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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웨스턴디지털(이하 WD)는 WD360ADFD, WD740ADFD 랩터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하드디스크의 단종을 발표했습니다. 이런 WD의 정책에 따라 WD 하드디스크를 공식 유통하는 (주)이시스코리아, 아치바코리아등 공지사항을 통해 단종제품과 향후 AS에 대해 아래와 같이 공지하였습니다.
"밸로시랩터를 제외한 전 랩터 제품과 약 20여개의 일반 하드디스크가 단종되어 WD AS센터(명정보)로 AS 이관되었습니다."
공지를 보면 단종제품중 AS기간이 남은 경우 소비자는 WD AS센터(명정보)에서 AS를 받을 수 있으므로 아무런 문제도 없어 보이지만 여기에는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기존 WD 유통사들은 문제가 확인될경우 리퍼또는 새제품으로 즉시 1:1교환해주는 정책을 취하고 있으나 WD AS센터(명정보)는 RMA방식으로 AS를 처리하고 있어 소비자로서 약 한달정도 기다려야 교체된 하드디스크를 받을 수 있습니다.
RMA(Return Merchandise Authorization)는 제품반송서비스요청으로 일반적으로 국내에서는 제품의 본사(해외)로 제품을 발송하여 AS를 처리해주는 방식으로 보통 3~4주 또는 한달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중요한 데이터가 손실된 피해뿐 아니라 오랜시간동안 기다려야하는 불편을 감수하게 되었습니다.
WD AS센터(명정보)로 고장난 하드디스크를 발송할 경우 단일 디스크를 사용하는 유저는 한달정도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고 교체된 하드디스크가 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 웃지못할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이런 문제로 인해 여러 커뮤니티에서 구입한지 1년정도 된 제품으로 무상 AS기간이 1-2년 남았는데도 유통사에서 AS를 거부하고 WD AS센터(명정보)로 AS를 떠넘기고 있다는 항의글을 심상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WD 유통사에서는 이번 AS정책으로 WD에서 유통사로 교체해줄 리퍼 하드디스크를 공급해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WD AS센터를 통해 RMA를 받더라도 WD본사에서 보유한 재고(리퍼하드디스크)로 교체해주고 있어 과연 이번 조치가 소비자를 위한 조치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 WD의 하드디스크를 구입한 유저로서 언제 단종되어 이같은 일을 겪게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떨처버릴 수 없습니다.
WD에서는 RMA를 통해 교체해줄 물량이 있는 만큼 AS기간동안 소비자가 오랜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AS받을 수 있도록 유통사에게 리퍼 하드디스크를 공급해주길 바랍니다. 또한 유통사는 소비자가 믿고 구입한 만큼 보유물량중 동급 제품으로라도 교체해주어 소비자가 피해받지 않도록 조치해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WD 단종제품의 AS정책으로 소비자이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AS기간동안은 기존 AS방식으로 해주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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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제품이라도 AS처리를 안해주는 것이 아니므로 문제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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