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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텍] A/S 갔습니다...
조정호
조회 : 773 ,2001/06/25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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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 보드소켓에 비해 소켓이 약간 더 깊더군요...
CPU핀 하나가 소켓에 쏙 박혀 빠지질 않길래...
소켓덮개를 만만하게 보고 들어냈더니 덮개 반이 날아가더군요...
A/S문의를 했는데... 꼭 보드회사를 떠나 어디나 담당전화는 항상 먹통이더군요...
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죠...
대신 이메일 문의는 반나절만에 오더군요...
소켓교체비용은 5000원이라는군요...
보드 가로크기가 야누스보드에 비해 약간 길어 조립시 전면설치물들에 걸치적거려 약간 번거롭더군요...
전원소켓이 보드 외각에 설치되어 있어 기존에 CPU 측면 보드중앙에 위치하던 야누스보드에 비해 잘만쿨러의 팬풍향을 방해하던 단점은 어느 정도 해소됐습니다...
선정리는 대부분의 부품이나 케이블이 범용성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복잡해지는 것은 피할 수가 없는 일이죠...
콜게이트나 케이블타이 등 여러 튜닝용품이 있지만 저는 절연 테이프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하나에 300원 정도인데다 기존의 흑색말고 녹색,보라,적색등등... 색깔도 다양하고 꼼꼼하게 감으면 어느것 못지않게 부피를 줄여주더군요...
산드라2001을 다운받아 기존의 시스템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무슨 리포트마법산가 하는게 있길래 프린트 출력으로 맞추어 놓고 화장실에 갔다오니 총 60여 페이지가 인쇄되어 있더군요...
주위 눈빛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자세한 결과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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