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MSI 리셀러
컨퍼런스 현장 취재
지난 2월 13일 오후 3시
30분 용산 전자월드 지하 세미나실에서 리셀러들을 대상으로 한 MSI Korea의 리셀러 컨퍼런스가 열렸다. 본래 2004년도 MSI의
사업방향이나 신제품 소개가 있는 자리였지만 그보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유니텍 전자와 MSI 간의 상표권 분쟁에 대한 MSI 측의 입장을
취재하기 위한 기자들이 많이 참석했다.
리셀러 컨퍼런스 세미나실 전경
MSI의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 그리고 베어본 제품군이 전시되어 있다
먼저 MSI Korea의
Ken Chu지사장의 인사말이 있었는데 2003년도의 여러 부진과 문제들을 털어버리고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하였다.
MSI Korea의 Ken
Chu 지사장
두번째로 MSI Korea의
법률 고문을 맡고 있는 이은우 변호사가 MSI 상표권 분쟁에 대한 현황과 앞으로의 대처 방안을 발표하였다. 현재 법적인 문제에 대한
결정은 MSI 본사측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MSI Korea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나 대응방안을 자제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상표권 관련 소송에 대해 설명
중인 이은우 변호사(법무법인 지평)
세번째로 MSI Korea의
공번서 부장이 2004년도 MSI 사업계획을 발표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행사 진행과 통역을 맡았던 송도현 주임이 MSI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 부분에 대한 라인업과 MSI의 특징 기술을 소개하였는데, 상당한 시간을 865PE
Neo2-P 플래티넘 에디션을 설명하는데 할애하였으며 다양한 관련자료를 통해 MSI가 이 보드에 거는 기대를 짐작케 할 수 있었다.
MSI Korea의 공번서
부장(좌)과 송도현 주임(우)
행사 순서가 끝나면 으례
벌어지는 경품추첨의 시간도 물론 있었다. 뭐 사진에 성의가 없거나 사이즈가 작은 것은 꼭 필자가 아무것도 못타서 그런 것만은 아...닐리가
있겠는가.... ㅡㅡ;
필자는 865PE Neo2-P
플래티넘 에디션이 마구(?) 뿌려지는 광경을 바라보기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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