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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터널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윈드터널 케이스를 보면 가장먼저 돌출된 2개의 250mm 팬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250mm 팬의 크기가 저 정도이니 윈드터널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가실 것입니다.
블랙모델은 전면에 세로라인이 블랙 배색으로 처리된 화이트 모델과 달리, 전체가 블랙색상으로 되어있습니다. 윈드터널을 처음 본 느낌은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전면부의 재질이 일반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우레탄 느낌의 코팅재질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때나 먼지에 의해서 오염도 잘 되지 않고, 장기간 사용시에도 칠벗겨짐 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상당히 좋습니다.
윈드터널의 전면과 후면 모습입니다. 스펙에서 수치상으로도 살펴보았듯이 측면에 250mm팬이 돌출된 형태이기 때문에 폭이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전면은 외부 베이가 도어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상당히 심플한 모습을 하고 있고, 후면은 일반적인 케이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단 전면과 후면의 특징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 우측 상단에는 푸른색으로 XCLIO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뒤에 살펴보겠지만 온도표시LED와 로고 LED도 푸른색이기 때문에 전원을 켰을 때도 통일감이 느껴지는 색상입니다. 재질의 특성상 인쇄가 벋겨지거나 하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전면도어를 오픈한 모습입니다. 5개의 5.25"베이와 2개의 3.5"외부베이, 그리고 전원버튼과 리셋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전면도어는 자석으로 고정되게 되어있어서 상당히 부드럽게 열리고 닫힙니다. 또한 우측면 중앙에 보이는 홈을 이용하면 좀 더 쉽게 개폐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면 도어부를 잠글 수 있는 잠금장치가 제공되었으면 더욱 좋을 듯 싶습니다. 그러면 저처럼 아이와 조카가 많은 집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일반적인 케이스들이 베이 브라켓을 제거할 때 전면패널을 떼어내야 하지만, 윈드터널은 브라켓 양쪽홈에 손가락을 집어넣어서 잡아당기면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면패널을 떼어내는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이 부분만 보더라도 조립 편의성에도 상당히 신경쓴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3.5" 외부베이 옆쪽에 위치한 전원버튼과 리셋버튼입니다. 버튼들이 도어 안쪽에 위치한 형태이기 때문에 버튼들은 심플하게 처리되어있고, 전원버튼과 리셋버튼의 크기를 다르게 해서 리셋버튼을 잘못 누르는 오작동을 방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뒷면의 가장 상단에 위치한 파워서플라이 장착부입니다. 파워서플라이와 샤시가 맞닿는 부분은 샤시를 휘어서 파워서플라이의 진동으로 인한 소음을 방지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파워서플라이 장착부가 따로 분리되도록 되어있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파워서플라이 아래쪽에 위치한 배기팬 장착부입니다. 팬 장착부는 통풍효율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는 벌집모양의 통풍구가 사용되었으며,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는 120mm 팬뿐만 아니라 92mm나 80mm 팬도 장착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I/O 쉴드가 부착되어있습니다. 요즘 메인보드들은 표준형을 따르는 제품들이 거의 없고, I/O쉴드는 거의 모든 메인보드에서 제공하고 있으므로, 굳이 제공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가장 하단의 확장슬롯부입니다. 브라켓은 재사용이 가능한 형태로 되어있으며, 그 옆으로 납, 수은, 카드뮴, 크롬 등의 중금속과 PPB,PBDE 같은 보롬계 난연제가 사용되지 않았다는 RoHS 인증마크가 부착되어있습니다.
좌우측의 측면패널은 각각 2개씩의 핸드스크류로 고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드라이버 등의 도구 없이도 측면패널을 쉽게 여닫을 수 있습니다.
좌측면에서는 윈드터널의 가장 큰 특징인 2개의 250mm 팬이 장착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상에 보이는 좌측의 팬은 메인보드, CPU, VGA, RAM 등의 쿨링을 위한 팬이고, 우측의 팬은 HDD와 ODD의 쿨링을 위한 팬입니다. 2개의 팬은 모두 흡기 방향으로 되어있습니다.
2개의 팬이 위치한 곳은 위와같이 샤시보다 돌출된 형태로 하고 있으며, 전면부에는 위와 같이 팬 On/Off 스위치와 팬 속도조절 다이얼, 동작 LED 등이 각각 제공됩니다. 위쪽에 위치한 것이 뒤쪽팬이고, 아래쪽에 위치한 것이 앞쪽팬을 제어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팬그릴은 위와 같이 샤시 일체형으로 되어있으며, 중앙에는 XClio의 로고인 X 마크로 되어있는 모습이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통풍구는 효율이 가장 좋다고 알려진 벌집구조는 아니지만 상당히 넓게 뚫려있어서 벌집구조 못지 않은 효율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측면에도 파워서플라이 장착부와 ODD/HDD 장착부에 상당히 많은 통풍구가 뚫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50mm 흡기팬이 2개나 장착되어있기 때문에 배기에도 상당히 신경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우측면의 앞쪽 하단에는 위와같이 전면단자부가 위치해있습니다. 위부터 Audio In/Out 단자와 2개의 USB2.0단자, IEEE1394단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급형 케이스이니만큼 IEEE1394단자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요즘은 거의 4개의 USB2.0단자를 제공하는 추세인데 2개밖에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과 2개의 USB 단자가 너무 가깝게 위치해있기 때문에 부피가 있는 USB 주변장치 연결시 1개의 USB단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통풍구는 위와 같이 원형의 통풍구로 되어있습니다. 효율이 가장 좋은 벌집구조로 제공되지 않는 점은 아쉽지만, 원형구조도 효율이 상당히 좋은 편이므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상단에는 파워서플라이가 장착되는 공간 위쪽에 배기을 위한 통풍구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윈드터널의 장점은 120mm 팬이 장착된 파워나 팬이 ㄱ자 구조로된 파워서플라이를 장착시, 파워서플라이 가이드를 뒤집어서 팬이 이 통풍구쪽으로 위치하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파워서플라이가 직접 외부의 시원한 공기를 흡입함으로서 파워서플라이의 발열해소에 도움을 주고, 자동팬컨트롤러가 내장된 파워서플라이에서는 소음감소의 효과까지 볼 수 있는 부분으로 상당히 뛰어난 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단에는 전면베젤에 위치한 통풍구와 받침대가 위치해있습니다. 받침대는 위와같이 90도로 회전하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인 고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받침대에 진동 및 미끄럼방지를 위한 고무패드가 부착되지 않은 점은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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