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미 (Fermi) 발표 후 2달여 지난 현재 새로운 드라이버 공개 
그래픽카드는 하드웨어적 기능 및 성능 향상과 함께 소프트웨어 지원과 드라이버의 최적화가 중요하며, 두 가지가 만족되었을 때 비로소 최적의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오랫동안 경쟁해온 엔비디아 (NVIDIA)와 AMD ATI도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 지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최근 각사의 드라이버인 포스웨어 (ForceWare)와 카탈리스트 (Catalyst) 업데이트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식 버전 등장전 베타나 프리뷰 드라이버 등을 공개하여 새로 등장할 드라이버의 지원 기능 및 성능 향상 등을 미리 살펴보고 새로운 드라이버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상황이 자주 만들어지고 있다.
양사의 드라이버 및 소프트웨어 지원 경쟁과 더불어 이미 시장에 DirectX 11 기반 카드들로 라인업을 완성해놓은 AMD ATI와 최근 DirectX 11 기반 카드들을 내놓기 시작한 엔비디아는 하드웨어 성능 및 지원 기능 경쟁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런 와중 AMD ATI가 여러 기능과 성능을 개선한 드라이버를 먼저 공개한 가운데 엔비디아도 최근 자사의 드라이버인 포스웨어를 190번대에서 256번대로 버전을 크게 높여 DirectX 11 기반 지포스 GTX 400 시리즈의 최적화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페르미 (Fermi) 등장 후 2달여, 성능 및 기능 개선된 256 드라이버 공개]
이번 256 드라이버는 과거 빅뱅2로 불리던 드라이버가 그랬던 것처럼 획기적인 변화보다는 최적화를 바탕으로 성능 개선 및 일부 기능이 추가된 소폭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AMD ATI가 첫 DirectX 11 카드를 내놓은 후 6개월 여가 지난 후 최적화 드라이버를 공개한 것과 비교하여 지포스 256 드라이버는 지포스 GTX 400 시리즈가 등장한지 약 2개월 여가 지난 상황이기 때문에 하드웨어의 등장은 경쟁사가 빨랐지만, 최적화에서는 시기적으로 더 빠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 5월 24일자로 공개된 지포스 GTX 400 시리즈 첫 번째 최적화 드라이버로 알려진 포스웨어 257.15 베타 드라이버를 통해 기존 포스웨어 197.75 드라이버와 달라진 부분과 성능 향상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