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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모니터는 CRT 방식과 달라 모니터를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가독성에
큰 차이가 있다. 어떤
제품은 LCD의 이런 원리를 이용하여 정면의 사용자만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시야각을 극단적으로 좁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LCD 모니터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함을 더
선호하고 있다.
EP-1501M의 시야각은 비교적 넓은 편이어서 좌우 쪽에서는 비교적 깨끗한 화면을 보여주며 윗쪽에서 본 화면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수평으로 좌우 60°씩 120°, 수직으로는 상60°, 하40°로 100°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수직 하단의 시야각이 40°이기 때문에 아래에서 바라보는 화면이 떨어져 보인다
EP-1501M은 LCD 모니터 특유의 CRT 모니터보다 깨끗한 화면을
보여주어, 디지털 카메라로 모니터를 직접 촬영했음에도 윈도우 상에서 캡쳐로 저장하는 화면에 비해 별로 떨어지지 않는 선명함을 보여주었다.
선명함이야말로 LCD의 자랑일듯
모니터의 응답속도가 중요한 이유는 아무래도 문서나 인터넷 작업을 하는 2D
화면보다는 프레임 단위로 빠른 화면 전환이 이루어지는 게임 등의 3D 환경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반응시간이 느린 모니터는 LCD에 화면의
잔상이 남게 된다. 따라서 응답속도가 느린 LCD들은 이 부분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거나 건너뛰기도 하는데, EP-1501M은 25ms라는
빠른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어 게임에서 사용하기에도 별 무리가 없다.
그러나 15인치라는 화면 크기와 LCD의 한계로 지원되는 최대해상도가
1024x768이기 때문에 고해상도로 게임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1024x768 이상의 해상도에서도 빠르게 동작하는 그래픽 카드를
가진 사용자라면 좀더 큰 모니터를 노리거나 Anti Aliasing, Anisotropic Filtering과 같은 옵션을 사용함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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