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K38의 소음이 너무 심해 팬 컨트롤러를 달아쓰고있는데...
이녀석 가끔 케이스 바닦에 접촉해서 합선되어... 팬이 먿어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케이스 안에 종이를 깔고 쓰는데... 언제 미끄러 졌는지 또 안돌고있었군요.
컴부팅시켜놓고 신발빨고 세수하고... 돌아와서 보니 왠일인지 조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쿨러를 한번 쳐다보고는 "음.. 먼지가 많이 앉았군.. 담에 털어줘야지~ -_-"라고 생각하고(지하실이라 먼지가 좀 많아요.) 한참 인터넷을 하다가...
문득 팬이 안돌고있다는걸 눈치챘습니다.(제가 좀 둔합니다 =_=)
헉! 이미 방열판은 다리미가 되어있었습니다.
바로 컴끄구... 5분동안 시퓨가 무사하기만 빌었습니다.
보통 요즘의 보드들은 시퓨 팬이 돌지않으면 경고해주거나 부팅이 안되는 옵션이 있는데... 이 보드는 드물게 없네요. 그런 기능이... -0-;
후.. 지금 글을 쓰고 있다는건 역시 제 시퓨가 무사하다는 뜻이지만...
정말 무서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