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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특별한 외장형 백업 드라이브! 웨스턴디지털 미디어센터

2004-05-24 09:48
최광수 前 기자 press@bodnara.co.kr

2. 견고해 보이는 외관



제품의 크기가 크다는 것은 안 좋게 말하자면 투박해 보인다고 평가받기도 하지만, 미디어센터의 디자인은 큰 덩치를 세련된 디자인으로 커버했기에 견고해 보인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실제로 최대한 크기를 줄인 디자인의 외장 하드 케이스는 케이스가 완충 역할을 전혀 해 주지 못하는데, 플라스틱 재질의 상판과 하판이 어느 정도의 완충 역할을 해내게 된다. 가로로 눕혀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무 받침이 있지만 세로로 세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기 때문에 스탠드를 이용해 세워 쓰는 편이 공간 활용면에서 더 효율적이다.

스탠드를 바닥에 놓고 미디어센터를 올리는 형태가 아니라, 미디어센터 본체에 스탠드를 끼우는 방식이기 때문에 보다 안정감 있게 지지된다.

전면에는 동작에 필요한 3개의 버튼과 8 in 1 멀티 메모리 리더 기능을 위한 2개의 슬롯, 그리고 한 개의 USB 포트가 있다. 3개의 버튼 중 가장 오른쪽에 있는 버튼은 전원 버튼이며, 왼쪽 두 개의 버튼은 Automatic Backup과 Backup On Demand 의 기능을 호출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인 디자인 센스라면 전원버튼을 가장 바깥쪽에 디자인하고 기능 버튼을 중간에 배치 할텐데, 굳이 가운데로 전원버튼을 옮긴 이유는 알 수 없다.

전원 및 기능 버튼들을 눌렀을 때는 버튼 뒤쪽에 있는 푸른색 LED가 점등되어 동작 상황을 알려주는데, 별도의 LED를 통해 동작상황을 나타내는 것보다 더욱 알아보기도 쉽고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럽다. 8 in 1 멀티 메모리 리더는 전원을 공급하지 않더라도 PC와 USB로 연결되어 있으면 바로 사용 가능하며, 미디어센터 자체가 USB 허브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하드디스크를 구동시키지 않는 상황에서 전면 USB 포트를 활용할 수 있다. 즉, 책상 위에 올려 놓고 사용할 때 보다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는 것이다.

후면은 2개의 iEEE1394포트와 2개의 USB 포트를 갖고 있는데, PC와의 연결은 MINI USB Type A를 통해 연결되게 되며, 나머지 하나의 포트는 전면 포트와 함께 USB 허브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 iEEE1394 포트는 둘 중 어느 쪽에 PC와 연결해도 사용이 가능하며, 한쪽이 연결되었을 때 다른 한쪽은 다른 iEEE1394 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 iEEE케이블 두 개를 통해서 두 대의 PC에 연결이 가능한지는 확인 할 수 없었다.

USB 연결은 무전원 상태에서는 USB허브 및 메모리 카드 리더를 구동시키며, 전원과 함께 연결되었을 경우에 하드디스크의 인터페이스를 담당한다. 그러나 iEEE1394 케이블이 연결되면 우선권은 자동으로 iEEE1394에게 넘어간다. iEEE1394 케이블만 독립적으로 연결되었을 때는 메모리 리더는 사용할 수 없다.

전원 어댑터는 100~240V까지 프리볼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로 조절 없이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샘플 제품이라 그런지 접지핀이 있는 110v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었다. 일반적으로 파워 서플라이나 모니터와 연결되는 케이블과 같으므로 여분의 케이블을 쉽게 구해서 여러 PC에서 편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고, 정식 출시 제품에는 220v 국내용으로 포함될 것이다. PC와의 연결을 위한 표준USB-미니USB타입A 케이블과, iEEE1394 케이블이 하나씩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다. 소프트웨어 CD로 Retrospect라는 백업 유틸리티와 Photoshow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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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진 / 04-05-24 9:55/ 신고
벤치결과는 간략하게 보지만서도 보드나라 마크에

붙어서 sis등등, 기타 회사 이름이 안보이는군요

수정하여 주시고 글 잘 읽었습니다.
mmz / 04-05-24 10:32/ 신고
Nforce는 성능 차이가 조금 심하네요.

별로 신경안썼는데 말이 많아서인지 IDE 성능도

떨어지는 것 같고.. 물리적으로 다른 하드디스크에서

복사시간도 815칩셋 보다 느린것처럼 느껴지고요.

측정은 해보지 않았지만 은근히.. USB하고 IDE가 좀

꺼림직하네요. 그래도 AMD에서 다른 칩셋은 더 쓰고

않으니 별 수 없지만요.

특별히 다운되거나 불안한 점은 없지만 그냥 막써도(?)

별로 귀찮지 않은 인텔로 가고 싶기도 하네요.

더 바라는건 AMD 64지만..

주저리 주저리... 그냥 날림해봅니다.
dualmoon (ID) / 04-05-24 11:37/ 신고
음...전원공급만 됐을때도 메모리를 빽업할수 있다면..좋았을텐데..란 생각이 드네요.
via 만세 / 04-05-24 12:54/ 신고
nForce 결국 성능좋은것은 ide나 usb 등 다른곳에 리소스 할당을 적게해서 cpu나 agp만 좋게 만들었던것이였군요....
벤치마크만 벤치하는 개발사가 별거 있겠습니까? 흐흐
via... 화이팅
리누 (ID) / 04-05-24 19:42/ 신고
항목 색인 보이지 않는 부분 수정했습니다. 관리자 모드로 로그인 한 상황에서는 로고가 뜨지 않다보니 미처 발견하지 못하곤 합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chtung (ID) / 04-05-24 20:48/ 신고
아무래도 칩셋개발에 뼈대가 있는 VIA 나 SiS 가 아무래도 시스템 칩셋은 전체적으로 나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벤치마크 결과도 그러한 생각을 뒷받침 해 주는 것 같기도 하네요.

위 via 만세님이 하신 일침을 놓는 한 말씀이 감명깊군요. -_-; 저도 nForce2 칩셋은 어차피 극단적인 메모리 컨트롤러 성능과(그래봐야 Intel 에 비하면?-_-) PCI 고정클럭에 장난쳐 놓은 칩셋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achtung (ID) / 04-05-24 20:49/ 신고
참고로 nForce2, KT600, SiS748 칩셋보드를 모두 사용중입니다.
지나가다 / 04-05-24 22:25/ 신고
nForce2는 AGP/PCI고정기능과 MCP-T Audio이외에는 장점이 없는 칩셋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지막지한 IDE성능은 이루 말할 수 없죠..그래서 결국 KT600으로 교체해준 적이 있었다는...오버광들에게만 인기있는 칩셋...KT880 보드가 빨리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으면 합니다.
achtung (ID) / 04-05-25 0:00/ 신고
MCP-T 래봐야 아날로그는 이미 포기했고 SPDIF 출력 조차 엉망이더군요. 많이 실망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참고로 사운드 카드는 6FireLT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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