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나라에서는 유저들의 하드웨어 구매편의를 돕기 위해서 한주간의 하드웨어 가격의 변동과 인기 판매제품을 분석하는 코너를 새롭게
마련하였습니다. 단순한 가격 비교에서 벗어나 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실제 판매량을 기준으로 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나
판매율, 가격대등의 시장 변화를 매주 확인함으로써 합리적인 소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시장 가격에
대한 정보는 컴퓨존 (http://www.compuzone.co.kr), 조이젠(http://www.joyzen.co.kr)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습니다.
현재 베타버전이기에 프로세서/메인보드/그래픽
카드의 세가지 제품군에 대해서만 관련 정보가 제공되며 차후에는
카테고리의 추가 및 보다 객관성을 높히기 위해 쇼핑몰도 늘릴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원하는 내용이 있다면 리플을 달아주시면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7월 1째주 키워드! - Apple
iPhone
2007년 6월 29일, 북미 전지역에
정식으로 출시한 애플의 첫 번째 휴대폰인 아이폰은 첫주 주말 판매량이
50만대에 달하면서 최고의 관심과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애플은
내년말까지 1000만대의 아이폰 판매가 목표라고 밝힌 바 있으며
분석가들에 따르면 올해안에 3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은 '첫날
매진', '미국 전역에 부는 아이폰 광풍' 등의 온갖 수식어를 동원하면서
해외는 물론 국내 언론들들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물론
현재까지 여러 가지 문제들과 몇몇 버그들이 발견되면서 일부에서는
항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그보다는 아이폰의 진보된 기술에 보다
초점을 두면서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아이폰이 그렇게 큰 열풍을
불러온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폰은 멀티터치스크린을 내세워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혁하고, iTunes 등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 산업에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이 업체나 사용자들에게 유효하게 작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기존에도 터치스크린 방식의 스마트폰이 여럿
출시되었지만 아이폰처럼 완벽하게 사용자를 배려한 인터페이스와
최신 기술의 적용으로 지금까지 부동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아이팟
사용자들을 자연스럽게 끌여들인 것도 한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아이폰의 화려한 데뷔가
무조건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는 다소 회의적인 입장이다.
우선 아이폰은 통신업체를 독점으로 선정하는데, 현재 북미지역의
아이폰 독점 서비스를 제공하는 AT&T사의 경우 가입자 폭주와
서버용량 부족으로 개통 불가나 통화 불가등의 문제가 속출하고
있으며 아이폰내의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설치나 사용중에 문제가
발생해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폰의 내장형 배터리에
대한 지적 - 300~400회 충전후에는 별도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애플로
보내서 교체를 받아야 한다. - 이나 동영상 촬영불가, MMS 불가능 사용상
불편한점들도 계속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의 출시로
인해 애플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어느새 시가총액이
1000억달라를 돌파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폰에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NANA 플래쉬 및 DRAM 메모리 칩등을 공급하는 삼성전자의
경우 제공하는 부품들의 총 가격이 76.25달라로 아이폰 가격의 약
30% 정도에 달하면서 아이폰의 높은 판매에 가장 큰 수혜를 보고
있다.
이러한 아이폰의 인기에 대해서
국내 사용자는 '써보고 싶다', '국내에는 안들어오나', '부럽다'
등의 의견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국내 사용자들의 바램과는 달리
기존 통신사업체들의 반발로 인해 아직까지는 국내에 정식 출시는
불가능에 가깝게 보인다.
이렇게 아이폰의 열풍이 국내 사용자들에게도
관심을 끄는 이유가 무엇일까? 국내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휴대폰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이나 LG등이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최신 제품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과 같은 기능을 갖춘 제품을 국내에서 찾아보기는
힘들다.
물론 핸드폰에 PDA 기능을 내장한
스마트폰이 출시되어 있지만 우선 기능상의 버그들로 인해 통화가
불가능하거나 데이터가 사라지는 등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너무나 폰기능과 부가 기능들에 치중한
나머지 일정관리, 전자메일 확인등의 기본적인 기능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고급 사용자들의 요구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도 이유일 것이다.
며칠전 국내 몇몇 사이트를 통해
삼성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인 블랙잭 (국내 정식명칭은 M620)에 대한
예약 판매가 이뤄졌다. 물론 이 제품은 이미 해외에서 작년부터
i607(i600)이란 모델명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인 제품으로 PC의 아웃룩과
완벽한 연동을 통해 이메일,MSN, 연락처, 일정 확인뿐만 아니라
강력한 일정관리 기능, 문서 관리 기능등 휴대용 PDA의 기능을 완벽하게
제공하고 무선랜/블루투스 내장, QWERTY키 입력방식, 영상통화 및
글로벌 로밍 제공등 국내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일부 사이트에서는 몇십분만에 백여대가 예약완료가
되는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물론 아이폰과 블랙잭을 서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인기가 고급 사용자들이 원하는 방향일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할 때 국내 핸드폰 제조사들이 단순히 하드웨어
개발에만 몰두하지 말고 사용자의 요구나 트랜드에 대해서 좀더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