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참을 졸고 있던 터미널.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
과 선배님 이더라구요.
터미널 : 안녕하세요.
과 선배 : 잘 지내냐?
터미널 : 죽지못해 살고 있죠.. ㅎㅎㅎ
과 선배 : 그냐 ㅎㅎ 다른게 아니고, 나 놋북에 윈도우좀 다시 설치해줘. 다시 깔 때가 온거 가터.
터미널 : 넵!! 가져다 주세요 ^_^
놋북을 받아든 순간 허허.. 무게가 만만치 않아.. =_=;;;;
일단 놋북을 받아 들었습니다.
와서 열어보니 15인치 놋북에 키패드 까지 들어 있더군요..
(그런 놋북 첨밨습니다. ;;;)
암튼,
설치를 시작하려고 XP CD를 찾아 나섰습니다.
(연구실에 108장 들어가는 CD 자켓이 4개 있습니다.)
한참을 찾다가 문득 생각난것.
iODD !!!!
부랴부랴 iODD를 찾아서 놋북 USB에 꼽고, iODD로 부팅!!!
캬~~~
정말 편하더라구요.
Windows XP, Windows 7 64bit, Windows 7 32bit을 넣어놓으니,
400장에 달하는 CD 자켓을 찾을 필요도 없고, CD나 DVD를 꺼내서 다시 CD 자켓에 넣어둘 필요도 없고요.
(분실의 위험성을 줄임과 동시에 레코딩을 다시 할 필요 없는 편리함!!!)
저는 Slipstream 된 버젼에 예전 Windows 2000 wow 같은 형태를 지니는 Windows XP를 사용합니다.
(참고 : Slipstream ; 핫픽스, 서비스팩등을 원본 CD/DVD에 합쳐 소프트웨어 원본 설치 드라이브를 만드는것.
출처 = 네이버 지식인)
이전 S사 데스크톱 PC 에 설치할 때는 무리없이 사용되었던 기억이 있어 L사 놋북에도 무리없이 설치 되리라 생각하고,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드라이버들이 열심히 로드되고, 나를 반겨준 반가운 화면!!!
(그림은 이너넷에서 긁었습니다. ;;;)
마소 테클넷에들어가 찾아보았더니, "INACCESSIBLE BOOT DEVICE" 라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exFAT를 XP 설치시디가 인식을 못했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문제가 있는것 같아, CD 전용모드로 변경.
어라라?
iODD LED창에 아무것도 안나오네? 원래 이런건가?
딸깍딸깍..
조용....
USB를 뺐다가 다시 꼽으니 그 때 정상인식을 하더군요... 일단은 정상 인식을 하니,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얻은 교훈은,
"XP 설치할때는 CD모드가 진리다."
입니다.
설치시간은 제가 딴짓을 하느라 체크를 못했습니다. ;;
(뭐..그래도 CD보다 빠를거라는건 여기 들어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
이상으로 터미널의 좌충우돌 iODD와 동거이야기 #6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P.S. 오늘은 그림이 한장밖에 없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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