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사연이 담긴 한 곡을 추천 해주세요.
 니콜라스케이지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706 , 2009/07/07 18:40

예전에 'You Call It Love'라는 프랑스 영화를 주연했던 소피마르소가 한국에 아마도 영화 홍보차 와서 페리오치약 광고를 찍었던

거 기억나실지 모르겠습니다. 아주 긴머리의 아주 어여뿐 모습의 소피마르소가 사과를 한 머금 베어 무는 장면에 삽입된 곡이 있

었습니다.

그 곡이 바로 Tommy Bolin의 Savannah Woman 입니다. 그래서 저는 Savannah Woman 을 들으면 소피마르소의 사과 베어믄 

모습이 생각납니다. 보사노바풍의 경쾌한 느낌의 토미볼린의 기타 솜씨가 애절한 그런 곡이였죠.

여러분은 여러분만의 에피소드가 담긴 곡이 무엇이 있을까요. 장르에 관계없이 가요거나 팝이거나, 심지어는 국악, 클래식 제3세

계 민속음악에 이르기 까지 아무거나 추억의 음악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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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7 20:41/ 이댓글에댓글달기
  레드 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8분이 넘는 긴 곡인데도 처음 듣는 순간부터 노래가 끝날때까지 푹 빠져서 들었었습니다. 이 노래를 중학교 다닐때 처음 듣고 락에 빠지게 되었지요.

지미 페이지의 신들린듯한 기타연주, 로버트 플랜트의 금속성인 고음, 존 본햄의 드럼.... 모든게 하나로 어울어져 멋지다... 라는 느낌을 받은 최초의 음악이었습니다. 이 노래 덕분에 고등학교 다니면서 기타를 배운다고 설쳐댔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tintin00 (ID) tintin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7-07 21:58/ 이댓글에댓글달기
  전... 쿨의 애상....이던가...

군대 훈련소에서 야간 행군 끝나고 기상곡으로... 들었는데...
대중가요를 한달만에 들으니... 어찌나 신선하던지...

결국 저 노래는 TV로 한번도 보지 못해서... 더 아쉽다는...
당시 대한민국 여름를 쓸어버린 명곡으로 기억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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