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엄4에선 노스우드 1.6A 아니고선 기타 다른 보드의 오버기능은 별 효용가치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제가 오버에 쥐약이란 표현은 제가 노스우드 1.6A를
갖고 있기에 노스우드1.6을 기준으로 판단해서 내린 표현입니다.
epox의 고정기능이 있는 보드들은 CPU가 못견뎌서 125가 한계치로 작용합니다.
노스우드1.6은 거의 133FSB 오버율이 99%를 육박한다는 입소문이 있더군요.
게다가 EPOX의 4DBA/+의 경우 오버율이 괜찮은 DDR333 조합에서
FSB가 140을 초과해서도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이상에서는 오히려 MCH의 i845D의 한계가 드러납니다.
기존 윌라멧 코어 펜4 소지자들은 이 보드가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함은 사실입니다.
또한 여타의 보드들을 상대로 본 보드를 "오버엔 쥐약"이란 표현도 어떻게보면
무리이죠. 하지만 전 여타 다른 고정기능이 없는 모든 펜4 보드들에
"오버엔 쥐약"이란 표현을 쓰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