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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 선정, 2024 베스트 어워드

2024-12-24 13:0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4. PSU-쿨러-미니PC-노트북



듀얼 챔버 시대 맞춤형, 리안리 EDGE 850 80PLUS 플래티넘 블랙

요즘 데스크탑 PC 시장은 ASUS의 BTF를 필두로 기가바이트 스텔스 디자인, MSI 프로젝트 제로 등, 메인보드의 후면 커넥터 설계가 새로운 폼팩터로 떠오르고 있다. 아무래도 기존 디자인은 케이블이 케이스 내부에 노출되기에 아무리 정리해도 어느정도 지저분한 느낌을 피할 수 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 바로 후면 커넥터 설계다. 당연히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전용 케이스가 필요하고, 관련 제품들도 많지는 않아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리안리 EDGE 850 80PLUS 플래티넘은 이러한 시대 변화에 맞춰 등장한 PSU다.

'L(ㄴ)' 형 디자인으로, 후면 커넥터 설계에 적합한 듀얼 챔버 구성의 케이스에 특히 어울리며, 특히 필요한 케이블만 선택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풀 모듈러 특성상 케이블 탈착 편의성도 높다. 이렇게 케이블 정리의 편의성과 함께 USB 2.0 허브를 지원해 주변기기 활용성도 높이고, 10년 보증에 80Plus/ CYBENETICS 플래티넘 인증으로 높은 전력 효율과 10년 보증을 제공받는다.

RTX 4090 출시 당시 이슈가 되었던 12V HPWR 커넥터에 색을 입혀, 한 눈에 결착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설계된 것도 장점이다.

 

성능과 튜닝, 선정리까지 OK, 리안리 Hydroshift LCD 360RGB

AMD 라이젠 9000 시리즈와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세대(애로우 레이크)는 전력 효율과 발열 개선을 우선하면서 고성능 쿨러의 필요성이 낮아졌지만, 그 반대 급부로 조금 더 여유로워진 자동이나 수동 오버클러을 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쿨러의 중요성이 높다.

어항형 케이스가 대세로 자리잡은데다, 이를 뒷받침해줄 후면 커넥터 방식 메인보드와 케이스가 서서히 등장하지만, 여전히 라디에이터에 수직으로 장착된 냉각수 튜브가 늘어진 모습은 분위기를 해치는 요소다.

올해 베스트 어워드를 수상한 리안리 Hydroshift LCD 360RGB 블랙은 120mm 3열 라디에이터 기반의 일체형 수랭 쿨러로, 사용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뛰어난 성능 만큼이나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튜브가 케이스 내부로 늘어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측면 장착형 튜브 디자인을 적용하고, 쿨링팬도 데이지 체인 통합형으로 디자인해 전원 케이블과 ARGB LED 케이블, 냉각수 튜브의 노출을 최소화했다.

워터블록의 2.88" 크기와 500nit 밝기의 24bit 풀 컬러 IPS 디스플레이는 CPU와 GPU 온도, 로드율, 펌프 RPM 등 주요 정보를 표시하거나, 선호하는 애니메이션 재생 등 커스텀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삼성화재 생산물책임보험 5억원 가입 및 6년 보증으로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정도 크기에 이정도 성능을? M4 맥 미니

미니 PC는 특성상 노트북보다도 성능이나 확장성 개선이 쉽지 않다. 그런 가운데 독보적인 모델이 등장했으니 바로 애플의 맥 미니다.

올해는 새롭게 발표된 맥 미니는 M2에서 M3를 건너 뛰고 바로 M4를 도입해 대폭 강화된 CPU와 GPU, NPU 성능을, 약 20cm 크기의 M2 맥 미니 대비 거의 절반 수준인 약 12cm 까지 작아진 크기에 담아냈다.

여기에 최대 120Gbps/s 대역폭의 썬더볼트 5 탑재, M4 시리즈에 힘입은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국내는 2025년 지원이라지만 정확히 언제일지는...), 각종 재활용 원자재 사용으로 친환경을 추구하는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세대를 뛰어넘어 업그레이드 되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기본 모델들의 가격 인상폭도 나름 준수한 편인 것도 M4 맥 미니를 고평가한 이유 중 하나다.

 

합리적 게이밍 노트북, MSI 소드 GF66 A AI B8VF-R7

모든 제품은 사용자의 환경, 크게는 용도와 비용에 따라 좋고 나쁘고가 결정된다. 그렇다고 성능을 뒷전으로 미룬다면 필요한 작업에 충분한 성능을 내지 못해 답답함만 쌓이고, 돈은 돈 대로 낭비하는 꼴이 된다.

이것은 휴대성이나 배터리 시간 역시 중요한 노트북도 마찬가지라, 올해 베스트 어워드 모델은 합리성 중시 모델 중에서 MSI 소드 GF66 A AI B8VF-R7을 선정했다.

AI 엔진(NPU)이 통합된 8코어 16스레드의 라이젠 7 8845HS 코어와 MUX 스위치로 강력해진 지포스 RTX 4060 그래픽, 안티글레어 IPS 타입의 Full HD 144Hz 주사율 디스플레이,커스터마이징가능한 4-Zone RGB 키보드, 16GB 시스템 메모리와 PCIe 4.0 x4Lane NVMe SSD, 15.6형 크기로 디자인되었다.

노트북 본체 디스플레이 외애 추가로 외부 모니터 2대 연결이 가능한 매트릭스 디스플레이, 듀얼 쿨링팬과 6 히트파이프 기반으로 설계된 쿨러 부스트 5 냉각 시스템, 와이파이 6E와 블루투스 5.3 연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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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즐거운날 r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4-12-24 16:07/ 신고
수고하셨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은 베스트와 워스트 기사 보는 맛으로 정리하는 습관이 들어버렸네요..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4-12-24 20:33/ 신고
베스트인데 가성비와는 거리가 먼 제품들이 꽤 많이 보이긴했네요.
겨울이좋아 / 24-12-27 7:16/ 신고
선플 후리딩
감사합니다.ㅎ
아담한 이층집 / 24-12-30 9:22/ 신고
정리글 잘 보고 갑니다.
에르메스삼삼 herme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4-12-31 23:34/ 신고
최근에 노트북 사양이 좋아졌더라구요.
지풍승 / 25-01-01 8:44/ 신고
무선 인터넷 발전이 눈에 띄는군요. 이제 유선과의 차이가 없으려나요.
수고하셨습니다.
筆舌 / 25-01-16 13:13/ 신고
글에 아직도 맛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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