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희망하는가?
 安全地帶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169 , 2009/01/14 15:40

요즘 국내의 돌아가는 상황을 집어보면 암담한 느낌을 받습니다.
주변 지인들과 대화도 정치 상황과 경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고
무역협회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데 앞으로의 전망을 낙관하지는 못하더군요.
민주주의가 퇴보한다는 말도 있고 대기업 위주의 정책도 그러합니다.
제가 IMF 당시 캐나다에서 인터 사원을 뽑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습니다.
인턴으로 일을 하고 1년에서 2년 정도 근무 후 정식사원 채용이라는 조건이 붙었습니다.
또한 정식사원 채용 후 3년간 근무를 한다면 시민권 취득이 가능하다는 매리트도 있었습니다.
그당시 해드헌터의 말을 믿지못해 포기했는데 지금도 가끔 같은 조건이라면 어떻게 할 까 라는 망상을 해봅니다.

지금 현제의 여건보다 나아질지는 장담하지는 못하겠습니다. 먼저 가셨던 분들의 예로도 그렇고요.
만약 이런 조건의 제의를 받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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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국을 희망한다! 만약에 떠날수 있다면 떠난다!
210.123.10.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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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14 17:18/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라면... 당분간 해외에 나가있다가 들어오는 쪽을 택할 것 같습니다. 한 4년 정도... 대통령이 바뀐 다음에 들어온다고 생각하고 나갔다 올 것 같네요...^^;;
  bigfog (ID)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14 18:42/ 이댓글에댓글달기
  나갈 수 있다면, 나가겠습니다.

정치, 경제적인 문제보다는 아이들의 교육을 생각해 보면 나가고 싶습니다. ㅠ0ㅜ
  sky0734 (ID)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14 20:18/ 이댓글에댓글달기
  좀 무거은 주제네요.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포기하기는 너무 무책임하고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해 각자 노력해야죠
  king8407 (ID)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14 20:37/ 이댓글에댓글달기
  티비에서 보니 외국에서도 잘 사시는분들도 많으시고
호주쪽에 한국분이 티비 a/s기사로 활동하시는 모습도 보고 한국에서 배운 기술을 외국에서 인정을 해주니 그쪽에서 안전하고 여가시간도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많고 오붓하게 잘사는 모습을 본적이 있네요
  katmey (ID) / 09-01-14 21:04/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직은 희망을 갖고 있는 분들이 너무나 많은거 같아서
떠나고 싶은 생각은 아직 없습니다.
언젠가 좋아질꺼라고 열심히 일하고 즐겁게 사시는 모습을 주변에서 볼때 아직도 한국은 어느나라보다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이런걸 떠나서 말이죠 ㅎ

아직은 사람간의 정이 많은 우리 나라에서 외롭지 않게 살고 싶은 생각입니다.
  yuhwa (ID) yuhw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15 9:04/ 이댓글에댓글달기
  외국어를 할 줄 알아야 떠나던지 할 수 있는데 자신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남아 있어야 합니다.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16 18:26/ 이댓글에댓글달기
  최대한 노력하고 현재 상황을 이용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어떨지?
  misaki (ID) / 09-01-17 3:12/ 이댓글에댓글달기
  솔직히 말해서 자식들 교육을 생각하면 떠나고 싶습니다
인간미라고는 털끝만치도 없이 가혹할 정도로 잡아돌리는
한국의 교육 환경에서 애들을 키우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18 23:42/ 이댓글에댓글달기
  사람이란 동물은 해당 지역에서 불만을 찾기 마련입니다. 어딜 가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jinnei77 (ID) jinnei7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19 20:00/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래도 열심히 살아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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