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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MS의 이미 계산된 상술이였던건지..
MS에서 만든 인기만점의 콘솔 XBOX360
처음 나왔을 땐
하드가 없는 모델과 20기가 하드가 달린 모델
이렇게 2개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메니악한 유저들을 위해서 내놓는거라고 하며
엘리트라는 이름이 붙은 120기가 하드가 달린 모델을 내놨습니다.
그리고 따로 하드만 팔기도 했는데 아주 기가막힐 정도로 가격책정을 해놨더군요..
뭐 얼마전까진 저도 120기가 별로 쓸대도 없다라고 생각했었기에..
그다지 관심을 안가지고 있었는데..
얼마전엔 60기가 하드가 달린 모델을 내놓았습니다.
기존 20기가 내장 모델을 대체하는 녀석이었지요.
그리고 신모델 출시와 맞물려서
게임을 하드에 인스톨하는 패치를 내놓는다고 발표까지 했습니다.
듀얼레이어 DVD 한장의 용량은 8.5 기가..
대충 게임 하나당 차지하는 용량은 6~7기가..
그리고.. 엑스박스360에서..
깨끗하게 밀어버린 20기가하드의 용량은..
약 13.6기가로 나옵니다..
게임 2개 인스톨 하면 끝나버리는 거지요;;
쉽게 말해서 60기가가 내장된 신모델이나 120기가 엘리트 모델을 구입한 유저가 아니라면
대놓고 비싼 하드 구입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무엇보다 하드 인스톨 기능이 맘에 들었던 점은..
XBOX360의 치명적인 단점인 DVD롬 소음을 이제 안들어도 된다는 것..
거기에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로딩속도의 향상인데..
과연 이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고 하드 인스톨 없이 사용할 유저가 얼마나 될런지..
XBOX360의 120기가 하드 가격은 대략 20만원 정도..
일반 2.5인치 120기가 하드의 가격은 환율 크리로 인한 6만원대..
엑박전용 하드 케이스 가격을 생각한다 해도 7~8만원이면 될듯 한데...
소비자들은 그저 봉으로만 아는건지..
하드 가격 책정 정말 문제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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