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부를 살펴보기 위해 케이스 덮개부터 제거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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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짝 당기면 된다 > |
< 독특한 방식으로 개폐 > |
케이스 덮개를 제거하기 위해선 먼저 측면에서 양손으로 본체의 밑부분을 살짝 받쳐준다. 그다음 백패널
반대 방향으로, 엄지손가락에 힘을 줘서 살짝 당겨주면 된다. ( 본체를 사진과 반대방향으로 높고 앞으로 밀어주는게 더 편하다,,ㅠㅠ ) 어느 정도 열리면
더 이상 안밀리는데 그때 뒷부분을 들어 올려주면 완전히 분리할 수 있다.
분리하고 나면 베이에 가려 메인보드가 다 드러나지 않게 되있는데 여기서 A446L 만의 독특한 구성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베이 양쪽 끝을 보면 손잡이 같은 것이 달려있는데, 이것을 안쪽으로 살짝 눌러주면서 들어올리면 베이가 직각 상태로
세워지게 된다. 물론 분리할 수도 있다.
여기서 잠깐 제공되는 FDD와 케이블을 살펴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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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피 드라이브가 기본으로 포함 > |
< 파나소닉의 FDD 가 사용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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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된 FDD 케이블 > |
< 정리된 IDE 케이블 > |
앞장에서 설명했다시피 A446L에는 기본적으로 FDD가 내장되어 있다. 내장된
FDD의 정보를 보면 Panasonic 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는데 솔직히 파나소닉에서 FDD가 나오는지 처음 알았다. 아래의 사진은
제공되는 FDD, IDE 케이블로 부피를 적게 차지하게끔 잘 정리되어 있다. 베어본의 크기상 케이블 정리가 쉽지 않은데 이런 케이블을
제공하는 것은 제조사측의 세심한 배려라고 할 수 있다.
[ HDD , ODD 장착하기 ]
우선 HDD 를 장착해보자. 베이를 열어서 들어올리면 아랫부분에 HDD
가이드가 나오는데 이것을 분리하여 HDD를 장착한후 다시 꽂아주기만 하면 된다. 가이드를 분리하기 위해선 먼저 나사 하나를 드라이버로
풀어주어야 하고 그다음 가이드를 왼쪽 (백패널이 몸쪽으로 향할때) 으로 밀어서 들어올려주면 분리된다.
가이드 밑 부분을 살펴보면 케이스에 붙어있는 튀어나온
돌기 부분과 가이드의 눈사람(?) 비슷한 모양의 구멍이 맞물려 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이를 보면 왜 가이드를 분리할때 옆으로 밀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가이드를 더 쉽게 분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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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를 풀어준다 > |
< 가이드에 장착한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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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드에 장착하여 밀어 넣는다 > |
< 마지막으로 케이블과 전원을 연결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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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E 케이블과
전원 커넥터를 연결한 모습 > |
다음으로 ODD 장착에 대해서 알아보자. ODD 장착은 HDD 보다 훨씬 간편하다. ODD는 5.25 "
베이에 넣은후 나사로 고정만 시켜주면 되는데 자세한 모습은 사진을 통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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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DD가 들어갈 자리 > |
< ODD가 들어간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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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를 눕힌
상태에서 ODD를 후면부터 밀어 넣어준다. 그 다음 베이를 세운 후 베이를 살펴보면 4개의 나사 구멍이 존재하는데 이 구멍과
ODD의 나사 구멍을 맞추고 나사로 고정해준다. 마지막으로 IDE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주면 되는데 전원 케이블 연결은
나중에 하는것이 훨씬 편하다. |
< 나사로 고정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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