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꿇리지 않는 내장 그래픽 X4500!
그래픽 카드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아도 큰 상관이 없는 '라이트 유저(Lite User)'들만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내장 그래픽은 차츰 그 기술의 발전되어 웬만한 보급형(엔트리레벨(Entry Level))보다 뛰어난 내장 그래픽 코어들이 하나 둘 선보이고 있다. 인텔 역시 수많은 기업대상 판매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인텔 내장 그래픽 GMA(Graphics Media Accelerator)를 통해 안정성을 자랑해왔지만, 사실 그동안 경쟁사의 내장 그래픽에 비해 현저히 낮은 성능을 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 '센트리노2' 특집기사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인텔의 내장 그래픽의 성능은 월등히 발전되었다. 이는 G43/G45 시리즈에 적용된 인텔 GMA X4500 시리즈 덕분인데, 그래픽 카드의 선택 척도가 되는 3D 성능과 더불어 앞으로 기본 기능이 되어야 할 HD 재생시 CPU 점유율을 낮추는 HD 가속 기능까지 더해진 특징을 갖고 있다.
▲ X4500HD가 내장된 인텔 DG45ID
약 10만원대 중반의 DG45ID 메인보드는 현존하는 대부분의 LGA775 규격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최대 95W TDP까지 지원), 내장 그래픽 메인보드의 덕목인 Micro-ATX 크기의 폼팩터를 갖고 있다. 물론 별도의 외장 그래픽 카드를 설치할 수 있는 데다 Intel Clear Video, H.264/ VC-1/ MPEG-2 하드웨어 가속을 통해 HD급 영상을 CPU의 부담없이 재생이 가능하다는 내장 그래픽의 발전상을 갖고 있다. (관련기사 '이제 인텔플랫폼도 780G와 경쟁이 가능한가? G45 탑재 인텔 DG45ID 메인보드')
▲ 인텔 DG43NB
다양한 PCI 슬롯 확장 장치(TV 수신카드, RAID 카드, 사운드 카드 등)를 갖고 있어, 마이크로-ATX의 확장성이 답답하며, HD 사용 빈도가 그리 크지 않다면, DX10, SM4.0, OpenGL 2.0을 지원해 3D 성능이 그대로 유지된 인텔 DG43NB도 쉽게 고를 수 있다. 특히, '컴퓨터는 자고로 많은 주변기기를 연결해야 제맛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여섯 개의 SATA II 포트와 세 개씩의 PCI 및 PCI-Express x1 슬롯으로 높은 확장성에 지갑이 열릴 수 있는 제품이다. (게다가 DG45ID보다 저렴하니...)
▲ DG43NB의 백페널 : D-Sub와 DVI의 조합
▲ DG45ID의 백페널 : DVI와 HDMI의 조합
G43/G45의 특징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내장 그래픽 코어를 사용한다고 해도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DG43NB는 D-Sub와 DVI의 아날로그+디지털의 조합, DG45ID의 DVI와 HDMI로 모니터 뿐만 아니라 HDMI를 지원하는 대형 TV에도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HDMI의 음성/영상을 동시에 출력하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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