ː요새 얼마쯤 하는지요
ː가격도, 제품도 천차만별이라
ː테스터면 그래도 하나쯤은 있어야 할듯 싶은데..
ː그래야 폼도 좀 나고..
ː
ː사시는거 좋은거면 리플좀 달아주세여~
제가 사려는 것은 캐논의 디30인데,
제가 가진 렌즈가 캐논 거라 렌즈를 공유하려고
이걸 사려는 거예요.
이넘이 렌즈를 바꿔 끼는 SLR(Sigle-Lens Reflex)이라 값이 좀 합니다. 373마넌.
그냥 쓰시기에는 뷰파인더가 LCD 방식인 것이 WYSIWYG(What You See Is What You Get)이 되니까 권장 합니다.
컬러는 해상도 보다는 색감이 더 중요 합니다.
샘플을 꼭 확인 하셔서 마음에 드는 색감의 출력물을 만드는 것을 고르세요.
모니터상으로 보시고 판단 하시는 것이 정확 합니다.
뷰파인더의 LCD나 카메라 후면의 LCD는 화소가 너무 적어 그렇고, 프린터로 출력한 것은 프린터나 소프트웨어/드라이버의 셋팅등에 따라 출력물이 달라지니까요.
제일 많이 팔리는 SONY DSC-F505V (103마넌)은 렌즈도 자이스 렌즈고(광학 5배 줌) 소니의 CCD가 워낙 색감이 좋아 권해드리고 싶지만 뷰파인더가 없어서 절대 비추!
보통은 인물사진을 많이 찍게 되는데 찍히는 사람이 모르는 상태에서 찍으면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결과물이 많이 나옵니다.
이런 용도 라면 광학 3배 줌은 야외에선 좀 딸리죠.
10배 줌이 좋지만 5배 이상 추천.
프로들은 렌즈를 바꿔가며 쓰지만 디카에서 렌즈 교환식은 제가 사려는 Canon EOS D30(373만원)이 싼 거 예요.
한가지 아주 훌륭한 대안 은 필카로 찍은 필름을 현상만(보통 1000원, 15분쯤 걸림) 해서 평판 스캐너로 스캔 하는 방법 입니다.
디카는 CCD를 아무리 고가의 장비라도 바꿀 수 없지만 필카는 필름만 바꾸면 해상도와 색감을 바꿀 수 있다는 강점도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보는 영화 필름의 사이즈와 필카에서 쓰는 크기(24mmX36mm)가 같습니다.
디카로 극장에서 보는 화면의 해상도를 내려면 렌즈나 CCD, 메모리, 배터리의 성능이나 용량이 엄청나야 할겁니다.
11만원짜리 ACER S2W 4300U의 설명을 보면
Scan for the Office
Scan 35mm slides, positive and negative tranparencies up to 5"x7"
Helpful templates place films and transparencies accurately 란 부분이 나옵니다.
35밀리 네가티브 필름 스캔이 된다는 말이지요.
스캐너 메이커 별로 거의 필름 스캔 기능을 가진 스캐너가 있습니다.
기존 스캐너 사용자는 기존 모델이 투명 필름 어댑터 를 지원하는 모델이면 어댑터만 추가 하면 됩니다.
물론 이 방법은 디카에 비하면 불편하고 스캔한 결과물의 화질도 떨어집니다. 물론 인화한 사진을 스캔하셔도 되지만.
그리고 디카를 쓰면 사진 실력이 많이 늡니다.
찍자마자 바로 보고 다른 방법으로 또 찍어서 비교 하고.....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늘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