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PC 리뷰 홈  

Designed by KOREA 파워 서플라이!, AMAXZ SP-350

2007-06-15 00:00
김찬호 前 기자 mercuti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2. ATX12V v2.2를 준수한 파워서플라이



 


   

 

 

 

 

 

 

ATX12V v2.2를 철저하게 적용한 파워서플라이

AMAXZ Silent Power - 350은 ATX 12V V2.2 규격에 엄격히 맞춘 제품으로 정숙성, 효율, 리플&노이즈, 내구 수명이 강화된 제품이다. MTBF(무고장 작동 시간) 80,000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20 & 24핀에 금도금 커넥터를 사용한 제품이다.

참고로 ATX12V v2.2에서는 2개의 12V라인과 4개의 SATA 전원 커넥터, PCI-Express 전용 커넥터와 높아진 전력 효율을 강조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눌러 PDF 파일을 참조할 수 있다.

 

제품 측면에는 각 전압당 출력이 가능한 전류량 표기와 함께 제품의 시리얼 번호로 AMAXZ 홈페이지에 제품등록을 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시리얼 번호 앞 네 자리는 제조 년도와 일자로 구별되어 있어 제조일로부터 기본 3년이며, 제품 등록을 하고 성능 유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최대 40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각 출력 값의 표기는 '연속 최대 출력' 값을 표기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마이파워이즈는 '정격 출력'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각 제품이 견딜 수 있는 한계치의 70~80%를 연속 최대 출력 값으로 표현하는 제품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후면에는 80mm 팬과 전원 연결 포트, 입력 전압 설정 스위치 및 전원 스위치가 위치해 있다. 후면 팬은 37~42˚C에서 작동하는 회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작동하지 않아 무소음 시스템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 줄 수 있다.

 

후면에는 항상 작동하는 흡기 팬과 각종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흡기 팬은 후면의 배기 팬과는 달리 항상 작동하여 내부의 공기를 빨아들이면서도 소음은 최소화 할 수 있게 내부에 위치해 있다. 크기는 전면과 동일한 80mm 팬이다.


[다양한 연결 포트 제공(24핀 금도금 커넥터)]

 

두 개의 'ㄱ'자 방열판과 다양한 부품들로 들어찬 내부 구조는 공기의 순환을 위해 흡기와 배기 팬의 방향에 따라 방열판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파워 서플라이의 한 라인업에는 동일한 기판에 부품만 달리하여 출력 전압에 따라 다른 구성을 하고 있지만, AMAXZ 사일런트 파워 시리즈는 많아야 두 가지 제품에 동일한 기판을 사용한다고 밝혀, 각 출력 용량에 맞는 회로 설계 구조를 독립적으로 가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개의 대형 680㎌ 캐페시터를 사용하는 AMAXZ 사일런트 파워-350은 기판에 인쇄된 문구(350SMD)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출력 제품별 전용 기판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부분은 PFC 회로가 추가될 수 있는 부분이며, 이 제품은 PFC 제품이 아니다.

제품 내부에는 접지가 되어있으며, 특히 굵은(80˚C 300V 18AWG) 20+4핀 메인보드 주 전원 케이블 사용과 +12V 및 +3.3V에는 두 개의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안정적인 전압을 유지하기 위한 피드백 회로에 사용되는 것이다.

 


[내부의 전원 케이블 연결과 온도에 따른 팬 조절 회로]

 

전-후면에 사용된 팬은 굵기가 다를 뿐 크기는 동일한 80mm 팬을 사용하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후면의 얇은 팬은 항상 작동하며, 전면 팬은 37~42˚C에서 작동하는 회로를 가지고 있다.

 

파워 서플라이 본체 이외 제공되는 구성물은 220V 전원 케이블과 사용자 메뉴얼 및 파워 서플라이 결합용 볼트가 제공된다. 사용자 메뉴얼은 제조사인 MPiS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파워 서플라이를 사용함에 있어 꼭 읽어보는 것이 본 리뷰를 열 번 읽는 것 보다 낳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이전 페이지로 돌아갑니다 다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daganda (ID) dagand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5 0:47/ 신고
정말 오랜만에 보는 국산 파워네요.
선전하길 빕니다.
pmicro (ID) pmicr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5 2:01/ 신고
ATX 규격을 철저히 지킨 제품은 몇 안되는데, 누리집에 있는 말이 다 사실이라면 거래처 바꿔야 되겠네요. 값도 괜찮고 마데 전자라 믿음이 갑니다.^^
soohan (ID) soo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5 8:17/ 신고
용량이 너무 작은 것 같네요
ljck5765 (ID) ljck576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5 8:32/ 신고
가격은 저렴할수록 좋으것입니다. 4만원대라면 다소 비싼듯합니다.
zzz / 07-06-15 10:54/ 신고
팬이 굵기가 다르다니....
ngc3500 (ID) ngc35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5 11:19/ 신고
가격 경쟁력에서 뿐 아니라 출력에서도 여러 모델들을 출시해야할것 같군요.
realdude33 (ID) realdude3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5 17:25/ 신고
성능이 궁금하네요 ^^
흠... / 07-06-15 19:48/ 신고
관심이 가서 사이트 들어가서 찾아봤는데 어디가 한국산이라는 거죠?
Channel well technology라는 대만 업체가 제조하는 제품으로 나오는데요.
OEM을 가지고 메이드인 코리아라고 하는건가요?
낚시인가요?
재미있는 업체군요. 자사 사이트에 버젓이 대만제품 인증서까지 올려놓고서 한국산이라니...
kama136 (ID) / 07-06-15 20:10/ 신고
가격이 쎄군요...
bngh113 (ID) / 07-06-15 22:05/ 신고
가격만 괜찮고 성능만 보장된다면 좋을듯..ㅎㅎ
kor275 (ID) kor2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5 22:19/ 신고
가격이 좀 그렇네요~ 한국산이라도 어느정도 가격경쟁력이 있어야 할텐데요~
polo9062 (ID) / 07-06-15 22:19/ 신고
350w 출시니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zeonis (ID) zeoni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5 22:56/ 신고
이제 350 와트는 용량이 조금 달리는 시점인데...
newstar (ID)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6 0:18/ 신고
450W 제품도 봤는데 가격이 조금 높다고 해야할까 어떨까 참 망설여지는 가격대의 제품이더군요.
echoecho (ID) echoech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6 2:26/ 신고
다양한 제품을 기대합니다.
catlove (ID) catlov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6 6:23/ 신고
가격대가 괜찮네요.
scoot (ID) scoo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6 6:42/ 신고
성능은 무난하네요. 가격적으로 타 제품과 경쟁만 가능하면 좋겠네요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6 8:52/ 신고
파워는 좀 약하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제품이네요. 프레스컷용이 아니라면..ㅎㅎ
ljhhjw (ID)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6 15:06/ 신고
효율좋은 제품이네요^^
moonchild (ID) moonchil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6 18:13/ 신고
냉각팬의 크기가 너무 작은 것 같네요
iamafool (ID) iamafo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6 20:01/ 신고
자신있는 모습 만큼이나 성능을 보여준다면 제가 다음번에 구입하겠습니다. ㅎㅎ
kyta123 (ID)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6 20:57/ 신고
Antec 파워를 공급했다면 기술력은 갖추었다고 보아집니다.이런 제품은 하나쯤 사주는 센스!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7 2:07/ 신고
성능은 괜찮은거 같은데 가격이 살짝 높아 보입니다..
eye2eyes (ID) / 07-06-17 2:16/ 신고
안정성이나 성능테스트 결과가 필요하겠네요.
가격에 적합한 성능이라면 좋은결과 있기를..
roool (ID) roo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7 2:37/ 신고
괜찮아 보이네요...
yakpkb (ID) yakpkb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7 4:00/ 신고
MPiS라는 전혀 생소한 파워업체지만 얼마나 좋은파워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hanaro (ID) hanar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7 11:29/ 신고
전체적으로 무난하네요.
파워도 무난하고^^
콘로+8600GTS 풀로드에서 200W 정도인데..
충분하겠죠^^
godanhan (ID) / 07-06-17 15:14/ 신고
파워는 다 거기서 거긴것 같아 소음 적고 값이 적당하면 괜찮더군요. 특히 소음이 작은것이 더 중요한것 같더군요. 시끄러우면 당장 교체대상이라서...
masasi (ID) masas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7 20:26/ 신고
커넥터 숫자가 많고, 효율이 괜찮은것 같아서 좋네요. 가격은 신생업체 치고는 좀 비싼 편이군요.
worse (ID) wors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7 22:21/ 신고
가격대 성능비. 괜찮은 제품같군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7 22:39/ 신고
아이러니한 시장이군요, 관세정책으로 인해..
atpgus (ID) atpgu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7 23:40/ 신고
보급형이군요 하지만.. 용량이 작네요
seel013 (ID) seel0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8 8:58/ 신고
마이파워즈제품이라 믿음이 가네요. 실측자료 제공도 마음에 듭니다.
blastoff (ID) blastof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8 10:14/ 신고
이름에 심오한 뜻이 있었군요.
emaeull (ID) emaeul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8 11:31/ 신고
성능과 가격 두마리의 토끼를 다잡을수는 없는가 보죠
irishk (ID) / 07-06-18 12:21/ 신고
좋아 보이네요..^^
rinups (ID) rinup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8 12:57/ 신고
조금 비싸군요......
보급형 제품은 성능도 보지만 가격을 가장 많이
보죠....4만원이라니..좀...
milkblue (ID)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8 22:45/ 신고
성능으로 승부하는 제품이라..
국산 파워도 메이저 브랜드가 나오는건가요.
athlon88 (ID) / 07-06-19 8:21/ 신고
파워서플라이는 무관세, 팬수입에는 관세라 아이러니 하네요.
leafrain (ID) leafrai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9 9:45/ 신고
파워서플라이는 무관세였나??
bmw375 (ID)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9 13:14/ 신고
성능에 자신이 있는 제품인가 보네요. 실제로 써봐야 알겠지만 자신감 있는 모습이 보기 좋군요.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9 20:29/ 신고
정말 자신있는 업체인듯 합니다.
사실 팬수입 관세 이야기는 전부터 불거져온 이야기죠.

좋은 성능의 제품으로 좋은 선전을 바랍니다.
ktk7 (ID) ktk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9 21:55/ 신고
무소음도 중요하지만 와트도 중요하죠...
ssarangheyot (ID) / 07-06-20 0:55/ 신고
전 소음이 항상 맘에 걸리더군요
97095195 (ID) / 07-06-20 1:23/ 신고
이파워 개인적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최고입니다...
너무 너무 맘에 드는 제품입죠.
bshop (ID) bsho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20 6:22/ 신고
대한민국 화이팅~~AMAXZ 화이팅~~
jung21 (ID) / 07-06-20 11:26/ 신고
제품은 좋은것 같고 홍보가 중요하겠네요.
bsting (ID) / 07-06-20 14:46/ 신고
간만에 적정한 가격에 좋은파워 나왔네요
gimjeong (ID) / 07-06-20 18:07/ 신고
브랜드 강화
가격 차별
디자인 차별
용량 증대
어떤 구분을 둬야 할지가 관건이네요
lsblord (ID) / 07-06-20 21:44/ 신고
기대되지만..리폼미처리랑 높은가격은 아쉽네요..
mookee (ID) mooke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21 16:23/ 신고
쓸만해보이긴 한데 기존 가격대 성능비 높은 제품들과의 경쟁은 어떨지..
rockcd (ID) rockc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23 12:22/ 신고
저도 현재 파워 시장에서는 힘들것 같아 보이기는 합니다.
skarhkdg (ID) / 07-06-26 23:21/ 신고
전반적인 완성도가 최우선(?) -_-;;
jenjinman (ID)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7-01 17:23/ 신고
정말 다양한 파워가 나오네요. 괜찮은 제품인것 같네요.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7-01 23:30/ 신고
국산의 자존심이 느껴지네요.
jeehy (ID) jeeh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7-08 10:43/ 신고
울나라는 기업하기 정말 어려운 환경이죠
yunkj (ID) yunkj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7-08 18:46/ 신고
그래도 국내에서 설계를 했다니 신뢰가 가네요.
yuhwa (ID) yuhw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7-08 19:23/ 신고
듀얼팬이라 좀 조용할 것도 같네요.
cheermom (ID) / 07-07-08 22:29/ 신고
국산이라는 장점이 있을지..
sky0734 (ID) sky0734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7-08 22:59/ 신고
무난한 파워 같네요. 350W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니
jlee95 (ID) jlee9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7-14 11:00/ 신고
꽤 괜찮아 보이네요. 든실해 보입니다.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06/15] MSI, 다수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06/15] PC 이용자를 위한 더 편하고 쾌적한 조명, 벤큐 스크린바 헤일로2 출시 간담회  
[06/15]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 이어진 40년, 캐논코리아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  
[06/15] 유니씨앤씨, 5월 16일 오전 11시, 가정의 달 특집 삼성전자 갤럭시북5 프로 LIVE 진행  
[06/15] MSI, 컴퓨텍스 2025에서 획기적인 PC, 메인보드 라인업 공개  
[06/15] MSI, COMPUTEX 2025에서 다수의 수상 영예  
[06/15]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GRADIUS’ 40주년 기념 ‘GRADIUS ORIGINS’ 음원 공개  
[06/15] PC업계가 게이밍 마케팅 꿀을 그만 빨고 새로운 메시지를 내놓아야 하는 이유  
[06/15] 탁상 위 프리미엄 냉방 혁신, 디앤디 ‘라이브박스 탁상용 서큘레이터’ 출시  
[06/15] 뉴트리불렛, ‘울트라 플러스(Ultra Plus+)’ 출시  
[06/15] 뷰소닉, 무선 미러링 캐스트 ‘뷰쉐어(WPD-900)’ 출시  
[06/15] 넥슨, ‘마비노기’ 21주년 판타지 파티 ‘NEW RISE’ 6월 21일 개최  
[06/15]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성장 구간 개선 업데이트 실시  
[06/15] 사운드캣, ‘플레이엑스포 2025’ 참가, 게임 전용 음향기기 및 하이엔드 인이어 선보일 예정  
[06/15] 웹젠 ‘샷온라인’, 펫 시스템 및 광장 업데이트  
[06/15] 컴투스 ‘낚시의 신’, 하림 더미식 ‘오징어라면’과 이색 컬래버레이션 진행!  
[06/15] 에이수스, NVIDIA GB10 탑재한 개인용 슈퍼컴퓨터 ‘AI MiniPC GX10’ 출시  
[06/15] 제이씨현, 기가바이트 B760M AORUS ELITE GEN5 메인보드 출시!  
[06/15] 본격적인 순위 경쟁의 시작! 2025 OWCS 코리아 스테이지 2, 2주 차!  
[06/15]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아르포텐 컬래버레이션 실시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