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가격대 성능비 고려한 제트웨이 지포스 4종
제트웨이 (Jetway)의 본격적인 한국진출을 알린 제트웨이 BIK (JetwayBIK)는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최신 칩셋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라인업을 확충했으며, 이들 중 제트웨이의 엔비디아 (NVIDIA) 지포스 GTS 450, 지포스 GTX 550 Ti O.C, 지포스 GTX 560 Ti, 지포스 GTX 570의 4종을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
제트웨이 브랜드는 그동안 국내에 소개되어온 것처럼 고급 지향보다는 저가형 및 보급형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라인업으로 배치된 제품군 역시 경쟁 제품대비 레퍼런스에 준하는 설계와 경쟁력있는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지포스 400/ 500 시리즈 4종 제품 역시 레퍼런스에 준하는 설계가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으며, 레퍼런스 클럭과 레퍼런스 기반의 쿨링 솔루션 등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가격적으로 경쟁 제조사들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그러나, 기본에 충실한 부분은 제트웨이만이 가진 독특함을 찾아보기 어려워 차별화가 쉽지 않고 가격 경쟁 역시 이미 치열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만으로 시장을 오랫동안 유지해가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제트웨이 (Jetway)의 메인스트림 및 퍼포먼스 엔비디아 (지포스 4종)]
제트웨이 메인보드 라인업은 저가 및 보급형 라인업이 강세를 보여 기술력을 내세울 중고급형 라인업 확충이 필요해 보이며, 그래픽카드 라인업의 경우 엔비디아 지포스 제품군은 이미 하이엔드 지포스 GTX 580까지 있으므로 성능과 기술을 절충할 수 있는 메인스트림과 퍼포먼스 라인업 제품들의 차별화되고 특화된 구성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제트웨이 BIK는 한국지사를 설립한지 약 6개월여가 지난만큼 당장의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경쟁사들과 정면 승부보다는 제트웨이의 강점을 내세우고 경쟁력있는 제품의 꾸준한 소개와 유지, 품질을 개선해 가는 것이 필요하며, 이러한 상황을 잘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언급된 부분 외에도 실질적으로 사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A/S 기간 확충과 지원 서비스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는 제품 성능과 품질도 중요하나 사후 지원 역시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임을 고려해야 한다. 제트웨이는 지금까지 바이오스나 홈페이지 서비스 등이 OEM 브랜드 위주로 진행되어 리테일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경쟁 제조사들보다 부족했기 때문에 이전보다 강화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