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 745XP] 한일봉님의 필드테스트 최종사용기
 감자나무
 조회 : 1773 ,2002/03/21 01:52


※해당글의 저작권은 보드나라와
한일봉
테스터에게 있습니다.
인용시 보드나라
담당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size=5 color="#C0C0C0">Bod Nara SIS745XP Final Field Test Report

color=#999999 size=6>SIS745XP



size=2>글 : 보드나라  sis745xp필드테스터 (한일봉) (mediator@knoc.co.kr)




■ 들어가면서...


먼저 테스트에 참여할 기회를 주신 보드나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얼마 전에 sis735 보드 공구에 참여하여 사용해 볼 기회가 있었지만, 기대만큼의 성능을 맛보기에는 다소 부족하였고 얼마 후 다른 보드로
다시 교체하였기에 사용기간도 충분하지 않아 sis745 보드에 대한 기대는 어느 때 보다도 크다.



인텔과 VIA의 과점 상태인 보드 칩셋 시장에 sis가 단일 칩이라는 무기를 들고 뛰어들어 사용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혀 주었을 뿐만 아니라 제작사에게도 성능경쟁에 대한
어느 정도의 촉매역할은 충분히 하였다고 본다.



sis735 k7s5a 보드의 경우 본인이 사용할 때는 별 문제점이 없었으나 국내외
여러 사이트에서 sis735보드의 문제점 들이 봇물처럼 쏫아져
나와 k7s5a보드를 사용중인 사람이나 k7s5a보드에
대한 정보를 접했던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제작사인 ECS에 대하여 큰 불신을 갖게 하였다.



본인도 k7s5a보드를 사용해 보았지만 이전 제품들과 비교할 때 기대했던 만큼의 성능향상이나 안정성은 체감할 수가 없었다.



이런차에 다시 sis735의 후속제품인 sis745xp 보드를 테스트 해볼 기회를 갖게 되어 사용자의 입장에서 이 제품에 대한 조심스러운 평가를 내려보고자 한다.





■ sis745의 특징


sis745의 가장 큰 특징은 1칩 구조이다. 즉, sis745는 노스브리지와 사우스브리지로
구성된 다른 칩셋 들과는 달리 칩 한 개로 그 기능을 수행하는데, 이와 같은 구조를 통하여
sis는 가격 및 성능측면에서 많은 장점이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맞추어 발표된 VIA의 KT266A 등이 벌써 시장을 깊숙이 파고 들었기 때문에 구형 PC에서 큰 폭의 업그레이드를 하는 사용자 외에는 실제로 sis사가 주장하는
바와 같은 성능은 체감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 칩에 대한 설명은 각 벤치사이트마다 언급하지 않은 곳이 없으므로 생략하기로 하겠다.


상세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은 sis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이 칩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이전에 출시된 sis735칩과의 크게 구분되는 차이를 간략히 언급하면,


  • DDR 333 Memory 사용가능

  • IEEE 1394 100/200/400Mbps 최대 3포트까지 지원 등이다. (하지만 sis745xp 보드에는 IEEE 1394 콘트롤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참고로 이 제품은 Rev A1의 칩을 사용을 하였는데, 얼마 전에 소개된 sis745 Rev A0를 사용한 샘플단계의 메인보드와는 구별된다. Rev A0를 사용한 보드에서는 FSB/ Memory를 비동기로 동작시키면 심각한
오동작이나 다운 등의 문제가 발생했었다.





■ 제품의 구성





제품박스의 포장은 이전에 k7s5a 보드에서도 그랬지만 이중 박스로 되어있어 박스의 훼손이나 부품의 손상을 방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품에 포함된 한글 메뉴얼은 조잡하지도 않고 산뜻한 인상을 주며 내용도 깔끔하게 담고 있다.


요즘의 보드들은 그 성능은 물론 구성물도 평준화 되어있다. 솔직히 말자하면 1~2개의 내용물을 제외하면 거의 필요 없는 것들로 채워져 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초보자의 경우에는 다르겠지만 새로이 출시되는 제품을 가장 빨리 접하는 층이 중급이상의 유저들임을 감안할 때 구성물로 어필할 가능성은 적다고 할 것이다.


박스내부에는 메뉴얼, 드라이버CD, 무료이용권, 출장쿠폰 등 여러가지가 많이이 담겨 있는데 크게 유용한 것으로는 보여지지 않는다. 다만, 보드 pannel Power LED 점퍼연결 변환커넥터를 포함시켜 작지만 사용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한글메뉴얼의 경우 다른 회사제품과 차별화 되게 지면의 질이나 내용에서 매우 깔끔하게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 제품의 Layout





보드는 매우 평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요즘 대부분의 보드들이 거의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메뉴얼이 없어도 조립하는데 별 문제점은 없었다.

다만, 몇군데는 다른 보드와 비교되는 점이 있는데 그 부분을 아래에서
간략히 언급해 보면,


CPU 소켓


CPU 소켓 바로 옆에 콘덴서가 위치하여 쿨러를 장착하거나 제거하는데 지장을 줄 수도 있는 위치라고 판단된다. 잘만쿨러와 같이 방열판이 큰 쿨러의 경우에는 장착이 다소 불편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좌우로는 매우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큰 방열판의 쿨러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CPU 소켓의 쿨러걸이 밑에 있는 보드보호 테이프는 예전에는 매우 세심한 배려로 생각되었으나 요즘에는 거의 유행 또는 필수사항 처럼 된 듯 하다.



Power 소켓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파워 소켓의 위치가 보드 깊이 들어와 있다. 이와 같은 위치는 PC내부의 복잡한 배선 상태를 초래하여
내부냉각이나 PC관리 등에 좋지않다. 특히, 무소음을 선호하여 최근 각광받고 있는 잘만쿨러를 장착하여 사용하기는데 지장을 주는 위치다.


지금까지 발표된 sis745 보드들의 파워소켓 위치는 2가지 밖에 없는 것 같은데 EPoX 8S7A, ECS K7S6A 등은 파워소켓 위치가 보드안쪽에 위치해 있고 MSI와 chaintech 보드가 파워 소켓이 조금 바깥쪽(마우스
커넥터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sis745xp 보드도 power 소켓이
보드 끝단에 위치 하였으면 좋았을 것이다.


** 참고: chaintech 7SJR 보기



Agp 슬롯


AGP 슬롯에 독특한 카드걸이가 있어 VGA가 부착되어 있어 카드
장착시 카드의 뒷 모서리를 고정하도록 되었있어 카드가
쉽게 흔들리지 않게 해준다. 실제로 VGA를 장착해보니
딱 맞게 걸리면서 카드가 단단하게 장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장치는 VGA카드 제거시에도 한몫을 해서 카드걸이만
손으로 누르면 카드가 슬롯에서 쉽게 분리되어 편했다. 다른
보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것인데 작지만 유용할
것으로 평가된다.




PCI 슬롯


5개의 PCI슬롯을 제공하는데 과거 BX 보드가 주류를 이룰 때 많은 보드들이 6개의 PCI 슬롯을 제공했던 때와는 차이가 느껴진다. 지금은 EPoX, ECS, MSI 등에서 나온 sis745 보드도 PCI슬롯은 5개 뿐이다.


이것은 사운드 온보드 등 통합보드화의 경향에 따른 당연한 흐름인 것으로 이해된다. 물론 6개의 PCI슬롯을 제공하는 보드도 있는데 Chaintech 보드가 그렇다.


다양한 주변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PCI 슬롯이 많은 것이 좋겠지만 이 보드가 저가형이고 사용계층을 감안할 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RAM 소켓


다른 보드와 같이 평이하게 3개의 RAM 소켓이 장착되어 있고 최대 장착용량은 1.5GB이다.(ddr333 RAM은 1GB가 한도이다)


RAM 소켓 모서리 RMA 잠금부분에 작은 붉은색 LED가 있는데 이것이 붉은 색일 경우 RAM을 제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나타낸다. 깜찍한 아이디어로서 RAM 보호를 위해 도움이 될 것 같다.



기 타


기판의 프린트는 점퍼의 설정 등에 대하여 충분히 명시되어 있어 메뉴얼을 보는 수고를 줄여줄 수 있도록 되어있다.


FDD, IDE 케이블 커넥터의 경우는 FDD 커넥터의 위치가 너무 보드 하단에 위치하여 있고 IDE 커넥터의 위치가 수직으로 되어있어 FDD 케이블의 장착이나 pc내부의 케이블 정리에 다소 불편을 줄 여지가 있는 것 같다.


irq 강제할당기능을 생략하는 보드들이 많은데 sis745xp 보드는 irq 강제할당 기능을제공하여 특정 기기간 irq 충돌을 막을 수 있다. 요즘은 기기간 충돌이 별로 많지 않아 사용할 일이 거의 없는데 그래도 이 기능이 있는게 안심이 된다.


CPU가 과열되었을 때 자동으로 시스템을 종료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간혹 이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는 보드가 있는데 쿨러장착상태 불량 등의 사유로 CPU가 손상될 수도 있다. 본인은 얼마전에 Gigabyte의 kt266a 보드를 사용했다가 눈으로 잘 확인되지 않는 쿨러장착상태 불량으로 XP1500+와 Athlon 850 CPU를 태운 경험이 있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기능일 것이다.



■ 제품의 테스트


테스트 사양

borderColorLight=#4e4636 border=1>


































구 분


사 양


보드


sis745xp(ecs
k7s6a) / soltek 75drv2


CPU


AMD Duron 1GB


RAM

마이크로닉스 DDRAM 256MB×2


하드디스크


Segate 40GB(7200rpm)

Maxtor 40GB(5400rpm)


사운드카드


사블 Live DE


CD-RW


LG 16X


CDROM


Teac 32X


Power Supply


시소닉 300W


Raid


iwill sideraid 100


OS


한글 Windows2000 SP2



 



CPU 클럭

얼마전에 Asus사 보드의
CPU 클럭 tweak으로 인한 성능의 과대평가 문제가 국내외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에 대해서는 그것도 제작상의 기술이나 능력이라는 인식도 있었던 반면 일종의
사기라는 목소리도 높았다.



하지만 많은 보드들이 이러한 추세를 쫓고 있고 사용자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드 선택시 마이너스 요인으로 보는 등의 거부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sis745xp 보드의 cpu 클럭은 이러한 보드들과는 달리 조금 낮은 클럭을 보이고 있다. 아무리 오차내의 클럭차이라고 하지만 정규클럭을 초과하는 오차가 아닌
정규클럭에 못미치는 오차라는 점에서 다른 보드들 보다는 낮은 성능을 보이는 요인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비록 체감할 수 있는 성능차를 이끌어내지는 못하지만 말이다.



아래 그림에서 보았듯이 sis745xp 보드는 soltek75drv2 보드와 비교해서 1.6% 정도의 낮은 클럭을 보인다. 이와 같은 사실은 사용자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은
사실이겠지만 체감할 수 있는 성능차가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다.





soltek75drv2



sis745xp







Sandra 2002

sandra의 file system benchmark
에서
sis745xp보드의 수치가 soltek75drv2 보드에 비해 매우 낮았다.
이 문제 때문에 보드교체를 포함하여 수차례의 OS설치(각종
패치포함), OS변경,
주변기기 변경, 하드교체, 하드펌웨어 변경, 드라이버 변경 등의 가능한 여러 조치들을
취했으나 테스트 수치는 거의 향상되지 않았다.

실제로
테스트 과정에서 이 부분에 대한 보드간의 성능차이는
체감할 수 있는 정도였으므로 단순한 수치상의 오류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다수의 다른 사용자의
사용경험과 차이나는 부분일 수 있으니 제품의 하자라고
결론짓기도 곤란한 사항이라고 판단된다.

본인과
유사한 설정의 다른 사용자들은 이와같은 문제점이 없다고
하나 개인적으로는 다소 의구심이 가는 부분인데 여건이
된다면 심도깊은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Memory bandwidth benchmark 에서는 모두 cas 2.5, 100/133으로 설정하였으며 이 경우
보드간에 약 7% 정도의 성능차이가 있었다.


일부 벤치에서는 향후의 보드 최적화로 sis745xp 보드의 메모리 성능에 기대를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성능차이로 볼 때 kt266a 보드를 뛰어넘지는 못하고 kt266a 보드에 근접하는
수준까지는 향상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sis745xp 보드는 ddr333 RAM도 지원하는데 ddr333 RAM이 없어 테스트 해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CPU arithmetic benchmark 에서는 정수연산(ALU), 부동소수점
연산(FPU) 수치가 kt266a 보다 조금 낮았으나 오차수준으로
판단하면 될 정도의 대등한 결과가 나왔다.


 

CPU multimedia benchmark 에서도 역시 큰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정수확장연산, 부동소수점 확장연산에 대한
테스트 수치가 각각 아래와
같이 나왔다.(그림은 생략)


  • soltek75drv2 : 5551 / 6453

  • sis745xp      : 5466 / 6349



 

* 참고로 벤치마크의 의미에 대해서는
보드나라에서 상세한 설명을 하고 있으니 여기를
참고하면 될것이다.

 



3D Mark 2001

본인의 사양에서 별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참고가 될까해서 3D Mark2001 테스트를 해보았다.




새로 릴리즈된 3D Mark 2001se의 경우 설치후 실행시 에러가 발생하여 사용할 수 없었던 바,
이전 버전을 사용하여 테스트 하였다. (3D Mark 2001se는 mfc42.dll을 지우고, 3dmark2001se.exe파일을 3dmark.exe로 변경하면 실행된다고 함)



테스트에서는 약 6% 정도의 성능차이가 있었는데 크게
신경쓸 정도의 성능차이는 아니라고 판단된다.




soltek75drv2




sis745xp

 


오버클럭


고가나 저가를 불구하고 이미 많은 보드들에서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지만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았던
ECS의 입장에서 보면 sis745xp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MSD에서 국내 소비자의 오버클럭 열기를 고려하여 한 때 수입을 고려하고 테스트 했던 k7s5a 초기모델중 오버를 지원하는 것이 있었지만 성능상의 문제로 결국은 포기하였고 ECS에서도 생산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sis745xp(k7s6a)는 그 때의 경험을 반영한 ECS의 2차 시도인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이와 같은
ECS의 시도는 아직까지는 완성된 것은 아닌 것 같다. sis745xp 보드의 기본클럭이 다른 보드보다 낮게 나오고 있다. 물론 오차범위내의 클럭수치라고 하겠으나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다른 보드들이 기본클럭도 높고 배율조정, 전압조정 등을 지원하는 3박자를 갖춘 것과 비교한다면 다소 미흡한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점들이 제조사간의 경쟁요소로 인식되는 점을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을 고려할 때
ECS도 분발하여 추후에는 이점도 다른 제품을 통하여 개선될 것으로 생각된다.

오버클럭에 좋은 조건을 가진 CPU의 경우에는 틀리겠지만,
본인이 가진 CPU는 fsb 설정(100 -> 133)을 통한 오버클럭은 가능했으나 배수조정을 통한 오버는
잘 되지 않았다.(참고로
테스트용 바이오스를 사용하였음) 수율이 낮은 CPU 인지 더
이상의 오버클럭 테스트는 곤란하였다.

sis745xp 보드의 오버클럭
기능이 완벽한지는 판단할 수 없지만 요즘
소비자의 구미는 충족시킬 수 있는 요소임에는 틀림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주변기기와의 호환성

sis735
(k7s5a) 보드의 경우 요즘은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종전에는
raid와 궁합이 맞지 않아 사용이 곤란했었는데 sis745xp 보드는
iwill sideraid 100을 창착해도 잘 인식하고 아무 이상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보드의 초기 완성도가 예전보다 상당히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


raid에 연결한 하드디스크의 성능이 보드내장 컨트롤러에 연결된 하드디스크 보다는
성능이 앞서지 않는 바,
개인적으로 raid는, 작업중인 하드의 부하를 줄이기 위해 작업중인 하드와는
별도 채널에 다른 하드디스크들을 연결하여 MP3 등을 담아서 듣는데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raid에 연결된 하드디스크의 성능 테스트는 생략했다.






■ 제품에 대한 평가

이번 테스트에서는 하드성능
테스트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진하였다. 다른 사용자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하고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다소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보다 정밀한 분석으로 원인을
규명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ECS사의 sis745 보드를 테스트에 들어가면서 가장 우려되었던
것은 ECS의 전례로 볼 때, 보드의 초기 완성도가 낮아 최적화 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물론, 달리 생각하면 성능향상 가능성이 높은 제품으로 이해할 수도 있겠으나 이러한 사실만으로 사용과정에서 문제점을 접하는 많은 사용자들의 괴로움과 시간낭비에
대한 위안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제품은
출시 초기인데도 과거 보다 제품의 완성도가 상당하여 사용
초기에도 큰 문제점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일부 문제점에 대한 빠른 보완도 필요할 것인 바, 이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ECS가 출시한 제품에 대한 최대한의 관심과 노력을 경주하여 짧은 시간내에 제품의 최적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기다리는 것 밖에 없을 것이다. 


sis745xp 보드의 장단점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장점


  • 경쟁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 박스 구성물의 풍부하다.

  • 과열시 시스템 보호기능, 오버클럭 지원 등 왠만한 기능은 다 갖추고 있다.

  • VIA 보드의 문제점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제공한다.


- 단점

  • 일부분에 대한 제품의 완성도가 미흡하다.

  • 제품의 Layout이 적절치 않은 부분이 있다.

  • 다른 제품과의 차별화가 명확하지 않다.





 



kt266a 보드와의 테스트에서 전반적으로 kt266a 보드 보다 성능이 조금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는데 기존 kt266a 보드 사용자의 경우는 sis745xp 보드로 변경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sis745xp 보드는 새로이 보드를 구입하는 사용자가
선택하는 것을 고려해 볼 제품으로 생각되는데, kt266a 보드와의 차별화가 명확하지 않고,
큰 차이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차이가 나는 성능부분을
커버하여 소비자에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뚜렷하게
부각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사용자로 하여금 어떤 점에서 sis745xp 보드를 선택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지에 대해서는 다소 답하기 어려운 부분일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차별화 및 장점을 발굴이
요구된다. 



현재로서는 소비자를 충분히 유인할 수 있는 적정 가격대를 형성할 수 있는지가 관건인 것 같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판단해 볼 때 pc작업에 지장이 없는
수준의 성능을 가지고 있고 VIA 보드와 여러 문제점도 없는
것으로 보여 업그레이드를 염두에 두고 있는 사용자나 kt266a
이상의 보드를 사용하지 않는(주로 인텔계열 사용자가
해당할 것으로 본다) 사용자에게는 충분한 구매가치가 있는
제품으로 판단된다. 물론VIA 제품의 끝없는 하자에 식상한
사람들에게도 구매대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일 것이다.






최근 대만의 Economic News에 따르면 1월 생산순위에서 Asus를 제치고 ECS가 1위를 차지했다는데.. 이런면에서 어찌보면 비주류의 칩인 sis745를 선택한 것이 이러하 노력이 아닐까. 아니면 생산량면에서 인텔이 무시할 수 없어 인텔의 눈치를 보지않고 sis745를 택할 수 있었던 건지도....


물론 sis745xp(k7s6a) 보드는 상당한 안정성과 품질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동안 ECS가 sis735 제품을 통해 보여준 기업의 역량을 감안할 때 이제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해당글의 저작권은
보드나라와 한일봉 테스터님께 있습니다. 인용시 보드나라 담당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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