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윈도우 XP vs 7 vs 8.1, 설치 및 로딩시간
윈도우 운영체제는 윈도우 XP SP3와 윈도우 7 SP1, 그리고 최근에 출시한 윈도우 8.1의 3가지 운영체제를 이용해 각각의 윈도우 설치 시간과 프로그램, 게임 로딩 시간을 비교했다.
운영체제별 윈도우와 프로그램 설치시간
윈도우 설치는 iODD를 이용한 설치 시간을 비교했으며 일반 ODD를 이용할 때보다 빠른 운영체제 (OS) 설치가 가능하다.
운영체제별 설치 시간은 하드디스크 (HDD)를 이용해 설치를 진행했던 [윈도우7특집] 윈도우 7 vs 비스타 vs XP 성능 차이는? 기사와 다르게 윈도우 7 SP1 설치가 가장 빠르게 완료되었다. 윈도우 8.1은 새로운 변화와 설치 과정에서 여러 번의 계정 연동 설정 등의 과정이 더 소요되어 가장 늦게 설치가 이루어졌다.
프로그램 설치도 저장장치의 영향을 받는데 용량이 비교적 작은 포토샵 CS6에서는 윈도우 XP SP3, 윈도우 7 SP1, 윈도우 8.1 순으로 나타났으나 16.3GB (14,344파일과 11폴더)의 용량이 설치되는 블레이드앤소울은 윈도우 7 SP1, 윈도우 8.1, 윈도우 XP SP3 순으로 설치가 완료되었다.
운영체제별 윈도우 부팅시간
부팅시간은 고속의 읽기와 쓰기가 가능한 SSD를 사용해 메인보드 정보가 나타나는 포스팅 시간부터 윈도우 바탕화면이 등장할 때가지의 시간을 비교했다.
윈도우만 설치하고 아무런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았을 때는 윈도우 XP가 가장 빠른 부팅 시간을 제공했다. 윈도우에 드라이버와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에는 윈도우 8.1과 윈도우 7 SP1, 윈도우 XP SP3 순으로 반대의 결과가 나왔으며 테스트를 진행한 운영체제 모두는 SSD에 힘입어 10초 전후로 빠른 부팅이 가능하다.
하지만 윈도우 XP는 각종 프로그램과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사용 시간이 늘어날수록 부팅시간과 체감 성능이 느려지는 반면 윈도우 비스타 이상의 운영체제는 관리 기능 향상을 통해 오랜 시간 사용에도 부팅시간과 체감 성능 저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프로그램 및 게임 로딩 시간비교
윈도우에 기본 설치된 웹 브라우저와 포토샵 CS6 프로그램을 불러오는 시간을 비교했다. 윈도우 XP SP3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6, 윈도우 7 SP1에는 익스플로러 8, 윈도우 8.1에는 익스플로러 11이 기본 탑재한다. 여기에 Mozilla 파이어폭스 (FireFox)와 구글 (Google) 크롬 (Chrome) 브라우저를 추가했으며 보드나라 메인 페이지를 설정해 불러오기가 마무리되는 시간을 체크했다.
시스템 성능과 사용에 충분한 8GB 메모리를 탑재한 테스트 시스템에서는 운영체제에 기본 탑재한 웹 브라우저나 별도로 설치한 파이어폭스, 크롬에서 불러오는 시간의 차이는 크게 발생하지 않았다. 포토샵 CS6 실행은 1회 실행이 윈도우 8.1이 가장 느린 대신 2회 이상에서는 운영체별 차이가 줄었다.
이번 테스트는 블레이드앤소울 온라인 게임을 불러오는 시간을 비교했다. 캐릭터 선택에서 게임에 진입할 때까지의 로딩 시간을 측정했으며 윈도우 8.1 32비트 (32bit) 환경에서는 게임 실행 단계에서 오류가 발생했고 해결 방법을 이용해봤으나 여전히 문제가 발생해 테스트에서 제외했다. 이후 다룰 64비트 환경에서는 정상적으로 실행이 가능했다.
게임 로딩 시간도 다른 프로그램 로딩 시간과 마찬가지로 SSD를 이용했을 때 운영체제별 향상을 크게 느끼지는 못했다.
이번 기사는 SSD의 운영체제별 성능을 다룬 기사이므로 하드디스크 (HDD)와 SSD의 성능은 다루지 않았는데 블레이드앤소울의 하드디스크와 SSD 사이의 로딩과 플레이 환경에 대한 테스트는 SSD vs HDD, 블레이드앤소울에 최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은 누구? 기사를 참고하자. SSD를 이용하면 전반적인 로딩과 게임 진행 중 새로운 데이터를 읽어들일 때 유리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