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가격 책정..
 주동성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6464 , 2008/11/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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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MS의 이미 계산된 상술이였던건지..

MS에서 만든 인기만점의 콘솔 XBOX360

처음 나왔을 땐
하드가 없는 모델과 20기가 하드가 달린 모델
이렇게 2개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메니악한 유저들을 위해서 내놓는거라고 하며
엘리트라는 이름이 붙은 120기가 하드가 달린 모델을 내놨습니다.
그리고 따로 하드만 팔기도 했는데 아주 기가막힐 정도로 가격책정을 해놨더군요..

뭐 얼마전까진 저도 120기가 별로 쓸대도 없다라고 생각했었기에..
그다지 관심을 안가지고 있었는데..

얼마전엔 60기가 하드가 달린 모델을 내놓았습니다.
기존 20기가 내장 모델을 대체하는 녀석이었지요.

그리고 신모델 출시와 맞물려서
게임을 하드에 인스톨하는 패치를 내놓는다고 발표까지 했습니다.
듀얼레이어 DVD 한장의 용량은 8.5 기가..
대충 게임 하나당 차지하는 용량은 6~7기가..

그리고.. 엑스박스360에서..
깨끗하게 밀어버린 20기가하드의 용량은..
약 13.6기가로 나옵니다..
게임 2개 인스톨 하면 끝나버리는 거지요;;

쉽게 말해서 60기가가 내장된 신모델이나 120기가 엘리트 모델을 구입한 유저가 아니라면
대놓고 비싼 하드 구입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무엇보다 하드 인스톨 기능이 맘에 들었던 점은..
XBOX360의 치명적인 단점인 DVD롬 소음을 이제 안들어도 된다는 것..
거기에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로딩속도의 향상인데..
과연 이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고 하드 인스톨 없이 사용할 유저가 얼마나 될런지..

XBOX360의 120기가 하드 가격은 대략 20만원 정도..
일반 2.5인치 120기가 하드의 가격은 환율 크리로 인한 6만원대..
엑박전용 하드 케이스 가격을 생각한다 해도 7~8만원이면 될듯 한데...

소비자들은 그저 봉으로만 아는건지..
하드 가격 책정 정말 문제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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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2 12:08/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런건 비단 마소만의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네비게이션 액세서리들도 1만원도 안되는것을 2만원 넘게 파는 것들이 대부분이니까요..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2 13:16/ 이댓글에댓글달기
  글쎄요... 하드에 게임을 인스톨할 수 있게 한 것만으로도 MS 입장에서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yookj79 (ID) yookj7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3 11:09/ 이댓글에댓글달기
  방식이 약간 다르다고는 들었는데.. 그래도 640기가 8~9만원대를 생각하면 좀 과도하게도 생각이 됩니다.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3 11:54/ 이댓글에댓글달기
  자동차는 더 심하죠. 아파트도 꽤 심하고..
끼워팔기는 어디서 든지 적용된다는..
하여간, 현명한 소비자의 판단이 필요한데 필수적으로 사야되는 상황은 좀 아닌데요..에효
  mymajesty (ID) / 08-11-03 19:06/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런게.. 뭐... 부가가치라는 것이겠죠? 블루오션에서는 가격붙이는 사람 마음이니까....
  jackyang (ID)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4 0:15/ 이댓글에댓글달기
  혹시 그건 알고 계세요. 엑스박스 팔때마다 처음에는 손해보면서 팔았던 사실 그들이 계속해서 손해만 볼까요. 아니죠. 그 손해마저 보상하려고 하겠죠.
  theadadv (ID) / 08-11-04 1:48/ 이댓글에댓글달기
  원래 주변기기로 남겨먹는 동네라 그러러니 해야 하죠.

저같은 경우는 게임을 2개이상 플레이 안하니 많이도 필요 없고...
  roricon (ID) rorico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6 1:02/ 이댓글에댓글달기
  원래 주변기기는 비싸게 받는 것이 이 바닥이었는데, 새삼스럽진 않다고 봅니다. 다른 콘솔도 다 마찮가지였으니까요
  saintip (ID) / 08-11-06 13:06/ 이댓글에댓글달기
  가장 현실적인 답변은 'MS는 하드웨어 업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업체다'이게 정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차라리 저 케이스 뜯어서 320G 하드를 달아버리면 속시원할 듯 합니다.
  atrivis (ID) / 08-11-07 23:33/ 이댓글에댓글달기
  320G 단다고 인식하지 않습니다. 120G까지만 인식한다는.;;
그냥 플스3처럼 하드 달 수 있는 거 만들면 좋을텐데 말이죠...
뭐 해킹 땜에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요...
  ainomusume (ID) ainomusu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07 23:59/ 이댓글에댓글달기
  플스야 2시절부터 하드장착이 가능했으니...ㅡㅡ;;;
용량도 250짜리 장착했는데 잘 쓰고 있다는...ㅡㅡ;
콘솔은 하드는 싸게...소프트는 비싸게...였죠...
다만 엑박의 경우 울궈먹으려는게 많아 보인다는...
아...주변기기가격은 다른 콘솔도 별반 다르진 않은거 같더라구요...ㅡㅡ;;;
  needled247 (ID) / 08-11-12 14:29/ 이댓글에댓글달기
  MS의 상술을 역으로 응징할 수도 있죠. hdd 없는 최저가 버전 하나 구입한 후에, 게임도 중고로 딱 1개만 구입해서 그걸로 뽕을 뽑으세요. 운좋게 a/s 기간내에 고장나서 무상수리라도 받기까지하면, 상술로 이익은 커녕 MS는 대박 손해봅니다.

단 어디까지나 게임 1개로 버틸 자신있는 분만... ㅋ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1-14 10:24/ 이댓글에댓글달기
  플스2처럼 사용자가 아무 하드나 갖다붙일 수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사실 서버용 부품들의 경우 자사에서 나오는 부품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부품들의 가격은 정말 장난이 아니죠. 거기에 비하면 이 하드디스크팩의 가격은 그렇게까지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문제는 가격보다는 그만한 성능이나 안정성이 확보되었는가 하는 점인데, 그 부분에서는 아직 문제가 많지않나 싶은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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