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2012년 모바일 분야
픽셀을 모아 모아, 높이자 ppi! 키우자 해상도!
2012년 498ppi 구현, 2013년에는 ppi를 얼마나 높일 수 있을 것인가?
애플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대응하기 위함인지 올해는 각종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PPI 키우기 경쟁이 계속되면서 LG 디스플레이에서는 12.9"에 2560x1700, 7인치에 1920x1200 (324ppi) 디스플레이를, 샤프는 5인치에 Full HD(443ppi)를 넘어 6.1인치에 2560x1600 (498ppi) 디스플레이를 만들어냈다.
올해도 PPI를 높인 고해상도 스마트폰과 태블릿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2013년에는 어떤 또 모델들이 이들 고 ppi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선보일지, 디스플레이의 ppi가 얼마나 더 높아질지 기대해 볼 만하다.
언제, 어디서, 어떤 제품이 상용화 될지 궁금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한편, 태블릿과 스마트 폰, 노트북 외에 2013년 TV 쪽에서는 Full HD의 4배 해상도인 Ultra HD TV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언제쯤 PC 모니터에 적용될지나 PPI 경쟁과 함께 주목 받고 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언재쯤 본격적으로 상용화될지도 관심있게 지켜볼 만할 것이다.
KT 2G 서비스 최종 종료
믿쑵니까?
4G 서비스를 위해 2G 주파수 대역이 필요했던 KT는 가입자 줄이기 위한 각종 네거티브 작업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으며, 각종 소송으로 계속 연기를 거듭하다 결국 2012년 1월 3일 KT의 2G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9월 20일 2G 서비스를 이용하던 01x 번호 보관이 종료되면서 KT는 2G를 영원히 떠나보내었지만 강제 종료당한 2G 사용자들의 마음도 떠나보내게 되었다.
통신 3사, 수퍼 모바일 메신저 대전 참전
치열한 무료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 유료화 정책이 예정된 조인의 운명은?
통신 3사의 문자 메시지 수익률을 반토막낸 카카오톡과 라인, 마이피플 등의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 SK/ KT/ LG 통신 3사가 RCS(Rich Communicatio Suite) 기반 메신저인 조인을 출시했지다.
하지만 이미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춘 무료 메신저 서비스가 확고하게 자리잡은 상황에서 2013년 하반기에 유료화 전환이 예정된 조인이 무료 메신저 이용자들을 뺏어올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7인치 태블릿 시장에 뛰어든 애플, iPad 미니 출시
애플도 7인치 태블릿 시장에 뛰어들었다
생전에 스티브 잡스가 경쟁사의 7인치 태블릿을 두고 출시되자마자 사망 선고 받을 것이라 혹평한 것과 달리 7인치 태블릿 시장은 휴대성과 가격등을 앞세워 10인치대의 태블릿과 5인치대의 스마트폰과는 차별화된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결국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도 아이패드 미니로 7인치 태블릿 시장에 뛰어들면서 7인치 태블릿 시장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출시 지연 아이폰5, 출시 미정 넥서스4, 보조금 대란 갤럭시 S3
아이폰5는 비장의 한 수로 작용할 수 있었으나 전파인증 문제로 계속 출시가 연기되며 사용자들을 애태웠지만 출시 이후에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쪽에서 애플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다양한 문제가 재기되었다.
여기에 옵티머스 G 급의 하드웨어 스펙을 공격적인 가격에 구현한 넥서스4는 LTE에 올인한 통신사들의 이해관계와 팀 킬에 대한 우려 등 복합적인 문제로 국내 공식 출시 일정이 현재도 미정인 상태이며, 삼성전자의 전략폭 갤럭시S3는 보조금 대란에 휘말려 할부원금이 17만원까지 떨어지면서 결국 2013년 통신 3사의 영업 정지 및 과징금 처분까지 불러왔다.
캐논의 참전, 본격 미러리스 대전 발발
2013년 미러리스 대전의 승자는?
똑딱이, 하이엔드, DSLR로 나뉘던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이 높아지자 똑딱이는 고성능을, 하이엔드는 20 ~ 30 배 가량의 수퍼줌을 강화하고, 하이엔드와 DSLR 사이에 휴대성과 고화질을 내세운 미러리스라는 새로운 컨셉의 디카가 등장했다.
가장먼저 선보인 올림푸스, 파나소닉의 마이크로포서드를 비롯해 삼성, 소니, 펜탁스, 니콘등이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들면서 니콘, 파나소닉과 함께 3대 메이저 DSLR 브랜드로 알려진 캐논마저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하며 경쟁에 뛰어들었는데, 과연 2013년 미러리스 시장은 누구에게 웃어줄 것인가?
풀 프레임 DSLR의 세대 교체
카메라만 10종, 캠코더를 더하면 11종의 풀 프레임 모델이 2012년 국내 출시됐다
캐논의 참전으로 본격적인 미러리스 대전이 발발한 것과 함께, 2012년은 메이저 디지털 카메라 업체들의 풀 프레임(FF) 카메라 역시 세대 교체를 이뤘다.
니콘은 올해 1월 FF 센서 카메라 D4와 3월 D800, 4월 D800E, 9월 D600을 발표했으며, 캐논은 3월 초 5D Mark III, 5월에 1DX, 9월 보급형 FF 모델인 EOS 6D을, 라이카 역시 지난 10월 컴팩트형 FF 모델인 M-E를 선보였다.
여기에 소니는 FF DSLT A99, 컴팩트형 FF DSC-RX1과 FF 캠코더 NEX-VG900 등 세 가지 풀 프레임 모델을 연달아 출시하는 등, 올 해는 어느 때보다 많은 풀 프레임 신제품들이 출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