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orce3 칩셋들이 가지는
장점인 오버클럭에 대한 기능에 대해서도 nForce3 250칩셋은 그 명성을 그대로 이어나갈 수 있는데 nForce3 150칩셋에서는
몇몇 메인보드 제품이 AGP/PCI클럭 고정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 문제가 되었지만 체인텍 VNF3-250은 AGP/PCI클럭
고정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위의 사진이 기준클럭을
215Mhz로 설정한후 PCI클럭을 체크한 것인데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AGP/PCI클럭 고정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럼 nForce3 250칩셋이
지원하는 Hyper-Transport 클럭은 어디까지일까?.. 아마 nForce3 250칩셋을 기다리던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일텐에 기본 전압에서 5배로 설정하여 1Ghz로 설정하였을시에도 윈도우상에서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였다.
그럼 한계클럭은 어디까지
일까?.. 이것은 어차피 칩셋이 가지는 수율(?)에 따라 달라지지만 오늘은 칩셋 전압을 1.9v까지 설정한후 최대 몇클럭까지 윈도우로
진입이 가능한지를 테스트해보았다.
최대 지원가능한
Hyper-Transport 클럭
위의 사진이 1.9v로
설정한후 윈도우로 정상적으로 진입한후 클럭을 체크한 것인데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리뷰에 사용한 nForce3 250 칩셋 제품인
VNF3-250은 Hyper-Transport 클럭을 최대 1.075Ghz까지 설정하여 윈도우로 정상진입이 가능했음을 알 수 있다.(이때
설정한 기준클럭은 215Mhz이며 메모리는 166Mhz의 비율로 설정하였고 CPU는 최대 2.3Ghz이상까지도 지원하는 제품이다.)
단 칩셋 전압은 설정상
1.9v까지 지원하나 1.9v를 적용하면 1.8v까지 적용이 된다.
따라서 얼마전 뉴스를 통해
알려졌듯이 새로운 Athlon64를 위해 지원해야 한다는 1Ghz의 Hyper-Transport 동작클럭도 오버클럭에 의해서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CPU 오버클럭의
최고 결과는..
CPU오버클럭 부분이야 어차피
칩셋이 지원하는 한계클럭 이내에서는 CPU의 수율(?)에 따라 달라지기에 nForce3 250칩셋만의 특징이라거나 이런 부분과 연관지을
수는 없는데 혹시 궁금해하는 유저들을 위해 보드나라 랩실에 샘플로 가지고 있는 AThlon64 3200+의 오버클럭 테스트 결과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윈도우로 진입이 가능한
최고 클럭인데 CPU전압과 칩셋 전압은 모두 최고 설정을 적용하였으며 메모리는 166Mhz의 비율로 설정하였으며
Hyper-Transport 클럭 설정 비율은 4배인 기존 셋팅을 적용하였다.
윈도우 진입 가능한 최고
클럭
위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윈도우로 진입 가능한 최고 클럭은 2.43Ghz로써 기준클럭을 243Mhz로 설정하여 테스트된 결과로써 이때의
Hyper-Transport 클럭은 972Mhz이고 메모리 클럭은 403.338 (DDR) Mhz이다.(클럭정보는 NV System
Utility의 계산된 시스템 성능 부분을 확인해보면 될것이다.)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최고
클럭
윈도우로 진입하여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클럭은 2.37Ghz로써 위의 NV System Utility의 체크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Hyper-Transport클럭은
정규클럭인 800Mhz보다 높은 948Mhz로 동작하였고 메모리는 정규클럭보다 약간 낮은 393.404(DDR)Mhz로 동작하고 있었다.
위의 결과가 그 테스트
결과인데 정규 클럭에서 3DMark2001SE V330의 경우 1024x768에서 17730의 결과를 보여주었지만 이번 오버클럭결과
19452로 상승하여 대략 1700점 정도 테스트 결과가 상승하였다. 3DMark03의 경우는 6145점에서 110점 상승한
6255점으로 3DMark2001SE에 비해 CPU영향을 적게 받기에 큰 차이를 가져오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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