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평가를 할때 가격이 미치는 영향은 어느정도입니까?
 공부하자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333 , 2009/01/23 16:41

 예전부터 느꼈던 사항인데, 가격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그 제품의 가치와 무관하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최근 보드나라 기사를 보면 평점 매기는 란에서 가격 평점이 없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가격대성능비를 따져볼때 상위 제품으로 갈수록 그 비율은 떨어집니다. 
 대신 절대성능을 따져보면 확실한 이점을 가집니다. 그렇기에 고급형에 가격대비를 따지는 건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차이와 없는 차이 를 지닌 제품들을 비교하면,  
 전자보다 후자의 경우에는 가격이 높으면 안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가격만큼의 가치를 지니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런 것들은 제품의 가치와는 무관하게 기사를 보는 평가자들이 생각한 가격의 한계선을 넘은 제품이라 그렇지 않을런지..
 저 역시도 기사를 통해 눈으로 즐기는 회원 중 한명입니다. 


 보드나라 평가에서 가격이 (최근에는) 보이지 않지만.............
 여러분들이 제품 평가 점수를 클릭할 경우, 
 가격이  비싼 제품들은 그로 인해 평점이 낮게 주는 것 같지는 않나요? 
 보드나라의 제품평가는 가격을 포함해서 점수를 줘야 하는 것일까요? 
 

 

5
0
125.184.135.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23 17:55/ 이댓글에댓글달기
  사람마다 선호도라는 것은 차이가 있기 마련이고, 평가의 기준도 다르기 마련이지요.

제 경우에는 하이엔드 제품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물론 하이엔드/플래그십 제품들은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제가 사용하는 데에는 그런 성능들이 별 필요없는 경우도 많고 오히려 비싼 가격이 부담스러울 뿐이니까요.

결국 평가의 기준이라고 하는 것은 당사자의 성향이나 사용방식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23 22:29/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토론의 주제라기보다는 설문의 주제로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쓰는 용도에 맞는 가격대의 기준이라면 글쎄요.
개인적으론 VGA에 크게 돈을 쓰지 않는 편이라기보다는 적당히 쓸만한 VGA가 싼경우랄까요?

최근은 가격자체를 크게 비중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예전엔 가격적 문제로 싫어했던 경우도 있지요. 가격이 비싸서 문제라기보다는 이만한 가격의 가치가 있는가?라는 걸로 변하기는 했습니다.
(milkblue)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24 0:29/
제가 적어놓고도 뭔가 애매했는데
아무래도 설문 게시판이 없으니까요.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1-24 11:45/ 이댓글에댓글달기
  전 가격은 10점->9점으로의 영향밖에 없습니다.
아 물론 제품 자체가 고가로 나올 이유가 없는 녀석들은 지대하게 영향을 주지요 -_-;;
  mymajesty (ID) / 09-02-02 11:10/ 이댓글에댓글달기
  원래 사람마다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기 마련입니다. 기업에서도 이를 인지해 상품을 다양화하는 것이구요. 인텔이나 AMD나 CPU가 전부 같은 공장에서 나오기는 매한가지인데, L2나 클럭 0.1G의 차이로 가격이 4~5만원씩 차이매겨 파는 것도 마찬가지죠.

대부분의 제조업체가 이렇게 가격을 매기는 마당에.. 당연히 비싼 제품일 수록 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지는게 사실 아닐까요?
예를 들어 하이엔드 시장(퍼포먼스, 익스트림 전부 같은말입니다)은, "5%의 성능차를 위해서 기꺼이 수백달러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정의하는 겁니다. 이 사람들은 가격대 성능비를 거의 무시합니다. 비싼게 베스트죠. 반면 로우엔드(엔트리, 밸류가 같은 말이죠)는 "10달러를 아끼기 위해서는 기꺼이 성능하락을 용인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네요. 마찬가지로 가격대 성능비를 매우 중시하지만, 하이엔드나 메인스트림과는 다른 가격대 성능비입니다. CPU를 예로 들면,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는 오피스, 인터넷이 전부이므로, 비싼 제품이나 싼제품이나 분자가 똑같은 거죠. 다만 분모인 가격이 다르기에 가격대성능비가 값이 오를수록 가격성능비가 떨어지구요. 그 중간대의 메인스트림 시장은 가격대 성능비를 매우 중시하고 실제로 대부분의 업체가 시장점유율을 놓고 싸우는 곳입니다. 이들은 인터넷 오피스 외에도 여러 부가기능을 중시하기에 가격대비 성능비가 밸류시장보다는 덜 체감합니다. 그러나 가격대가 올라갈 수록 급격히 체감합니다. 대체로 대기업, 조립 시장 전부를 합치면 하이엔드, 메인스트림, 밸류 시장은 거의 정규분포를 이룹니다. 가격대 성능비도 마찬가지, 싼 제품이 높고 비싼제품이 낮을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다만 여기같은 자유토론장이라면.. 하이엔드 성향의 유저가 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밸류 성향의 유저는 적을 것 같구요. 저같으면 메인스트림 유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일단 예산을 확보해놓고 제품을 구매합니다. 비싼 제품은 쳐다보지도 않아요. 제품을 평가할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한 1년정도 PC부품시장을 둘러본 결과, 밸류에서 메인스트림 까지의 가격대 성능비는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습니다.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