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보증 A/S에 관한 메모리제조사에 보내는 공개질의서
 하얀늑대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0329 , 2008/10/02 17:37
  이 게시물의 태그 : A/S, 플래시메모리, PC 메모리



평생보증
A/S에 관한 메모리제조사에 보내는 공개질의서



지난 화요일 평생보증 A/S에 대해서 작성한 기사가 올라 갔습니다.  뜨거운 반응 감사드립니다.

관련기사 : http://www.bodnara.co.kr/bbs/article.html?imode=view&D=7&cate=16&d_category=4&num=68099

이 기사를 작성하기위해 친분이 있는 메모리관계자와 Off the Record로 의견교환도 하였고 대부분의 메모리제조사들의 A/S규정을 자세히 들여다보았습니다만, 기사에서도 언급이되었듯, 디직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메모리 제조사가 평생보증 A/S에 대한 정확한 규정을 마련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에는 보강취재를 통해 기사를 다시 올리게 되나, 금번에는 색다르게 광장을 통한 공개질의서를 올려 봅니다. 성의있는 메모리제조사는 이 질의서에 답변을 올려주시리라 생각합니다.또한 이글을 보시는 회원여러분들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메모리의 유통사가 제대로된 A/S규정을 홈페이지에 공시하였는지 직접 확인해보십시요. 그리고 문의해 보십시요. 여러분이 사용하는 메모리는 어떠한 Lifetime Warranty를 받으실 수 있는지. 여러분은 답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답변이 없는 회사의 경우는 크게 두가지 일 것입니다. 이 글을 보지 못했거나, 아니면 보았음에도 답변을 하지 않거나. 여러분들이 이 글을 퍼나르고 공론화하여 주시면 보다 많은 정보들이 모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드나라 운영진입장이 개입되지 않은 생생한 정보전달이 필요할것으로 판단되어 이와같이 공개질의서를 올립니다. 평생보증 a/s에 자신있는 업체는 성심성의껏 답변을 하여주시면 많은 유저와 회원여러분께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를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은 메모리제조사들을 압박할 의향은 전혀 없습니다. 올바른 Lifetime Warranty 제도의 정착을 유도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소비자와 업체 모두 Win-Win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메모리제조사들은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Lifetime Warranty에 대한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이며, 이 글에 엮인글을 쓰거나, 아니면 제 이메일계정으로 보내주시면 보드나라에 포스팅하여 드리겠습니다. 많은 회원여러분들과 메모리제조사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럼 질의 서 올라갑니다.

1. 귀사는 Lifetime Warranty를 실시하는 제품을 가지고 있습니까?

2. 귀사는 Lifetime Warranty를 어떻게 표기하고 있습니까? 평생보증 a/s로 표기하고 계십니까?

3. (평생보증 A/S로 표기하였다면), LifeTime Warranty가 평생보증 A/S로 번역되면서 소비자에게 소비자사용기준이라는 잘못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 귀사는 귀사의 Warranty정책 (A/S정책)을 홈페이지에 공시하여 놓았습니까?

5. 귀사는 Lifetime Warranty 에 어떤 제한규정이 있습니까?

6. 그 제한규정이 홈페이지에 A/S 공시에 포함되어 있습니까?

6. (포함하지 않았다면)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7. 보드나라의 Lifetime Warranty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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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2 18:04/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시도네요... 이 글에 제대로 답변하는 회사가 좋은 마인드를 가진 회사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겠습니다.

반면 메모리 회사를 너무 압박하는 글이 되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스럽기는 하네요.
  muherga (ID) / 08-10-02 22:09/ 이댓글에댓글달기
  EK 와 디직스 껄 쓰고 있는데 전에 기사 읽고 A/S 규정확인했더니 디직스꺼는 있다는데 찾기 힘들어서 포기하고 EK는 홈페이지쪽에 게시가 안되있더군요. 혹시나 메모리 케이스에 있을까 찾아봤는데 없더군요.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이따 함 가봐야 하는데 낼이나 확인할지도 모르겠네요. 내일은 개천절이라서 다들 쉴테니 월요일이나 확인 가능할것 같습니다.
(muchunrang) / 08-10-03 0:38/
http://www.ekmemory.com/front/php/newpage.php?code=5

2장 3조... LifeTime Warranty 에 관한 내용이 있으며 이를 평생A/S 라고 덧붙여 놓고 있습니다.
  야누스 (ID) 야누스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2 22:15/ 이댓글에댓글달기
  안녕하세요
EK메모리 마케팅 담당 유민우 과장입니다.

LifeTime Warranty에 대한 기사 흥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평생보증 A/S라는 기사에 대해서는 저희도 내부적으로 대응을 할 생각이 있으며, 물론 대응이라고 해서 보드나라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는다는 내용은 아닙니다 ^^

서비스 규정은 10월 중으로 개정을 할 생각이며 최대한 소비자의 편익을 보호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족을 달자면, 라이프타임 워런티의 개념은 국내 중소기업 메모리 업체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단어는 아닙니다. 전부터 사용되었지만 많이 사용하지 않았던 단어입니다. 그것을 디직스에서 먼저 사용했고 - 삼성과의 차별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이었죠 - 그 후발주자인 저희를 비롯한 대부분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통사 입장에서 라이프타임 워런티를 외친다는 것은 매우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제조사에서 이를 보장해주고 있기 때문에 유통사도 이를 보장하는 것이고, 메모리는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처럼 수백개의 부품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간단한 구조이기 때문에 불량률이 현저히 낮다는 것도 메모리 업체의 라이프타임 워런티 정책을 도와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일은 휴무이니 위의 질의에 대해서는 토요일 출근 후 정리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천절 휴일 잘 보내시고 좋은 밤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5:25/
우와... 업체 관계자 분 중에서는 처음으로 답을 주셨네요...^^ 정리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pician) epici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5 12:33/
저 EK메모리 쓰는 사용자인데, 발빠른 대응이 나름대로 인상적입니다. ^^
  masasi (ID) masas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2 22:17/ 이댓글에댓글달기
  뭐 카드가 아닌 메모리야 초기불량이 아니라면
고장은 소비자의 과실일 확율이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단종에 대한 부분은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추가금을 내고서라도 교체해줄 여지를 주어야 하는게 아닌지...
  sky0734 (ID)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0:04/ 이댓글에댓글달기
  요즘 섬성 메모리 A/S 기간이 1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디직스나 EK메모리등을 사용하는데 최소 1년을 넘을거라 예상해서 사용합니다.
  ainomusume (ID) ainomusu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0:15/ 이댓글에댓글달기
  재미있는 시도군요...^^
애매모호한 단어를 사용해서 소비자를 혼동시키고
나중에 소비자한테 덤탱이 씌우는 기업들은...없길 바래요...
...이런 일들이 하나의 경각심을 일으켜 기업들이 조금더 소비자를 위해줄수 있었으면...
물론 그럼으로써 소비자들도 기업을 위해주는...
서로에 대한 상부상조가 되지 않을까...
WinWin을 쓰려다가 울렁증땜에...ㅡㅡ;;;
  bsbday (ID)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0:36/ 이댓글에댓글달기
  오.. 상당히 기대됩니다.
발빠르게 답변을 달아주는 EK메모리 측도 보기 좋네요.

  muchunrang (ID) / 08-10-03 0:40/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이넥스 http://www.cynex.co.kr/support_as.htm

페이지 중앙부분 스티커 설명부분에서 Lifetime Warranty 이야기가 있으며 이를 평생 A/S 라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야누스 (ID) 야누스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1:26/ 이댓글에댓글달기
  란님.. 애매모호한 단어는 아닙니다.
제가 설명드렸듯이 lifetime warranty는 오래전부터 사용을 했었고 이는 제품 기준이었습니다. 위키에도 이 부분은 설명이 되어 있구요. (물론 모든 소비자가 이를 100% 이해하고 있을거라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비스 약관을 수정할 생각이고, 제품 기준이라고 명시를 할 것입니다.
(ainomusume) ainomusu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17:30/
저도 얼마전에 귀사의 제품을 구매를 해서 사용중입니다...
또한 얼마전 메모리 사업철수한 디직스 제품도 사용중에 있구요...
디직스것은 구입한지 약2년정도 지난 제품이라 올초에 케이스를 처리해서 확인을 못하지만
귀사의 제품 케이스를 보면 뒷면에 A/S약관이 있군요
1. EKmemory는 평생 A/S를 원칙으로 합니다.
2. EKmemory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메모리 현시세 가격의 80%를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메모리보상 제도를 실시합니다.

...위의 두 문구가 있습니다.
과연 1번에 나온 내용을 가지고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평생'이라는 단어가
제품의 수명보다는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정도로 인식하지 않을까요...?
즉 내가 DDR2를 사용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평생 A/S라는 얘기를 하면
현재의 시스템을 10년동안 쓴다라고 가정하면
그동안은 A/S가 된다고 믿지 않을까요...상식적으로...?
또한 약관이 변경된다면...변경된 이전에 구매를 한 사용자들의 처우는...?


흠...왠지 유민우님 괜히 일찍 답올리셨다고 후회하실지도 모르겠네요...^^;;;
디직스 철수후에 여파가 생각외로 크겠네요...
  w8111 (ID) / 08-10-03 7:09/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 속시원히 기사한번 더 내주네요
어쨋든 논란의 여지가 있는 단어이니 만큼 많은 업체에서 속시원한 답변 해줬으면 좋겠어요
  kyta123 (ID)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7:55/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시도라서 좋은 결과를 낳았으면 합니다,
소비자의 의식을 깨우쳐주는 계기도 되었으면합니다.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9:12/ 이댓글에댓글달기
  현재 업체분들을 위한 공개질의를 자유토론에 올린건가요?
유민우 과장님께서만 답변해 주셨네요...한 일주일 뒤에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낄 기대합니다^^
  muchunrang (ID) / 08-10-03 9:37/ 이댓글에댓글달기
  유민우님 // 사건 터지고 나니 명시하는 것이죠. 그 이전에는 혼동할 여지는 남겨두고 말이죠.
그 전부터 그런 의미로 사용된 단어였다면 평생 이라는 말은 앞뒤가 맞지 않죠. 그런 해석이나 주석을 달 필요가 없으니까요. 애시당초 이는 회사측에서 책임을 져줘야하는 문제 아닌가요? 어떤 식으로든 알고 있음에도 잘못된 용어를 쓴 것은 회사측이니까요.

지금 시점에서는 약관을 고치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전에 혼동을 한 유저들은 어떻게 처리를 해줄 것인가를 생각하는게 도리아닌가요? 솔직히 어이가 없군요.
(야누스) 야누스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19:53/
제품 기준이라는 해석을 달아둔 이유는, 일반인은 제품 기준이 아니라 사람 기준이다라고 생각을 한다고 해서 달아둔 것일 뿐 별다른 뜻은 없습니다.
평생이 사람만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은 보드나라의 해석이지 일반론은 아닙니다. 제품의 수명이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고의적으로 혼동을 줬다는 부분은 저로써도 조금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gscha99 (ID) / 08-10-03 10:57/ 이댓글에댓글달기
  EK 메모리관계자의 언급이 있군요. 추가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현재 EK 메모리 사용자라서 더욱 관심이 가는군요. ^^
  gazaaja (ID) / 08-10-03 11:25/ 이댓글에댓글달기
  업체에서 일일이 리플달고 정말 대단하네요..ek제품도 좋고,,, 가격도 괜찮습니다만.. 요즘 메모리 시장이 조금 힘들것 같은데 조금더 소비자를 생각하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12:03/ 이댓글에댓글달기
  어떤 답글들이 올라올런지... 궁금합니다.
평생보증.. 이라는 말을 보면 막연히 고장나도 A/s가 되는구나 생각하게 되었는데..
명확한 기준이 잡히길 기대합니다.
  ho5945 (ID)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12:46/ 이댓글에댓글달기
  유민우님.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빠른 답변(?)을 달아 주시는 것에서 소비자들에게(적어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점수를 먼저 따고 가시네요^^;
저도 다른분들 처럼 그 대응이 어떨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kebl (ID) keb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14:31/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EK메모리를 쓰고있는 관계로 유민우님의 글이 괭장히 궁금해지는군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medkwon (ID) / 08-10-03 16:42/ 이댓글에댓글달기
  우와 기업에 공개질의라는 형태도 색다르게 와닿았는데...댓글읽다보니 기업체 관계자분의 빠른 댓글도..혹시 업체분의 답변이 설마 있으실까 했는데...
일단 약관의 효용성 여부를 떠나서 제 개인적으로는 그 업체를 다시한번 바라보게 되는데요.^^;
(추가)아래 기업관계자분의 댓글을 보고서..음 역시 '평생보증'이라는 말의 의미해석에 있어서 저같은 평범한 일반 소비자와 관계자분과의 사이에 넘을수 없는 벽이 있음을 느끼게 되네요.
주체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그 주체를 마음대로 생각하고 해석했던 어리석은(?) 한 소비자로서....향후에는 광고문구하나도 선후주체가 표기되지 않은것은 믿기 힘들어하실 분들이 많아지실거 같기도..음........
더불어 이 토론이 업체들에게는 양날의검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드네요.
  korstds (ID) korstd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18:12/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디직스의 게일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디직스에서 메모리 철수를 하고 나니 황당허더군요..
또 헤더웨이의 OCZ 메모리인데 이거는 어디에서 AS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야누스 (ID) 야누스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19:49/ 이댓글에댓글달기
  라이프타임이라는 단어의 해석에 대해서 우선 정리를 해야할 듯 합니다.
LifeTime 그냥 그대로 해석하면 평생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을 듯 하구요.
문제는 주체가 누가 되느냐가 관건이 된다고 보여집니다.

제조사나 유통사 입장에서는 '제품'이 주체가 된다는 것이고 사용자 측에서는 '소비자'가 주체가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소비자 주체가 아닌 제품 입장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상식적으로 볼 때에도 하나의 제품을 구입해서 그 소비자가 제품을 포기하거나 아니면 생을 다할 때까지 A/S를 해야한다면 어떤 기업도 제품을 팔고자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품을 판매해서 남기는 수익보다 문제가 발생해서 A/S를 처리하는 비용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엄연히 제품의 수명이 존재하고 언젠가는 단종이 되는 제품에 대해 A/S를 해야 한다면 엄청난 부담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제품에 대해 다시 생산 라인을 만들어서 제품 교환이나 수리를 해야 하니까요. 1~2년 팔고 그냥 사업 포기하면서 A/S도 나몰라라 할 기업이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정상적인 기업이라면 소비자 기준의 평생 A/S는 하지 못합니다.

보드나라에서 기사를 작성한다고 할 때 조언을 했던 업체가 EK메모리이고 제가 직접 전화통화를 하면서 약관에 대해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그러나 기사가 나왔을 때에는 매우 부정적인 내용들 뿐이라서 조금은 아쉽기도 했습니다. 보드나라 컨셉이 네거티브라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보드나라 기사 중 'A/S 기간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제품의 수명에 따라 좌우되어 버려, 단종 직전의 제품을 구입한다면 2년 무상이나 3년 무상 같은 워런티의 제품보다 좋지 못한 선택이 된다. Lifetime Warranty는 일반 워런티에 비해 좋을 수도 있지만 나쁠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도 따지고 든다면 맞는 말은 아닙니다. A/S 기간이 고정되어 있더라도 제품 자체가 단종되서 더 이상 생산이 안된다면 A/S는 불가합니다. 부품 재고가 있다면 그것으로 해 줄 수 있으며 이는 평생 보증이 적용되는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조사에서 단종했다고 해서 그 즉시 시장에서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를 반대로 생각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DDR3를 예로 들어보면, 이제 출시된지 얼마 안된 DDR3 메모리는 지금 구입하면 최소 3년 이상은 유지가 됩니다. 또한 DDR3가 주력 제품이 되어 장수하게 된다면 5년 이상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갖게되고, DDR4로 넘어가도라도 기존 사용자들이 있기 때문에 한 동안 생산이 되어집니다.

마지막으로, 평생 보증은 저희에게도 충분히 부담이 되는 정책입니다. 단순히 마케팅 전략으로 사용하기엔 너무나 큰 위험부담을 갖고 있는 양날의검이라는 뜻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메모리 제조사에서 Lifetime warranty를 보장해주고 있기에 저희도 LifeTime Warranty를 보장해 드리는 것입니다.
논점이 조금 어긋난 듯 한데, LifeTime이 사람이 아닌 제품 기준이라는 것은 전에도 변함이 없었고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vamf12) / 08-10-14 17:38/
어이 없네... -_- 국회의원이냐? 말하는 꼬라지가 개판이네...

위에 본문에 있는 응답 양식은 부담스럽냐? 그리고 니가 뭔데 소비자를 바보 취급하는 건데?



마지막으로 평생보증 힘들면 하지마라... (더해서 생색내지 마라 짱난다.)
  jeehy (ID) jeeh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21:42/ 이댓글에댓글달기
  저역시 평생을 사람으로 생각하면서
저렇게 해도 괜찮은가 생각했었는데,
사람이 아니라 제품이었군요.
평생이란 단어를 쓴것에 대해서 배신감을 느끼면서도
제품이라는 것에 대해서 수긍도 되네요.
  year2015 (ID) / 08-10-03 21:47/ 이댓글에댓글달기
  LifeTime Warranty가 기존에 이미 쓰여지고 있던 용어였고 결국 LifeTime Warranty에 대한 소비자의 무지가 논란을 증폭 시키게 되었던 것 같네요. 그것을 소비자들이 속았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것 같네요. 이번 기회에 LifeTime Warranty에 대해 명확히 알게되서 매우 유용했던 글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 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를 업체들이 이 허점을 이용한다 식으로 LifeTime Warranty를 행하는 업체들을 부정적인 논조로 쓴 것은 글을 쓰는데 도와준 업체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데 도와준 업체에서는 LifeTime Warranty라는 개념의 명확한 전달이 먼저 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을 거 같네요.
  muchunrang (ID) / 08-10-03 22:00/ 이댓글에댓글달기
  핑계라고 밖에는 생각안됩니다. 유민우님... 디직스의 경우 제품기준이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아직도 이케이나 사이넥스의 AS 약관에는 그대로 평생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영어단어 해석문제를 논하고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유민우님께서는 영어에 능숙한 또는 Lifetime 이라는 것에 확실하게 인지한 유저들에게만 판매하셨던가요? 그리고 평생이라는 단어는 기계수명사이클에 붙이기 전에 사람에게 먼저 쓰여져왔던 단어 아닌가요? 무슨 핑계를 그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지 황당할 따름입니다.

뭐... 어차피 크게 기대도 하지 않았습니다만 기존의 '평생'이라는 단어에 현혹되었던 유저들에게 대해서 책임이 없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라 이해해도 되겠지요?

상기 의견을 이케이 공식 입장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막말로 사람들이 평생AS 라고 이런 AS 가 가능한가라고 이야기할 때는 제품 수명 사이클을 이야기하는게 아니지만 그 때는 제대로 알리고자하는 노력도 없었으면서 이제와서 발뺌하는 듯한 말씀을 '당연하다'라는 식으로 하시다니...
  duck0117 (ID) / 08-10-03 22:42/ 이댓글에댓글달기
  업체들이 애매모호한 약관으로 물건은 많이 팔아 돈벌다가 문제제기되면 그제서야 뭔가 대책을 세우는척 하지만 결국은 업체들은 손해는 못보겠다 식으로 버티면서 부담은 평생a/s 라는 단어에 현혹되어 물건을 구매한 무지(?)한 소비자들에게 모두 넘겨버리는군요
업체들의태도 부도덕한 대기업 못지않게 더티하군요

참고로 몇몇 메모리 업체들 평생a/s 라는 말을 안걸었다면 어떻게 이만큼 성장했겠으며 굳이 이 업체들 제품을 구매했을까요?

  bsbday (ID)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3 22:47/ 이댓글에댓글달기
  유민우 님의 글을 읽고 나니..
"아 그렇겠구나.." 라고 수긍이 가고..

다시 전인하 님의 글을 읽고 나니..
"아 이분 말씀이 맞구나.." 라고 수긍이 가고-_-;;
  muchunrang (ID) / 08-10-03 22:55/ 이댓글에댓글달기
  주동성님 // 뭐... 원래 주장이라는 게 자신에게 유리한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하기 때문에 누가 백이면 백 틀린거다 맞는거다 라고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요.

근데 저는 솔직히 이케이측에서 약관수정은 물론이고 만약 이에 대해 불만사항이 있는 기존 구매자들이 있다면 환불 또는 일정 수준의 보상대책을 들고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용어문제를 걸고 넘어지면서 원래 그랬다~ 라고 이야기할 줄 누가알았겠습니까?

램 가지고 사용주기 5년 넘으시는 분들 별로 없을 겁니다. 대체로 팔고 다른 라인업으로 넘어가던가 그냥 그대로 세컨으로 내려앉지요. PC에 관심이 없다면 더 말할 필요도 없고요. 현실적으로 평생AS 요구할 유저들은 별로 없다 그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이야기를 하자는게 아니거든요.
이건 좀 오버해서 미필적고의에 의한 사기행위에 가깝지않습니까? 막말로 늬들이 착각한거니 늬들이 알아서해라 이거죠. -_-)

현재도 EK 제품 쓰고 있고 제가 출고시킨 컴퓨터들도 대다수 EK 제품인데 이제와서는 찝찝합니다. 저런 회사의 생각들은 차후 고객응대에서도 드러날테니까요.
  xestlc (ID) / 08-10-04 10:54/ 이댓글에댓글달기
  이건뭐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완전 사기 당한 느낌이네요...
  jackyang (ID)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4 11:39/ 이댓글에댓글달기
  단종 되었다고 해서 바로 A/S가 불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가전제품 같은것은 부품보유기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리가 가능하면 보유기간이 지나도 해줍니다. 저도 8년도 더된 냉장고 수리해주던데요. 물론 유상이지만요.
  jepmilksturb (ID) / 08-10-04 13:18/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평생의 주체가 제품이었군요. 보통 평생이란 단어는 사람의 인생과 관련해서 쓰이는 단어로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우리가 너무 순진했나보네요.
보드나라가 이번에 아주 제대로 이슈화한 것 같네요.
  year2015 (ID) / 08-10-04 14:21/ 이댓글에댓글달기
  댓글들을 보니 일부 거칠은 표현을 쓰시는 분들이 조금 계시네요. 하지만 이렇게 흥분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논리적으로 차분히 대응 해는게 우선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이렇게 떠들어봐야 소용 없는 것 아닌가요? 현제 대부분의 업체에서는 아직 이곳의 글에 대한 이렇다할 명확한 답변이나 공지 등이 거이 없는 상황입니다. 하얀늑대님의 글 중에 "올바른 Lifetime Warranty 제도의 정착을 유도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소비자와 업체 모두 Win-Win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라는 말처럼 이번 글을 계기로 LifeTime Warranty에 대한 개념를 공론화하고 많이 알려서 올바른 소비자 주권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은...저만의 생각일까요?
  year2015 (ID) / 08-10-04 14:37/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번 디지웍스의 PC메모리 사업 철수와 같은 일이 일어나면 Lifetime Warranty의 맹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제품 단종 후의 A/S로 얼마나 많은 버퍼 물량을 가지고 얼마나 대응 할 수 있는냐가 가장 큰 핵심이 되지 않을까요? 이부분에 차별성이 없다면 단타로 치고 빠지기식 유통을 하고 이익만 챙기고 사라지는 유령회사와 뭐 다른게 있을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부분에서 충분한 대비가 Lifetime Warranty의 질을 좌우 하는 키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디직스거 최근 PC메모리 사업을 철수 하기 직전까지 문어발식으로 메모리의 종류를 늘려왔는데 유령회사처럼 치고 빠지기식으로 단기적인 이익만 보고 메모리 시장을 철수 하려 했던건 아닌지 의심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디직스가 얼마나 PC메모리 A/S가 가능지에 따라서... 그것이 좀 더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가는 날개가 되어줄지 아니면 되돌아오는 부메랑이 대직스의 목을 칠지 두고 보아야 할 것 입니다.
  dayend (ID) / 08-10-04 15:51/ 이댓글에댓글달기
  흠.. 저도 Lifetime Warranty 를 소비자 입장에서 평생 보장 한다고 생각은 하고있긴 했지만...
뭐 제가 생각하기엔 단종된 제품 A/S 가능하다는건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저에겐 큰 문제가 되진 않네요.. 평생 한다면..단종될때 매번 일부로 고장내고 더 높은 사양의 제품을 받는 소비자들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 ;; 무엇보다 RAM 같은 경우는 수리가 가능하다기 보단 1:1 교체 이기 때문에.. 모듈이나 램 자체가 생산이 안된다면 A/S 불가능 하죠.. 뭐 비상용 재고로 어느정도 보유하고는 있겠지만.. 처음엔 댓글만 보고 A/S기간이 짦거나 안되는줄 알고 기사를 막 읽어 갔는데.. 단종될때까지 보증이라 안심 되네요.
삼성같은경우 무상기간이 출고일 부터 1년 3개월이고 해서.. 실사용 기간은 1년채 안됬지만.. 버린기억이 있어서 삼성전자랑 A/S가 틀려서 그런지 뭐 좀 그렇습니다.
  kimsy (ID) / 08-10-04 21:20/ 이댓글에댓글달기
  '평생'이란 말이 주는 뉘앙스로 덕 보려고 한게 맞는거 같은데요

언제부터 한국에서 생물도 아닌 것에 평생이란 말을 붙이는게 일반론이 됐는지..

그 논리대로라면..혹시 평생보장 보험 뭐 이런거 들어놓으신 분은 그 평생이란게 가입자 기준인지 서비스 상품 기준인지 확인 꼭 해보셔야 겠네요.혹시 알아요? 3년 있다가 서비스 상품 단종되고 상품 기준이었다고 보험금만 꿀꺽할 지..
(komow) komo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8 17:05/
Life Time은 주기로 해석해야지요,, 사이클 정도로,, 그런데 님 말마따나 평생 A/S는 의도적인 부분이 다분히 있다고 봅니다,, EK 담당자 답변은 지나가는 개가 웃을 수준밖에 안돼네요,,
  cysoft (ID) / 08-10-04 22:32/ 이댓글에댓글달기
  /kimsy/님의 말에 적극 동감입니다.

업체측 담당자 분께서 '평생'을 사람에게만 한정짓는게 일반적이 아니라고 하신 것 같은데

거꾸로 아닌가요? 일반적으로 사람, 최대한 넓게 보아도 생물체에 해당한다고 보는 게

더 일반적이고 무생물인 물건에 '평생'이라는 단어를 적용하는 것이 특수한 경우라 생각합니다.

영어는 몰라도 우리말로 '평생'의 '생'은 살아 있다는 뜻이 아닌지요.

특수한 의미로 쓰였다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이 사람, 즉 소비자

에 해당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즉, 광고하는 업체에서도 이 부분은 분명히 알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며, 혹시 몰랐다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평생'이 아닌 무생물 제품에 한정되는

의미라고 알리지 않은 것은 일부러 소비자들의 오해로 인한 업체의 이익을 예상했으리라 짐작합니

다. 아닐 수도 있지만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비슷한 생각일 것입니다. 사실 평생 A/S 라고 하여

도 정말 죽을 때까지 A/S를 바라는 사람은 없겠지요. 문제는 '평생'이라는 의미를 소비자들이 어

떻게 받아들일지 알면서도(설사 몰랐다 하여도 이 또한 문제입니다) 이를 이용한 광고가 문제라

봅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더 문제이고요.

전 물론 평생 A/S라는 걸 믿고 구입하진 않았지만요.
  dadamany (ID) dadaman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4 23:38/ 이댓글에댓글달기
  호오...업체들의 답변이 궁금해지는군요
  ahnzzang (ID) ahnzz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5 17:18/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보기에는 이제 표기를 "Limited LifeTime Warranty" 라고 표기를 해야될 것 같군요.
그래야 단종후에 A/S를 못 받는것을 의미하는 "제한된 평생 A/S"의 뜻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keun16xm (ID) keun16xm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6 1:39/ 이댓글에댓글달기
  지난번 기사 보고 그냥 음...그랬군 했는데...
메모리 업체에서 EK메모리가 가장 먼저 댓글을 남긴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좋게 보여집니다만...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 평생 A/S라는 단어를 들으면...
죽을때까지는 아니더라도 회사 망할때까지나 더이상 메모리가 쓸일이 없을때까지 해주는걸로 알아듣는게 기본 아닌가 합니다..
사실 평생이라고 해서 제품 구입한 소비자가 죽을때까지 해준다고 한다고 해도..
그 PC를 과연 평생 쓸수 있을지 의문도 남네요..^^
중간에 어떤분의 리플에서 본것과 같이 대부분의 사용자는 몇년을 주기로 두고 새 PC를 장만한다거나 업그레이드를 하게되고, 사용하던 PC는 세컨의 자리로 물러나거나 처분을 하게 된다고 생각을 하더라도 몇년후에는 사용을 하지 않아서 버려지는 신세가 되고 말것 입니다.
실제로 저는 97년에 조립한 PC를 아직도 사용중이며;;;;
너무 느린탓에 언제부턴가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어쩌다 한번씩 켜서 잘 돌아가네 하고 끕니다..;;;;;
그 PC의 메모리 같은경우 11년째 사용중인데 잘 돌아가죠.
하지만 이제와서 고장이라도 난다면 당연히 버려야 한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평생 A/S라는 말을 듣고 구입한 메모리라면 A/S를 문의하게 될것이라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든, 한 회사에서 평생 A/S라는 말이 나온후 유행처럼 메모리 부분에서 평생 A/S라는 말이 나온건 사실이며, 대부분의 소비자가 위와같이 PC의 다른 부품이 작동을 하지 않는 상태가 되서 쓸수 없을때까지 사용하는 조건으로 본다면,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까지도 바라볼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EK메모리를 상당히 여러개 사용하여 주변 사람들 PC를 조립해 주었고, 조립하면서 생각한게 어차피 평생이라고 말해도 회사 망하거나 다른부품 고장나서 DDR2 쓸일 없음 버려야 하는데 멀;;
하면서 조립한건 사실입니다만..
평생 A/S라는 말 자체로 본다면 오해의 소지는 다분히 있다고 보여지네요...

제조사 측에서의 평생 A/S는 제품을 기준으로 한것이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죽을때까지로 알아듣는것이야 당연하다고 생각도 되구요..^^;;

하지만 죽을때까지 그PC그대로 사용할 일은 없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복잡합니다..

한가지 말하고 싶은것은 왜 그런 애매모호한 단어를 선택했느냐는 것 이고,
그에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었던 점도 이상하고,
이제와서 문제가 생기니 서비스 규정을 바꾼다는점도 좀 그렇구요...
  keun16xm (ID) keun16xm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6 1:44/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부도난 헤더웨이 제품들을 사용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중간에 붕 뜬 제품들이 된듯 하고....(RMA를 직접 받지 않는이상...)
PC부품들을 생산판매하다가 부도났던 몇몇 업체의 제품들도 구입후 얼마 안가 부도가 났을때의
그 기분이란...;;;;
거기다가 이번에는 디직스에서 메모리 사업 철수한다고 했고...
요즘은 솔직히 어떤 제품을 믿고 구입하기가 조금...
그냥 A/S는 초기 불량시에만 생각하고 저렴하고 쓸만한 제품으로 손이 가기도 합니다...;;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7 23:16/ 이댓글에댓글달기
  물론 업체측의 주장도 맞고 솔직히 LifeTime Warranty으로 명기를 하고 있어 그부분에 대한 문제는 크게 있지 않겠지만 ... 그렇지만 말입니다.



지금 현재 업체가 지금 해야 할것은 우리는 떳떳하다. 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LifeTime Warranty 이라는 문구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의미를 추상적으로(까칠하게 말하자면 얼버무려) 표기하고 홍보한 것에 대한 사과와 대책을 논하는 것이어야 겠습니다.



니들이 못알아 들은거잖아? 라는 식의 말을 한다면 글쎄요.

몇년전 이야기 우려먹는다고 하지만 아직도 상처받은 저는 한번 당해봤기 때문에 치가 떨릴 다름입니다.



EK메모리 유민우 과장님.



비단 귀사의 문제만은 아니겠습니다마는 다른 문제가 붉어진 이참에 보상의 기준에 대한 명시도 확실히 부탁드립니다.



직접 직영하는 센터에 찾아가서 보상을 받으려다가 크게 데인 사람입니다마는 당시의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보상비용은 총판에 공급하는 가격의 80%다."라는 이야기로 최저가 18000원 하던 램을 총판가라며 15000원으로 낮춘후 다시 거기의 80%만을 지급받아 아주 열불이 난 기억이 있지요.[나중에 귀가해서 업자분께 들었습니다마는 당시 총판에서 떼오는 값이 17000원이라 하더군요.) 맘같아서는 거기서 램부숴버리고 싶었습니다마는 그래봐야 저만 뭣되는 상황이라 좀더 고용량의 메모리로 바꾸려 했지요.



그랬더니 이번엔 구입비용은 제가 알고간 27000원의 램은 다나와 최저가에 5000원을 더 붙이더군요.

이번엔 이러시더군요.

"우리는 다나와 최저가랑 다릅니다. 제품가격에 부가세 10%더 한값 내셔야 합니다."



판매할때는 총판가로 후려치고 구입할때는 별도의 가격과 부가세 인가요?

다른 경우라고 할수도 있겠습니다마는 같은 맥락이지요.



핵심이 되는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고 뭉ㅤㄸㅡㅇ그린 표현. 이걸로 우롱당해본 입장에서는 아직도 그게 잊혀지지 않는군요.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7 23:18/ 이댓글에댓글달기
  덧붙입니다. 지금 현재 사이트 이전으로 관련 게시글은 사라졌습니다마는 귀사의 홈페이지에서는 다나와 최저가를 기준으로 80% 의 값으로 보상가격이 일일이 표기 되어있었으며 귀가후 분노에차 올린 항의 글에는 "고객님. 감사합니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만 받았을뿐입니다.
  looks (ID) look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8 13:25/ 이댓글에댓글달기
  아 이제는 ㅡ_ㅡ 평생AS로 광고 하는 업체들 제품 안산다.. 특히 EK 제품도
그냥 가격 저렴한 삼성 제품사고 말지;-_-;;
낚인듯한 이 기분

아무 설명도 없이 제품에 평생이라고 하면 평생으로 생각하지않을가요?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9 15:22/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도 '라이프타임'이라고 하는 개념은 사용자의 평생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자체의 개발 수면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만, 웬지 하드웨어 쪽에서는 국내에서 '평생 보장'이라는 식의 광고문구를 사용하기 때문인지 '사용자가 죽기 전까지'라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결국, 라이프타임 워런티를 '제품 생산중 보장' 정도로 번역했었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부분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needled247 (ID) / 08-10-10 17:16/ 이댓글에댓글달기
  EK사 관계자가 먼저 답변을 단 죄로 몰매를 맞는것 같지만, 저도 소비자이기 때문에 같이 돌멩이를 던질 수 밖에 없군요. ㅎㅎ

먼저 lifetime = 평생? 이 당연하다라는 주장부터가 문제입니다. 무슨 중학교 과정 영어 단어 암기 시험치는것도 아니고 lifetime = 평생 은 너무 유치하지 않나요?

여러분들이 지적하셨듯이, 부품 따위를 주체로 '평생' 이라는 말을 쓰는 용법이 한국어에 어디 있습니까? 엄연히 lifetime 은 '수명'이라는 뜻도 있고, 이 경우라면 더더욱 정확하게 '제품 공급 수명'이라고 바꾸는게 맞습니다. 그럴 자신 없으면 그냥 닥치고 'lifetime warranty' 라고 원어 그대로 적고, 약관에 '제품 공급 기간 동안에만 보증되는 것'이라고 정확하게 명시했으면 욕이라도 덜먹죠.

그것도 아니고 그냥 평생a/s 평생a/s 라고 광고해놓고 이제와서 헷갈린 너희들이 바보다? 이런 마인드라면 소위 평생a/s 업체의 a/s 가 통상적인 x년 무상보증 업체의 a/s 보다 못하면 못했지 하나도 나을게 없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dgtel (ID) / 08-10-11 2:06/ 이댓글에댓글달기
  "유통사의 정상적인 마케팅의 한가지 방편이었을 뿐이다"라고 치부하고 넘어거기엔 지나친 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직간접적인 피해자가 발생하면 분명히 소보원에서는 "주의"나 "경고"발령을 내릴 것이고 이러한 방법으로 제품을 판매해온 유통사에게는 과대광고로 규정을 내리고 제재를 가하겠지요.
우리나라의 상당수 아니 대부분의 유통사들을 살펴보면 대략 한대 얻어맞기 전까지는 하던 행동을 계속 합니다.
그러다가 살짝 주의, 경고의 상황이 도례되면 또다른 마케팅 전략을 들고 나오죠.
EK메모리 마케팅 담당 유민우 과장님은 발빠른 대응을 하였지만 아마도 다른 회사는 대응하지 않을 것입니다.
'끍어서 부스럼'이란 말이 있죠.
대응한다고 뭐 달라질 내용이 없으니 대응하지 않는 편이 제품의 단기적인 판매에는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러다 주의, 경고의 상황이 도례되면 그 때 전략을 바꾸면 그만인것이지요.
위의 기사를 읽고 'lifetime warranty'의 뜻을 정확히 해석하여 오해를 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도록 해야겠지요.
소비자가 똑똑해지면 질수록 유통/판매사는 섯부런 마케팅전략을 들고 나와서 어슬픈 소비자들을 낚는 경우가 사라지고 정정당당히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판매의 장을 만들겠지요.
  bbong99 (ID) / 08-10-21 13:20/ 이댓글에댓글달기
  전 어제 디직스가서 SD 8기가 AS 해달라 했더니 안해준다는군요. 제품 마감 잘못으로 정상적으로 사용한지 2개월만에 입을 벌린 SD메모리 던져주고 왔습니다. 전 일년만 제대로 AS해줬으면 합니다.
  iblue1024 (ID) / 08-10-28 18:57/ 이댓글에댓글달기
  평생말고 무기간 a/s 이랬으면..ㅋ 메모리는 대충 쓰는 편이라(울나라 메모리 알아주잔아요.ㅋ_).. 별루 신경안쓰는데... EK도 첨 들어봅니다..ㅎ; 메모리도 고장이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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