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0일 목요일] 택시 파업 : 보드나라 커뮤니티 구(舊) 게시판

[2018년 12월 20일 목요일] 택시 파업
DJ Desperado
조회 : 2059 , 2018/12/20 16:23

답이없네요. 파업이고 뭐고 불법행위가 판치는거 보면 그냥 양아치 집단으로 보입니다.

덕분에 카풀업체들은 오히려 카풀 무료 이벤트로 대응해서 더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고

택시에 관해 몇가지 얘기를 해보자면

1. 개인택시는 수익을 위해서 승차거부 및 양아치 짓을 많이 함

2. 택시 회사는 매일 비싼 회수금을 내놓으라는 방침이라 택시기사 죽을라고 하고

3. 만약 월급제로 바뀐다고 해도 현재 상황을 보면 업무 태만이 예상됨.

4. 회사들도 월급제 전환시 업무태만과 수익률 감소로 바꾸지 않을 전망

5. 시위 방식에서 불법적인 행위까지 추가해서 총체적 노답. 알아서 자멸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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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나무 / 18-12-20 16:24/

	다른건 다 제외하고라도, 카풀철회없이 어떤협상도 없다는 주장은 납득할 수 없습니다. 정부는 최대한 협상의 시도를 해야하자지만, 그런 요구를 들어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하누리 / 18-12-21 8:54/

	개인택시 및 영업용택시를 하는 지인들이 있어서 물어 보면, 개인택시 경우, 하루 10시간 영업을 하면 수입이 300은 넘는다 하더 군요. 가스비, 식대 빼고.... 그래서 1억이 넘는 개인면허를 사서 하는 것이라고... 또한, 영업용택시의 경우 기사는 돈을 못 벌 지언정 택시회사는 절대 손해 안 본다 하더 군요. 그래서, 영업용택시의 경우 정부나 손님들하고 싸움을 할 것이 아니고 택시 사장하고 해결을 봐야 한다고.. 그러다 보니, 지금 정부에서 영업용택시 월급제 도입하자 하는 것 택시회사 사장들이 결사 반대하는 것 이유는 지금처럼 사납금 제도는, 절대로 회사가 손해 볼 일이 없고 따박따박 수입이 생기는데, 월급제는 수입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보니 반대하는 것이라고... 이유야 어찌됐든, 택시의 파업에 대해 택시관계자(가족포함)를 제외 한 (아~ 여의도에도 일부 제외...ㅡ.ㅡ;)국민들이 동조하지 않는 이유를 정작 택시 기사 그들만 모르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