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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카드 제조사, 자체 제작 쿨러로 차별화
몇 몇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은 이전부터 자사의 그래픽에 사용할 목적으로 자체적인 쿨링 솔루션을 제작하여 채용하고 있으며, 아래 나열한 쿨링 솔루션 외에도 자체적으로 제작한 별도의 쿨링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명 ABC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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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Dark K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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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ABYTE 멀티 코어 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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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IceQ4+ / i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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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ire Turbo-X / TOXIC Vapo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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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쿨러 제조사들의 쿨러를 OEM하면 직접 쿨러를 제조하는 것보다 훨씬 싸게 공급이 가능하며, 소비자들에게도 익숙하게 비춰질텐데, 왜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은 자체 쿨링 솔루션을 제작하는 것일까?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리테일 쿨러 제조사들의 제품을 사용한 그래픽 카드가 늘어나면서 더 이상 리테일 쿨러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운 것도 이유지만, 무엇보다 큰 장점은 자사의 그래픽 카드에 대한 맞춤형 쿨러의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리테일 쿨러들의 경우 제품 판매를 위해 호환성을 높여야하며, 이는 쿨러 디자인의 변경이 레퍼런스 그래픽 카드를 기준으로 크게 벗어날 수 없는 제약으로 작용하게 된다. 그러나 요즘은 새로운 GPU와 그래픽 카드 출시 초기에 레퍼런스 디자인의 제품이 소진되면, 각 제조사별로 특색 있는 PCB나 부품등을 사용하는 등의 변형이 가해지고, 이는 레퍼런스 제품과는 다른 발열 환경의 등장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리테일 쿨러들은 각 제조사별로 변형된 그래픽 카드의 디자인과 발열에 최적화 됐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그래픽 카드 제조사는 타사와의 차별화와 고급화, 쿨링 능력의 최적화등을 위해 자체적으로 쿨러를 제조하게 되는 것이다.
자체 제작 쿨러에 집중하는 MSI
위와 같은 이유로 MSI도 자체적으로 자사의 그래픽 카드를 위한 쿨러를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밀리터리 클래스를 내세우며 자체 제작 쿨러에 역량을 좀 더 집중하고 있다. MSI가 P55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에 사용한 8mm 히트파이프(이하 수퍼파이프)는 80mm 듀얼 팬을 사용한 Twin Frozr II 쿨러에 먼저 쓰였으며, 100mm 쿨링팬을 사용한 Cyclone등, 쿨링 솔루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MSI에 따르면 수퍼파이프는 일반 히트파이프보다 90% 높은 열 전달력을 가지며, 수퍼파이프를 사용한 Twin Frozr II 쿨러를 사용한 N275의 경우 레퍼런스 쿨러에 비해 Idle시 12℃, Fulll Loading시 23℃ 낮은 온도를 기록했다.
MSI N250GTS를 이용한 쿨러 성능 비교 테스트(MSI 자체 테스트)
MSI측이 N250GTS 그래픽 카드와 MSI의 Twin Frozr, 잘만의 VF-2000, 제로썸 CoolMaxx3000을 사용한 테스트 결과, GPU-Z등을 통해 쉽게 확인 가능하여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용자들이 많은 GPU 쿨링 능력은 MSI의 Twin Frozr 쿨러가 가장 낮지만, 메모리와 모스펫의 쿨링 능력은 국내 널리 알려진 리테일 쿨러들 보다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각 쿨러의 쿨링 능력 외에 각 부분의 온도 분포를 보면, 리테일 쿨러 제조사의 제품들은 GPU의 쿨링 능력은 뛰어나나 메모리와 모스펫의 발열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반면, Twin Frozr는 GPU와 메모리, 모스펫의 발열이 전체적으로 균등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MSI가 자체적으로 설계한 쿨러가 자사의 그래픽 카드에 최적화되었기 때문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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