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조립을 기다리고 있는
:i'ndef: X2도 살펴보도록 하겠다. 사진에 있는 IDE케이블은 X1에 들어있던 것으로 실제 사용되는 것은 길이가 훨씬 긴
케이블이다.
X2의 경우는 레이아웃이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CPU나 RAM 등을 설치하는데 걸릴만한 부분이 없다.
But... 하드 디스크를
장착할 때 큰 문제가 발생했는데, 다음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위의 두
사진처럼 하드디스크는 ODD와 수직이 되게 장착되며 아랫면에 나사를 조이도록 되어 잇다.
그리고 IDE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을 저 사이로 연결해줘야 하는데, 둘 다 끼우기에는 프레임이 너무 좁아서 애를 먹게 된다. 간신히 케이블을 끼우고 나면....
하드디스크가 가이드와 수평이
맞지 않아 나사 구멍이 맞지 않는 문제점이 생기고 만다. 프레임의 너비를 약간 더 넓혀야 조립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전체적인
조립을 마치기 위해서 나사를 조이지 않고 그냥 진행 할 수밖에 없었다.
ODD를 장착할 때 주의 할
점이 있는데, 일반적인 조립 방법대로 앞에서부터 밀어 넣게 되면 나사를 조일 수 없게 된다. 하드디스크와 마찬가지로 미리 가이드에 나사를
조여서 고정 시킨 뒤, 위에서 밀어 넣어야 한다. 가이드의 나사 구멍에 맞춰서 조립하게 되면 베이 커버가 케이스에서 안쪽으로 움푹 들어온
정도로 장착이 되기 때문에 나사 구멍보다 바깥쪽으로 약간 더 밀어서 설치해야 했다. 가이드의 디자인 수정은 꼭 이루어질 필요가 있겠다.
베이를 내려 놓을 때 초기
출시 상태대로 케이블 타이가 묶여 있는 경우 ODD가 선의 묶음에 걸려서 잘 내려 놓을 수가 없다. 무리하게 힘을 주면 아래쪽의 콘덴서와
같은 부품이 부러질 수 있으므로 케이블 타이를 일단 끊어서 선이 걸리지 않게 정리하고 ODD를 장착해야 한다.
[ 조립을 완료한 :i'ndef: X2의 모습 ]
BIOS 캡춰 사진
[ :i'ndef: X1과는 달리 APIC 옵션이 지원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칩셋의 차이
탓일까...? ]
클럭 조절 기능의 인터페이스가
:i'ndef: X1과는 약간 다른 모습이다. 역시 AGP/PCI 클럭 고정이라던지, 전압 조절이 없으므로 오버클럭은 염두에 두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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