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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플레이오프 5차전은 좀 싱겁게 끝났군요.
주동성 
조회 :
2360 ,
2009/10/14 2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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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SK와 두산의 경기는..
정말 보는 사람이 똥줄타게 만드는.. 그런 경기였기에..
오늘도 긴장을 하며 경기를 보는데...
시작부터 맥이 풀리는 그런 경기였네요;;
가장 무섭게 생각하는 팀인 두산이 그리 쉽게 무너질 줄이야;;
뭐 저야 SK팬으로 이겨서 좋긴 한데..
좀 아쉽기도 한 경기였네요 ''a
양팀 모두 마지막 플레이오프 경기였던 만큼 박빙의 승부를 보여줬다면 더 좋았을텐데..
빈볼이니 뭐니 이런거 떠나서...
경기 후반에 나온 나주환 선수의 슬라이딩도 많이 아쉽네요.
이기는 입장에서 그런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필요가 있을지...
(뭐 몸에 맞는 볼 때문에 기분이 나빴다고 해도...)
아무튼...
플레이오프도 끝났고...
이제.. 광주로 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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