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i3] 오버가 안되니 남은 것은...(추가)
 Tuna☆09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5849 , 2011/04/04 20:44
  이 게시물의 태그 : 샌디브릿지, 코어i3
램 타이밍을 조이거나  클럭을 올려 성능향상을 꾀하는 겁니다.

삼성 DDR3는 클럭깡패라서 왠만큼 라인업이 높은 램이 아니면 다 무시해버릴 수 있는 가성비 종결자 입지요.


그래서 이번에 램클럭을 올려보려고..

호쾌하게 바이오스로 돌입!







침몰했습니다.(어푸 어푸)








램클럭도 조절 Auto ,1067,1333 세가지밖에 지원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하하하하하...>


이제 남은건 램타이밍 조절에 의한 성능향상을 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보드가 RAM Voltage는 1.6v를 디폴트로 잡습니다. ddr3 JEDEC 표준 전압은 1.5V입니다.
일단 auto로 잡는 것도 좋지만 너무 어렵게 할 것도 아니고 조금 여유롭게 할것이므로 1.5V로 고정시켰습니다.

제가 만진 것은


요 네가지 항목입니다.
원래라면 tRAS값을 조정해야 했는데 깜빡해버렸습니다;

이번 실험에는

Hyper Pi(Super Pi Mod기반의 멀티코어 Pi굽는 프로그램) 0.99b와
Aida 64가 테스트 툴로써 사용됩니다.

Hyper Pi는 16k~8M까지만 돌리고 다음의 3가지 경우를 두고 사용합니다.


1.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보드의 세팅을 그대로 쓴경우
2. 램 클럭을 고정하지 않고 auto로 놓은후 램타이밍이(위의 붉은 항목을 순서대로) 8 8 8 18 일경우
3. 램클럭을 1333에 램타이밍이 8 8 8 18 일경우



[ Experiment  RAM test clock auto & RAM Timing SPD]---------



HyperPi
결과입니다. 각코어가 자리수까지 계산에 걸린 시간을 표기해준 겁니다
수치는 h(시간) m(분) s(초)입니다.
적을수록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응답시간(Latency) 램이 CPU로 처리할 것을 토스해주는 속도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프로그램이 실행되는것이 시간에는 CPU자체의 성능의 문제도 있지만... HDD에서 RAM, RAM에서 CPU로 토스해주는 중간에서 생기는 지연도 있습니다.
역시나 그값이 적을 수록 좋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 Experiment  RAM test clock auto & RAM Timing 8 8 8 18 ]---------





보시면 아시겠지만 Memory BUS값이 조금 미묘합니다.

1330.4Mhz로 나오지요?  이걸 CPU-Z에서 보면 또 609(1218)Mhz가 나옵니다;
어느쪽이 오류인지 어떤게 맞는건지는 떠나서 일단 auto니 보드 좋을대로 하라고 하지요.

[ Experiment  RAM test clock 1333 & RAM Timing 8 8 8 18 ]---------






[Problem and...]---------------------
네,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Latency가 빨라지면 연산속도는 빨라져야 합니다.

실제로 8400+ P5W-dh를 쓸당시 램타이밍의 조절만(4-5-5-12)으로 레이턴시가 10ns정도 줄어들었었습니다.
(60ns중반대에서 50ns초반대로 줄었습니다.)

이번에도 램을 한단계씩만 조여주면 그렇겠지 하면서 램을 조여봤습니다.


< Auto >


< auto, 8 8 8  18>


<1333, 8 8 8 18>



<Gif로도 만들어봤습니다.>


분명 레이턴시는 줄었는데..(진짜 쥐뿔만큼이었지만.)
오히려 테스트 결과는 전체적으로 안좋아졌습니다;
단순히 오차수준의 결과 값이라면 상관이 없고 이번문제를 알고 재차 테스트를 할때는 값이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16k~8M만 한 10번씩은 돌린것 같네요.( 9 9 9 24를 8 8 8 20으로도 조정해보고 ...)

데이터의 일부를 비교 대조해봐도...

평균적으로 레이턴시는 줄었는데 Pi시간은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원래의도는 다른게 다 안되니 램타를 줄이면 조금쯤은 성능이 는다. 그렇게 써보는건 어떠냐?!
였는데..얄짤없..


사실 이걸 결과로 받아들이기는 힘든데...실제로 그러하게 나왔으니 할말이 없지 말입니다.


그래서 내릴 수 있는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결론 : 적어도 이 CPU , M/B 조합에서는 램타이밍을 한단계 줄이는 것은 오히려 pi연산능력을 하락시킨다.



[Bug]----------------------


테스트 중간에 램타이밍을 조절하기 뭐해써 Manual을 by SPD로 변경했습니다.

그러면서 램타이밍은 수정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Manual로 설정했을때의 클럭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부분도 Bios상의 버그인가봅니다.



[ Bonus Experiment  RAM test clock 1333 & RAM Timing 7 7 7 18(tRAS) ]---------

번외입니다만...
램을 조금더 조여봤습니다.
DDR3에서는 삼성 모듈이 깡패수준의 오버클럭을 지원해주어서 기왕이렇게 된거 좀더 조이면 어떤 어느정도의 성능상승폭이 있을까 싶어 실험해봤습니다.
안정화에 무난한 수준으로 세밀한 값조절은 하지 않고 테스트 했습니다.




역시나 레이턴시는 아주조금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연산성능은 아주조금 개선되었습니다.

참고로 지금 올린 것 말고도 4번정도 더 테스트를 했습니다.
지금에서야 조금 개선되었다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2-3초정도 연산이 줄어들었네요.
이게 수확이라면 수확인데...

아무래도 H61칩셋은 램타이밍을 조여봐야 별로 실효가 없는 보드라고 보셔야 할것 같네요.
(클럭은 테스트할래야 할 수가 없다는게 문제인데...)

775에서는 비슷한 라인업이 G31,G41,945정도인데 이들은 그래도 약간이나마 오버폭이나 성능향상을 꾀할 수 있었던데 반하면 현재 인텔의 정책이 그러하니 상당히 아쉬움이 남지 않나 싶습니다. 

클럭조절을 조금이나마 지원한다는 H67은 과연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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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미널 uncompres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4-05 2:01/ 이댓글에댓글달기
  램타이밍을 줄이면서 메모리에 물리적으로 Read/Write 하는 동안의 병목현상이 생긴건가요 ;;;;

보통 램타이밍을 줄이면 성능향상이 이루어지기 마련인데 오히려 연산능력을 떨어뜨렸다니

상당히 재미있는 결과네요.

Tuna☆09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4-05 10:39/
네.. 아무래도 레이턴시는 거의 줄지 않고 하다보니 오히려 병목현상으로 발목잡는것 같네요;;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4-05 11:03/ 이댓글에댓글달기
  으음... 미묘한 결과네요. 램타이밍이 줄어들면서 뭔가가 병목현상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 같긴 합니다만... 일반적인 경우와는 다른 상황이라 뭐라 말하기 어렵군요.

어찌되었든 결론은... 이 프로세서와 보드 조합으로는 오버 비슷한 것은 생각도 말자... 가 되는 걸라나요?
  APM / 11-04-09 18:25/ 이댓글에댓글달기
  리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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