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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자] 다시 한번 생각을 해주시길.....
태형준
조회 : 981 ,2001/06/24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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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길님, 올리신 글을 읽고 오전 두시 삼분에 안타까운 맘 주체 할 수 없어 글을 올립니다.
제가 그사이 오고 갔던 글 모두 읽고 이런 사태를 몹시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끼어들 상황이 아님을 알고서도 개입한 것 너그럽게 용서해 주십시오.
제가 몇 일 더 살았다고 훈수 하려고 한 것은 더욱 아닙니다.
상한 맘 추스리시고 저의 안타까운 맘을 헤아려 주십시오.
인간은 이성으로 감정을 다스리며 살아 갑니다.
인생은 연극이니까요.
하지만 누구도 감정을 항상 억누르진 못합니다.
더군다나 주변상황에서 여유를 찾을 수 없을 때 사소한 일에 그간 억눌렀던 감정이 폭팔하곤 합니다.
마지막 그 사소한 빌미를 제공했던 사람은 억울하게 생각치 못했던 일을 당하고는 어쩔줄을 몰라하며 대응책을 찾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감정은 고조 되지요.
그래서 논리적인 반론을 펴지만 분하고 섭섭한 마음은 달래질줄 모릅니다.
다행이 가해자가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면 좀 나아지긴 하지만 한번 받은 마음의 상처는 깊은 상처만 남긴채 오랬동안 남곤 합니다.
꼭 위의 글과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경우라 사료 됩니다.
두 분 서로 조건 없이 화해 하십시오.
먼저 내 탓이오 하시는 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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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사용기 179번에 테스트 마스터님께서 올리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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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빨랐음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미 내려진 경고조치는 이어가도록하겠습니다.
대신, 앞으로는 조금 더 유두리있게 진행하겠으며
부드러운 단어와 어투를 사용하겠다는걸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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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번에 [ZPCOM] 심수길님께서 올리신 글 중 제가 보기에 좀 과한 표현을 쓰신 듯 보이는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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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공지가 있으면 저런 난잡한 게시판에 쓰시지 말고..
ː뭐랄까 상당히 강압적이고 또 테스트하는 요원 전부다가 보드나라의 지시사항에 무조건 굴복하는 분위기네요.
ː필드테스트해주고 필드테스트 하신분들이 받는 값에 비하면 너무 싸다는 느낌이 드네요..
ː2차까지 한달이네요
ː운영자님께서 이런곳에 자주 관여를 하시면 별로 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ː보드하나 주시고 그거 떼어 먹을까봐 전전긍긍 하는듯이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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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운영자님의 편에서 발췌한 것처럼 보입니다. 제가 읽어도.
하지만 운영자님의 글은 발췌한 것이 아닙니다.
경고 받으신 분들의 글을 읽으시고 바로 올린 글입니다.
먼저 실수를 인정 하셨고 사과 하셨습니다.
앞으로의 태도 변화도 말씀 하셨고.
개별적인 메일이 아니라 모두 보는 중간 사용기란에 올리셨습니다.
이런 일이 생긴데 대해 모두에게 사과 하신 것으로 저는 받아들였었습니다.
다분히 외교적이고 완곡한 표현인 유감이란 단어를 쓰셨지만 꼭 잘못했다고 해야 사과는 아니지요.
인정 한다는 표현도 두 번 쓰셨고.
충분 하다고 생각 되진 않으시겠지만 필드 테스트 전체의 책임을 맡고 계신 분입니다.
그런 사람이 모든 테스터가 보는 중간 사용기란에 그정도 표현을 쓰신 것도 제 사견으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발췌해 올린 글은 제목대로 [ZPCOM] 심수길님께서 올리신 글 중 제가 보기에 좀 과한 표현을 쓰신 듯 보이는 글들. 입니다.
제가 제일 글을 많이 올린 것 같은데 난잡한 계시판 이라고 하셨습니다.
테스트하는 요원 전부다가 보드나라의 지시사항에 무조건 굴복하는 분위기네요. 라고도 쓰셨지요.
저도 해당자 입니다. 무조건 굴복하는.
필드테스트해주고 필드테스트 하신분들이 받는 값에 비하면 너무 싸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는 필드 테스트 해준다. 라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좋은 기회에 부족한 저를 선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제가 이런 태도를 보이는 것을 굴복이나 비겁으로 보셨다면 오해십니다.
어느글엔가 썼지만 대학이나 연구소에 가서 교수님들이나 연구진들 앞에서 컴퓨터에 대해 특강도 여러번 했습니다. 제가 뭐 그분들보다 아는게 많아서 그런 자리를 수락 했겠습니까? 그저 제가 아는 지식을 원하셨고 그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하나로 정보를 공개 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테스터님들 가운데 필드테스트 하신분들이 받는 값에 비하면 너무 싸다는 느낌이 드네요.. 라고 하신 것처럼 댓가를 바라고 테스트 하시는 분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40명 가운데 한분이 156,000원짜리 CPU와 열명이 돌려가며 테스트 했던 보드 돌려 받고, 아홉 분이 같은 상태의 보드 받습니다.
10분이 2만원에 별 짓(죄송합니다) 다 당한 보드 살 수 있고 20분이 그런 보드를 5만원에 살 수 있습니다. 그나마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2차 테스트 끝나야.
이것은 이미 공지된 사항입니다.
신청서 제출부터 따지면 두달은 걸릴텐데 그 많은 시간을 중고 보드 받거나 사겠다고 열심히 하겠습니까?
운영자님께서 이런곳에 자주 관여를 하시면 별로 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하셨는데 운영자는 말 그대로 운영하는 사람 아닙니까? 관여란 표현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보드하나 주시고 그거 떼어 먹을까봐 전전긍긍 하는듯이 보이는 군요.. 이 말씀은 사과 하셔야 겠네요.
제가 조목조목 들어 따지듯 한 것은 심수길님을 탓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기분 상하셨을 텐데 용서 하십시오. 경고 받으시고 (그 것은 저도 경고 받으신 분 회신에 글 달았듯이 운영자님의 실수 였습니다.) 항의성 메일 올리셨고 운영자님께서 실수를 인정 하셨고 유감을 표하셨는데도 모든 테스터들이 보는 여기에 올리신 글 중 일부는 제가 봐도 기분 나쁜 내용 아닙니까?
수길님께서 평소에 그러시겠습니까? 감정을 못 추스리신 거죠.
운영자님께서 그런 경고를 올리실 때의 상황을 말씀 안드려도 짐작 하시고 남을 것입니다.
계속되는 업무에 몹시 피로하셨을 테고 선정이 끝나서 한 숨 돌렸는데 그렇게 고생해서 뽑아놨더니 반응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
실망 (심하면 배신감) 하셨을 테고 그래서 좀 다그처야 하겠다 생각이 드신 거겠지요.
심수길님께서 내신 신청서 저도 읽어 봤습니다.
너무 훌륭하시더군요.
제가 가상한 위의 상황 충분히 이해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이제 오해 푸시고 그만두신다는 말씀 거둬 주십시오.
실수는 누구나 하는 법.
지금 수길님의 글을 읽고 생일 다음날 마음 아파할 여린 마음의 운영자님도 헤아리시어 다같이 이왕 시작 한 것 유종의 미를 거둡시다.
저 독수리 타법으로 한시간 반 쳤습니다.
30시간째 깨어 있고요.
저의 성의를 생각 하셔서라도 끝까지 잘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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