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4B PRO] 2차 테스트 (제품외관및 특정기능)
 강훈
 조회 : 527 ,2002/01/31 14:38
메인보드 회로의 부품 상태를 보자.

일부 몇몇 업체들은 제작 단가를 낮추기 위하여 애초 설계와 다르게 부품을 빼고 메인보드를 제작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점을 테스트 해보려고 합니다. 부품이 있어야 할자리에 부품 없이 납땜만이 된곳이 이 제품에서는 약 47개가 보였습니다. 47개의 부품을 빼고 메인보드를 제작한다면 제작자측의 제작원가는 많이 다운되겠지만 더불어 이러한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신뢰감과 마음도 다운이 되겠지요. 이러한 문제는 제작사의 양심으로 돌릴 수 밖에 없군요.


DR Voice를 기능을 사용해보다.

이 메인보드의 장점입니다. DR Voice는 어떤 하드웨어에 문제가 발생했을경우 어떠한 하드웨어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는지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합니다. 임의적으로 펜티엄 4 1.4Ghz의 CPU, 메모리, IDE리본 케이블에 문제를 주어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일단 DR Voice가 한국어를 지원하는지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메인보드의 JP15, 16을 이용하여 DR Voice의 언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밖에는 지원이 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한국인에게 판매되는 제품에 한국어가 지원이 되지 않는것에 대해서 불쾌한 마음을 가지며 일단은 Default값인 영어를 셋팅하고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하드웨어에 문제를 주자 영어로 음성이 나오기는 하는데 도저히 소리가 작아서 뭐라고 중얼중얼 하는데 그 내용을 전혀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ㅡㅡ;; 테스트를 하면서 이렇게 난감했던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사운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점퍼나 스위치도 없으니 환장할 노릇이더군요. 이러한 점의 문제해결이 필요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대로 들을 수 조차 없으니 어디서 문제가 발생하였는지는 확실히 파악이 불가능 했습니다. 다만 Front Panel Conector의 스피커와 컴퓨터 케이스의 내장 스피커를 연결하면 그나마 약간 알아들을 수 있는 음성이 나왔으나 그 마져도 뭐라고 하는지~ ㅡㅡ;;


신형 ATX파워서플라이가 필요.

이 제품은 i845 MCH 칩의 바로 위에 CPU에 전원을 공급하는 12V의 4핀 보조커넥터가 있습니다. 구형 ATX파워보다는 12V의 보조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신형 ATX 파워를 사용해야만 CPU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함으로써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듀얼 바이오스 사용시 바이오스칩은 따로 구입해야.

본인이 듀얼 바이오스를 사용한것은 기가바이트사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면서 부터였습니다.
듀얼 바이오스는 한개의 바이오스가 바이러스나 기타 피해로 인해서 파손되거나 내용이 삭제가 된경우 일반적으로 한개의 바이오스를 장착한 제품의 경우에는 부팅이 불가능 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곧장 A/S를 받기위해 들고간것이 사실. 하지만 듀얼 바이오스를 사용하면 임의적으로 JP30을 조정하여 Read Only바이오스를 선택하여 부팅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피해에 대해서 안전합니다. 부팅후 바이오스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바이오스를 최신으로 업데이트 하면 바이오스 내용을 원상태로 복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제작 과정에서 제작단가를 줄이기 위해서 Read Only바이오스를 따로 구입하도록 비어져 있습니다.


어라? 온도센서가 어딨지?

이 제품에는 가장 큰 문제점이 있다. CPU의 온도를 측정하는 온도센서가 붙어있지 않은것이다. CPU의 온도 상태를 그때그때마다 확인할 수가 없으니 불편하기 그지없다. 외관을 눈으로 보면서 테스트 한 결과 온도센서는 단 한개도 부착되어 있지 않았다. 온도센서가 실제로 존재하느냐 않하느냐는 3차 테스트인 CMOS테스트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VGA카드 고정이 더욱 쉬워졌네.

VGA카드의 슬롯 접촉부분은 매우 정교하기 때문에 조금만 어긋나도 VGA카드의 슬롯부분이 합선으로 타 버릴 수 있다. 그리고 제대로 접촉이 되지 않으면 화면이 떨리거나 화면의 일부분의 줄이가는 현상또는 화면이 아예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VGA카드의 고정이 중요한데 이 제품은 원터치 형식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VGA카드를 꾸욱 누러서 장착하면 고정장치가 자동으로 잠긴다. VGA카드를 빼고자 할때에는 고정장치를 손으로 그냥 눌러주면 뒷부분이 들리면서 탈착이 용이하도록 신경을 썼다.


JP변경이 더욱 쉽습니다.

메인보드 기판에 JP설정법을 자세히 인쇄를 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하였습니다. 조립이나 JP설정시 일일히 메뉴얼을 보고 해야하는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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