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hufskon
 조회 : 2454 , 2005/09/05 21:11
보드나라에 오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커뮤니티 구성 유저들의 참여공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비교하자면 마치 학교에서 수업듣는 분위기라고 해야할까요?

다른 사이트와 특화되는 사설이라던가 성실한 벤치마크 기사등은 굉장히 유용한 정보가 되긴합니다만, 정보를 제공함에 있어서 제한적일 수밖에 없게 된다는 단점이 발생합니다. 즉,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유저들을 단순히 몇몇가지 정보나 기사로 잡기에는 컨텐츠 자체가 부실하다고 봐야겠죠.

오히려 그러한 부분은 커뮤니티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서 극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네이버가 최초로 시도했던 지식인 서비스 역시 커뮤니티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스스로 제공할 수 없는 한계점을 내포한 '모든 정보가 집합된 포털사이트'로의 진화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가 있었고 여러 사이트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었죠.

이러한 자율성 유도는 이미 모든 사이트가 최상의 방법으로 선택하는 하나의 모델이 되어버렸습니다. 과거 유행했던 '아이러브스쿨'이나 요즘 유행하는 '싸이월드'만 보아도 그렇죠.

그러한 면에서 보드나라는 아직 정보의 질적 측면에서는 우수할지 모르겠지만 다양성 면에서는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Mania와 Craze를 타겟으로 잡느냐 하는 것 역시 선택의 문제이고 존립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컴퓨터라는 것이 하나의 매카니즘(하드웨어=>오버클럭=>쿨링/튜닝등으로의 관심분야의 이동)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그 흥미와 관심의 순환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다양성을 만족시켜주지 못하는 것은 오히려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당초에 보드나라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메인보드라는 하나의 특화된 제품에 대한 관심이 시작이었습니다. 다나와를 능가하는 메인보드DB를 갖고 있는 사이트. 오히려 이러한 면이 이제는 많이 사라져버렸죠.

언제 또 다시 개편이 이루어질지 모르겠지만, 이러한 방향으로 많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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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전야 (ID)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9-05 21:42/ 이댓글에댓글달기
  사견으로 말씀드리면 보드나라의 저저번과 저번 개편에서의 중점은 사실 커뮤니티였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다양한 틀을 준비했으나 이용되지 않는다"라는 결론이 나와서 이번에는 기초에서부터 시작하기로 한 겁니다.

보드나라가 "유저들이 이럴 것이다"라고 예측해서 게시판이나 서비스를 미리 마련해두고 파리날리게 하지 말고,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회원분들이 필요로 하는 항목을 추가하는 쪽으로 바꾼 겁니다.

처음부터 커뮤니티가 약했던 보드나라이기 때문에 자율화로 가기 위한 시작은 일단 활동 인원이 좀더 많아지는 것이겠지요 ^^
  cym815 (ID) cym81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09-05 23:27/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윗분과

폭풍님 의견을 약간씩.. 곁들인거 같네요..

제 생각은 폭풍님 말씀처럼 파리날리는 게시판보다는 추가적으로 하나씩 요청 및 분위기에 의해 만들면서 또한 위에 글쓰신분 말씀처럼 다양한 분야의 욕구를 충족해줄수 있게
항상 귀 기울여 주셧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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