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CPU-RAM-VGA
새로운 게임의 왕, 라이젠 7
9800X3D
올해의 CPU 베스트 어워드는 라이젠 7 9800X3D다.
AMD는 라이젠 5000 시리즈부터 3D V-캐시 기술을 적용해 최상급 게임 성능을
발휘하는 CPU를 출시해 왔는데, 이번 라이젠 7 9800X3D에는 2세대로 진화한 3D V-캐시 기술이 적용되었다.
3D V-캐시 기술이 2세대로 진화했지만 캐시 자체로 특별하게 변한건 없다. 대신 CPU의 발열과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여 결과적으로 더 높고 안정적인 클럭을
유지해 게임 성능을 향상 시켜준다.
여기에 효율을 중시한 Zen5 아키텍처 기반 CPU가 결합되면서 전 세대까지만 해도
제한적이었던 오버클럭 지원이, 일반 모델들과 같은 '완전한' 수준으로 지원되면서 오버클럭하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애플의 본격 AI 시대 참전, 애플 M4 시리즈
램크루지로 유명하던 애플의 봉인이 해제된 것은 AI 지원을 위해 아이폰 16시리즈부터
메모리 기본 용량을 16GB로 올린 것을 시작으로, 새로운 M4 시리즈도 더 많은 메모리 용량 옵션 및 메모리 대역폭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기본 메모리 16GB로의 확대를 포함해 새로운 애플 실리콘 M4 시리즈는 그 외에도
기본형 모델의 효율코어 확대, 최대 120Gbps 대역폭의 썬더볼트 5 지원, 당연하지만 대폭 개선된 CPU와 GPU,
최신 IT 트랜드의 중심에 있는 AI 환경 대응을 위한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과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뉴럴 엔진의 대대적인 성능 개선도 눈에 띈다.
특히 TSMC의 2세대 3nm 공정 기반으로 제작되어 전력 효율이 대폭 개선된 것도 최신
트랜드에 부합하는 모습으로, 애플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M4가 M2와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데는 절반의 전력만 소비한다.
마이크론 크루셜 DDR5-6400
CL38 PRO 오버클러킹 패키지 아스크텍
갈수록 빨라지는 CPU와 그래픽 카드 등의 성능을 뒷받침 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작업이
이뤄지는 메모리의 성능도 그만큼 빨라질 필요가 있다. 다행히 AMD와 인텔의 최신 PC 플랫폼에서는 기존보다 더 빠른
메모리를 지원하며, 그 한계가 DDR5 6400MHz까지 높아졌다.
물론 AMD와 인텔 플랫폼 모두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하기에 공식 클럭 지원 차이 그
자체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워진 것도 사실이지만,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으로서의 의미는 무시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메모리 분야의 베스트 어워드는 마이크론 크루셜 DDR5-6400
CL38 PRO 오버클러킹 패키지 아스크텍(16GB*2)에 수여한다.
최신 PC 플랫폼에서 공식 지원하는 최대 클럭인데다, 방열판을 탑재해 칩의 발열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게다가 AMD의 EXPO와 인텔의 XMP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호환성도 높고, 가격도 관련 제품들
중에서는 가장 합리적이다.
24GB, 48GB 등 고밀도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아직도 32GB면 일반적으로는 충분한 용량인 것도
베스트 어워드 수상에 고려했다.
ASUS DUAL 지포스 RTX 4070
SUPER O12G EVO OC D6X 12GB
올해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은 것들은 지포스 RTX 40 Super
시리즈다. 기존 RTX 40 시리즈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한 것이 특징인데, 올해의 베스트 어워드는 그 중 지포스 RTX
4070 Super가 수상했다.
RTX 4070 Super는 RTX 4070과 RTX 4070 Ti 사이에 딱
알맞은성능과 가격으로 출시되었고, RTX 4070의 공식 가격 인하를 불러와 기존 제품을 노린 사용자들에게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불러왔다.
이러한 RTX 4070 Super 제품군 중에서 올해 베스트 어워드를 수여받은 ASUS
DUAL 지포스 RTX 4070 SUPER O12G EVO OC D6X 12GB는 듀얼 쿨링팬의 컴팩트 디자인으로 시스템
호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벤트성이기는 하지만 2024년 4월부터 12월 말일까지 구매 후 14일 이내
등록시 1년 보증 기간 연장 서비스도 제공해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환율이 불안하고, 전반적인 제품 가격이 높은
상황에서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무시하기 어려운 메리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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