서멀테이크의 유통사를 맞아왔던 베스텍에서 ㈜피에스코로 바뀌었다.
간단하게 ㈜피에스코는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피에스코는 서멀테이크 제품을 유통을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일본의 ㈜아스크와 한국의 ㈜에스피에스 등의 회사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노트북용 솔루션과 각종 모바일용 주변기기 및 컴퓨터용 주변기기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이전 유통회사가 없어짐으로 인해서 기존의 서멀테이크 제품 사용자들이 사후지원등을 원활하게 받지 못하거나 신제품의 출시에도 국내에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새롭게 서멀테이크 제품을 유통을 시작하는 ㈜피에스코의 귀추가 주목된다.

위와 같은 사후지원을 하고 있다. 쿨러의 경우 소모성인 팬을 제외한다면 초기 불량 외 as받을 일이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럼 이제 Big Typhoon VX 가 어떤 제품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제품을 보기에 앞서 필자는 글재주도 미흡하며
포토샵 실력 또한 강좌보고 따라하는 수준뿐이 안된다. 글을 읽는데 앞서 이해해 보도록 노력하자 -_-;;




제품 박스의 모습에서 붉은색과 검은색의 조합으로 강렬함이 묻어나며 제품의 스펙 및 제품의 이미지등을 간단하게 볼수 있으며 박스포장안에 플라스틱 패키징으로 제품을 2중으로 보호하고 있다.

Big Typhoon VX 는 기본적으로 Intel LGA 775 와 AMD K8 / AM2 소켓을 지원한다. 이는 요즘 CPU Socket 흐름에 적합한 제품이라 생각한다.



이전에 출시 되었던 Big Typhoon과의 틀려진 부분을 찾아보자면 팬컨트롤러가 추가 되었단 점이다. 일반적인 high rpm 의 팬을 사용한 쿨러들은 pci 팬컨트롤러나 전면 bay 팬컨트롤러를 제공하는 반면 Big Typhoon VX는 팬 위에 컨트롤러를 장착하므로서 불필요한 전원선등의 흐트러짐을 방지하고 있다.

다르게 바뀐점은 여기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빅타이푼의 고정방식은 리텐션 가이드를 분리한 후 브라켓을 장착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브라켓 장착시에 쿨러의 장착 미숙등으로 제품의 성능은 좋지만 그와 상반되는 결과를 얻은 사용자들도 다반수이다.
정품쿨러와 같은 푸쉬핀 타잎으로 제품의 장착이 훨씬 간편해져 Intel LGA775 Socket 사용자들은 손쉽게 제품을 장착할 수 있을 것이다.

AMD K8 / AM2 용 브라켓의 고정방식 또한 바뀌어서 정품쿨러와 같은 형식으로 쿨러를 장착한뒤에 걸쇠를 올려놓고 고정하는 방식이다. 개인적으로 정품쿨러보다 장착방식이나 분리시에 훨씬 더 간편하고 손쉬웠으며 다른 도구 없이도 제품의 탈장착이 쉽다는 점에서 좀더 호감이 갔다.

요즘에 출시되는 쿨러들은 3~4개의 히트파이프를 U자 형식으로 변형해 6~8개의 히트파이프를 쓴거 같은 효과를 내지만 Big Typhoon VX는 총 6개의 독립적인 히트파이프 방식으로 열전도율을 극대화했다.


CPU와 맞닫는 베이스 부분의 히트파이프는 열의 손실이 없도록 잘 고정되어 있으며 얼핏보기에 컴파운드 재질로 보이는 물질이 히트파이프와 베이스 부분의 발라져 있어 열전도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용접방식이 아닌 관통형방식으로 방열판이 히트파이프를 감싸고 있으며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 큰 벌어짐 없이 방열핀과 방열핀 사이의 틈새가 거의 없을정도로 히트파이프를 잘 감싸고 있다.


히트파이프의 끝부분과 방열핀이 처음 접합되는 부분에는 열의 손실을 줄이고 방열핀을 고정하기 위한 본드와 같은 재질로 마무리 되어 있는 부분을 볼수 있다.

CPU와 맞닫는 구리베이스 부분은 별도의 래핑처리가 안되어 있지만 평면도나 가공면에서는 흠잡을 만한곳이 없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흔히 말하는 거울래핑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CPU와 맞닫는 베이스 부분의 공극을 컴파운드를 통해서 매꾸어져 열전도가 더 잘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개인마다 선호도 차이가 있을수 있다.

팬의 전원은 DC 12V로 구동되며 0.25A로 2000rpm과 86.5CFM , 34dBA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팬컨트롤러의 제공하고 있어 rpm을 조절하여 제품을 성능을 중시할 것인지 저소음으로 평화롭게? 쓸것인지는 개인은 선택이다.

방열핀은 총 140개로 히트파이프 3개당 70개로 나눠져 있으며 방열핀 사이의 간격은 1mm이다. 처음과 마지막 부분의 뭉침현상과 벌어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2개의 파트로 나눠진 방열판은 위 아래가 웨이브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의외로 방열판의 사이즈는
작은편이 었으며 웨이브 형태의 방열판은 팬의 구동으로 인해 공기의 마찰을 줄임으로서 소음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Big Typhoon VX의 설치모습이다. 메모리나 기타 주변부나 VGA와의 간섭이 없이 쉽게 장착할 수 있다.
제품의 외형 모습은 이정도로 마무리 짖고 실질적인 제품의 성능 테스트에 들어가보자.

우선 CPU를 장착한 뒤 디지털 온도계의 센서를 글루건을 이용하여 CPU 스프레터 옆면에 부착시켰다. 글루건으로 고정한 이유는 센서의 재장착 과정에서의 오차를 줄이기 위함이다. 그래서 위와 같이 글루건으로 고정한뒤에 3가지 쿨러를 테스트 하였다.

먼저 튜닉이다. 튜닉은 3개의 히트파이프를 사용해 U자 형식으로 꺽음으로 인해서 6개의 히트파이프를 사용한 것 같은 구조이며 타워형 쿨러로 CPU만을 쿨링할 수 있는 구조이다. 이런 형태의 쿨러는 메인보드의 전원부나 시스템을 쿨링하지 못하는게 단점이다.

정품쿨러도 참가했다. 튜닉 사진과 비교해보면 튜닉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Big Typhoon VX 의 설치모습으로 일반적인 쿨러의 구조로 팬이 장착되어진 높이가 있어 CPU 및 주변의 전원부나 메모리까지 쿨링을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1300rpm으로 구동시에도 방열핀 사이를 통해 공기의 흐름은 충분했다.

테스트 모습이다. 사진 딱 한 장 찍었는데 화질이 개판이다 -_-;; 어쩔수 없다. 그냥 이해하도록 하자. 실제로 테스트시에는 메인보드 전원부쪽에 쿨러를 하나 더 놓고 테스트했다.
테스트는 AMD 4000 (기본클럭 2.1에서 3.05G로 오버한 상태이며 CPU전압은 1.45정도로 넉넉하게 준편
이며 프라임을 30분 동안 돌려서 테스트했다.)


▲ Big Typ 2000 rpm

▲ Big Typ 1300 rpm

▲ Tuniq 1500 rpm
테스트 결과에 앞서 미리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튜닉은 아직 AM2 브라켓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공냉최강쿨러라는 수식이 따라붙어 다닐만큼 튜닉의 성능은 해외나 국내에서 이미 많은 유저들에게 포스팅 되었다. 하지만 AM2 브라켓이 없는 상태에서 잘만의 클립을 이용하여 테스트를 했기 때문에 결과값에 대하여 의아함을 가질 것이다. 차후 튜닉이 AM2 브라켓이 나온다면 그때 다시 한번 테스트를 해보기로 하고 이쯤에서 넘어가자.
4가지 제품을 테스트 하는동안 정품쿨러는 2분이 조금 넘어서 시스템이 다운되었다. 어쩔수 없는 정품 쿨러의 한계이다. Big Typhoon VX 와 Tuniq 은 30분동안 아무 문제없이 잘 구동되었으며 소프트웨어상으로는 60도이상 올라가지 않았다. 정품쿨러의 경우 72~3도 가량쯤 되었다.
전원부쪽에 온도센서를 장착하지 않아서 시스템의 온도를 측정하지 못했지만 Big Typhoon VX와 Tuniq의 차이는 확실히 드러났다. Tuniq은 타워형 쿨러로 전원부나 시스템의 쿨링을 도와주지 못하기 때문에 칩셋과 시스템의 온도가 Big Typhoon VX 에 비해서 높게 측정되었고 실제로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에도 전원부의 온도가 상당히 높아 뜨거운 편이었다.
그리고 Big Typhoon VX 테스트시에 히트파이프의 끝부분을 만져보았을 때 미지근함이 느껴졌다. 이는 히트파이프를 통하여 열의 전도가 잘이루어짐을 알수 있었다. Tuniq은 히트파이프가 방열판 사이에 감추어져 있기에 히트파이프를 통하여 올라오는 열을 감지할 수 없었다.

▲ 누보테카에서 발췌(http://www.nuvotecha.com)
히트파이프도 위와 같이 구조와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회사가 틀린만큼 기술 자체도 틀릴 것이며 종류도 틀릴 것이다.
지금부터 글은 이전글이 날라가서 다시 써야만 하는 난감한 상황이다. 이전에 썼던글이 생각이 안난다 -_-;; 필자는 개인적으로 튜닝과 쿨링관련 제품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편이다. 국내외 쿨링 관련 성능이 좋은 제품들을 보게되면 써보고 싶어서 안달이 난다. 하지만 정작 구매하지는 않는다-_-;; 바라만 볼 뿐이다. 수냉을 2년여 넘게 써오다 보니 쿨러의 교체시에 상당히 번거로움이 뒤따른다.
공냉쿨러도 정품쿨러 외에는 거의 써본게 없을정도이다. 이번 테스트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정품쿨러 무지하게 탈장착이 어렵다. ㅡ자 드라이버가 꼭 있어야만 한다. 손잡이 부분도 부러질까 조심스러운 부분이었다. 대신 Big Typhoon VX 과 Tuniq은 클립으로 도구없이 상당히 간편하게 제품을 장착할 수 있었다.
얼마전 Cebit 2007에 소개되었던 서멀테이크의 V1이라는 제품이 눈에 아른아른 거린다.

바로 이렇게 생겼다. All 구리의 부채꼴 모양의 제품이다. Blue Led 팬이 장착되어 더욱더 화려해 보인다. 제품의 성능이 어떨런지는 모르지만 필자는 구리빛깔을 좋아하기에 무조건 좋아보인다-_-;; 이 제품도 조만간 국내에서 ㈜피에스코를 통해서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믿음직한 유통사가 있다는건 국내유저에겐 더없이 좋은 일이 아닐수 없다. 국내 유저의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 해외의 제품을 공수해 오기도 한다. 개인이 해외에서 제품을 공수할 수 박에없는 상황이 좋은건아닌 것이다. 실 제품 가격의 배 이상의 가격을 지불하여야만 손에 쥘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쓰고 싶어도 가격이 부담되어 바라만 볼수 없는 상황에서 믿음직한 유통사가 존재한다는건 감사할 따름이다. 새로이 서멀테이크 제품의 유통을 맏게된 ㈜피에스코에서 다양하고 좋은 제품을 많이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끝으로 제품을 협찬해주신 ㈜피에스코(http://www.thermaltake.co.kr)와 제품의 사용기회를 주신 나우퍼그(http://www.nowpug.com)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Tuniq을 대여해주신 나우퍼그의 쭈니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작성자 포커페이스(bardkimy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