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의 맛은 물놀이, 물에서 자유롭게
물에서 끄떡없는 내 카메라와 캠코더
여름휴가, 여름방학 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피서지가 있다면 바닷가와 계곡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여름철의 무더운 기운을 날려 버려주는 시원한 물이 있는 곳으로 평상시에는 느끼기 어려운 해방감을 느낄 수도 있고, 가장
여름휴가지다운 장소가 바로 두군데라고 생각한다.
계곡과 바닷가를 여행지로 선택하였다면 피할 수 없는 것이 '물'이다. 혼자서 바닷가를 바라보면서
마음을 정리하려고 여행을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여름에는 역시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바닷가와 계곡을 찾지 아니하겠는가.
일행들과 같이 바닷가와 계곡을 찾았을 때 제일 재미난건 일행중 한명을 물 속에 빠트리는
재미인데, 휴대전화와 같이 휴대성이 강한 전자제품을 휴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물에 빠지는 사람은 마냥 즐거워 할 수는 없다.
하다못해 물에 빠트리는 사람의 배려심까지 생각하게 되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자신의 발로 걸어들어가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조금 더 당당하게 물에 빠지고 싶다면, 일행들에게 당신을 물에 빠트려주길 원한다면 방수제품으로
무장해보는건 어떨까?
방수기능을 가지고 있는 캠코더.
여행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카메라와 캠코더인데, 가격도 만만치 않으면서 물기에
취약한 대표적인 제품이 또 카메라와 캠코더이다. 최신 제품들중에서는 방수 기능을 탑재하고 출시되는 모델들이 많으니 한번 장만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면 이번 휴가때는 방수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신제품으로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소니에서 출시한 방수카메라
디자인도 컴팩트 하거나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했으면서도, 성능도 빠지지 않으며, 생활방수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서 휴대시 갑작스러운 소나기나, 물가 뿐만이 아니라 물 속에서 들어가서 촬영이 가능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다.
이제는 물에 빠지기 전에 자신을 빠트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찍고 빠지자. 그리고다른 사람이 빠질때
빠지는 모습을 선명히 영상으로 남기는 쾌거를 얻으시길 바란다.
물속에서 인터넷 할 일은 없지만
노트북만큼이나 충격과 습기에 민감한 제품도 흔치 않다. 특히 여행을 가면서 노트북이나 최신
출시된 작은 사이지의 넷북을 휴대하는 사람들의 수도 적지 않을거라 생각된다. 노트북을 위해서 노트북 전용 파우치나 어답터 등을
가방안에 넣고, 충격을 받거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물기가 들어가는 등의 상황으로 인하여 자신의 노트북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설마 '내 노트북에 물이 들어가서 고장이 난다해도 괜찮아'라고 생각하는 대인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필자도 노트북을 사랑하니까.
이번 휴가는 여름 휴가인만큼 현재 보유중인 노트북의 방수기능을 체크해서 노트북의 방수 파우치를
장만하거나 여름 바캉스를 맞이해서 최신 노트북의 행사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최소한의 생활방수 기능을 갖춘 노트북을 새로 장만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한다.
5만원 정도의 가격을 가지고 있는 abbi사의 파우치
노트북 파우치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생활방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충격흡수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서 크기가 큰 노트북 가방을 따로 들고 다니지 않고 노트북 파우치에 노트북을 보관한 뒤, 일반 여행용 가방안에
다른 짐들과 같이 보관해도 괜찮다. 가격은 1만원 이하의 저가형 제품에서부터 10만원을 넘어서는 고가의 제품도 있으니 자신의
노트북의 사이즈를 확인하여 자신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고르면 된다.
생활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는 ASUS의 X85Se
또한 최신 출시되고 있는 노트북들은 생활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용에 있어서
수분으로 인한 노트북의 고장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충격흡수와 방수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파나소닉의 터프북 CF-30
파나소닉 CF-30과 같이 완벽한 방수와 완벽한 충격흡수 능력을 갖추고 있는 노트북도 있지만,
7백만원(7월 29일)이 넘는 가격은 필자로서는 도저히 살 생각을 못하게 하는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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