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장형 저장장치로는 휴대성 좋은 USB 메모리가 많이 사용 되지만 속도면에서나 동영상등의 대용량자료를 저장할 경우 아무래도 외장형 HDD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 최근 eSATA 지원보드 출시로 속도면에서 기존 내장하드와 거의 차이가 없어지기도 하였습니다. 베스텍 '블랙 싸이클론'은 eSATA와 USB 지원하는 외장 하드 케이스입니다.
|
장착 HDD |
3.5" SATA 방식 HDD |
|
인터페이스 |
SATA I, SATA II, USB |
|
크기 |
13.1 * 23 * 2.9 cm |
|
전원 |
외장 어뎁터(프리볼트) |
|
재질 |
알류미늄 |
|
유통사 |
베스텍 ( http://www.bestechcnc.com ) |
제품 박스에 흰색과 검은색 2종류의 제품이 있는걸 알 수 있으며 사용해본 제품은 검은색입니다. 왼쪽으로 몇가지 특징이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런건 한글로 해주는게 보기편할텐데. 대략적인 내용은 낮은소음과 알류미늄과 플라스틱의 재질 그리고 편리한 설치등이 특징으로 적혀있습니다.
뒷면에는 다른 제품등과의 비교가 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중국수입제라지만 수입처나 AS센터 전화번호등은 전혀 없네요. 고장나면 어떻게 하라구. 홈피주소라도 적어놓으면 좋을텐데.
내용물입니다. 각종 케이블과 WIN98 용 드라이버 시디, 어뎁터등이 있습니다. 오른쪽 위에 휴대용 가방은 같이 포장되어 있지 않고 따로 받았습니다. 기본 품목같은데 왜 그런건지.
그동안 저도 몇 개의 외장 하드 케이스를 사용해보았는데 다른 제품보다 비교적 얇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디자인이 이쁘다는 느낌보다는 뭔가 저장장치다운(?) 깔끔함이 느껴지네요.
윗면에 블랙 싸이클론 밑으로 몇가지 특징이 그림과 함께 표기되어 있습니다.
내부 발열을 제거하기위한 팬는 따로 없지만 옆쪽으로 통풍구멍들이 많이 있어 발열문제는 없습니다. 또한 알류미늄 재질이라 더욱 효과적인 것 같군요.
하드탈 부착을 위한 케이스 개폐는 손으로 돌릴 수있어 자주 탈부착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쪽으로 통풍구와 오른쪽으로 표시 LED로 전원은 녹색, HDD 동작은 붉은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뒤쪽으로는 왼쪽부터 USB 포트, eSATA, 전원 스위치, 전원콘넥터가 있습니다. USB 와 eSATA 겸용이라 속도나 호환성면에서 아주 좋습니다.
바닥면에는 마찬가지로 4개의 귀퉁이에 나사로 고정이 되어 있으며 가운데 하드를 고정하는 구멍이 나있습니다.
내부는 외장케이스니 만큼 별루 복잡하지 않고 연결케이블부분에 약간의 회로기판이 있을뿐이며 내부공간은 넒은편입니다. 전원 어뎁터를 내장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외장 어뎁터를 사용해서 전원관련 부품은 별루 없고 USB를 담당할 것 같은 칩셋이 있습니다.
SATA 하드 전용인만큼 전원등의 콘넥터가 모두 SATA 용입니다. ㄱ 자형으로 꺽여서 좋을 것 같았는데 실제 장착해보니 불편한점도 있었습니다.
이니셔 칩셋이네요. 오래전에 많이본 회사이름인데.
하드장착시 충격보호용으로 스폰지가 양쪽으로 붙어있습니다.
표시 LED 는 하나의 LED로 2개의 색상을 보여주는 것이라 LED 선이 3개가 있습니다.
양쪽의 판을 분리할 수가 있는데 왜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군요. 하드 장착할 때 나사 고정하러 뒤짚으며 자꾸 빠지는 바람에 불편하던데.
전원 어뎁터입니다. 휴대용이긴하지만 소형 전자제품에서 거추장스런부품중 하나죠. 사용중 푸른색의 LED 가 켜집니다.
최근 고급 메인보드에는 eSATA 포트가 있지만 보급형에는 대부분 생력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이런점에 대비해서 일반 보드에 SATA 포트를 eSATA 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브라켓이 포함되어 있어 문제없이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eSATA용 케이블은 약 1M 가 넘은 길이로 사진에서 보기에도 일반 SATA 케이블보다는 두꺼워서 유연성이 좀 부족한 편입니다.
고무받침대와 하드고정 나사입니다. 하드고정역시 손으로 쉽게 장착하는 방식으로 특이하게 금색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옆에 고무는 외장케이스를 여러대 사용시 위쪽으로 쌓아올릴수있도록 위아래 나사부분을 끼워넣어 흔들리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진처럼 나사부분이 쏙 들어가게 되죠. 외장 케이스를 여러대 사용한다면 유용한부분입니다.
eSATA뿐아니라 많이 사용되는 USB 케이블이 있으며 WIN98 용 드라이버가 담긴 시디입니다.
외장형이니만큼 휴대하기 좋도록 가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예 기본 구성품이라 추가비가 필요없겠죠. 크기는 외장 케이스와 어덥터정도가 딱 들어가는 정도입니다.
케이스가 얇다보니 가방 폭도 좁네요. 안쪽으로 어뎁터 고정부분이 보이고 앞쪽으로 여분의 케이블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도 있습니다.
하드 장착시 내부 공간은 여유가 많이 있고 통풍구가 많아 발열은 크게 없는편입니다.
조립하고보니 SATA 케이블이 위로 솟아 오르는 형태가 되어 약간눌러여 위쪽에 덮개를 닫을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전원이나 SATA케이블이나 모두 ㄱ 자가 아닌 ㅡ자 형태가 나을 것 같네요. 내부공간도 여유있고 빼기도 좀 불편하던데.
아래쪽으로 하드고정 나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나사가 커서 조립은 편리한데 자주 움직이거나 가방에 넣고 빼다보면 나사가 걸리면서 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꽉조이고 자주 확인하면 되긴 하겠지만.
주위사항이라면 이 상태로 컴퓨터 케이스 위라든가 유리등에서는 글키거나 쉽게 미끄러질 수가 있습니다. 용도는 다르지만 포함된 고무마개같은걸 끼워두면 좀 낫기는 하겠네요.
eSATA브라켓 장착모습입니다.
|
CPU |
AMD 애슬론 64 샌디에고 3700+ |
|
RAM |
Geil DDR (3200) 512 * 2 |
|
M/B |
MSI K8N NEO4 FI |
|
HDD |
WD 160G SATA / Segate 200G SATA / WD 80G EIDE/ Segate 40G EIDE |
|
OS |
Windows XP SP2 |
※ 테스트하면서 블랙 싸이클론에 장착되 하드는 Segate 200G로 SATA I 이며( SATA II 아님) 메인보드역시 SATA I 지원제품 입니다.
메인보드에 연결된 HDD 속도
eSATA 로 연결된 HDD 속도
USB 2.0 으로 연결된 HDD 속도
예상대로 eSATA 는 보드 SATA 케이블을 연장해준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속도변화는 거의 없었습니다. USB 의 경우 아무래도 속도차이가 좀 많이 나네요. 호환성은 USB 가 좋겠지만 대용량의 자료를 저장할 경우 eSATA 방식을 사용하는게 시간이 많이 단축되겠죠.
|
|
복사 시간 (4개의 14.8G 동영상 파일) |
|
eSATA -> SATA(내장하드) |
05:44 |
|
USB -> SATA(내장하드) |
07:31 |
※포멧은 모두 NTFS 방식입니다
참고삼아 14.8G 동영상 파일은 카피하면서 시간을 측정해보니 역시 SATA 속도가 상당히 빠르네요.
HDD는 사용중 열이 많이 나는 부품중 하나인데 컴퓨터 케이스에서는 팬이 있어 괜찮았지만 외장케이스내부에서는 공간이 적은만큼 통풍이 중요하겠죠. 몇시간동안 사용중 외장 케이스 위면을 손으로 만져보니 열이 꽤 나더군요. 온도계로 측정해보이 위쪽 부분이 약 35° 정도인데 바로 열어서 내부 하드표면을 측정해보니 37° 정도로 예상보단 하드자체 열이 많다는 느낌은 생각보다는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알류미늄재질과 통풍구가 있어 쿨링팬이 없어도 내부 열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케이스 내부 HDD 온도변화
블랙 싸이클론 HDD 온도변화
SpeedFan 으로 HDD 온도를 체크해봤는데 약 10°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얼마나 정확한건지 모르겠지만 손으로 만졌을 때의 체김온도와 차이가 좀 많이 나네요. 내부온도라 그런가?
전송속도나 사용편리성등에서 아주 만족스런 제품입니다. 현재 3만원대 중반의 가격대로 타 제품에 비해 약간 높다고도 할 수 있으나 포함된 내용물이 푸짐하고 꼭 필요한 부품들로 갖추어져 있어 구입후 추가비용이 필요없다는점과 재질면에서도 알류미늄이라 튼튼하고 발열해소등에서도 유리하다는게 큰 장점이네요. 많은 자료를 빠르게 백업하고 이동하면서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 판단되며 이상으로 블랙 싸이클론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