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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필드 코어i5 860/870의 성능 vs 코어i7, 코어2쿼드는?

2009-09-10 18:00
권경욱 前 기자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8. 린필드 HD 재생 및 소비전력




린필드, HD 영상 재생 및 소비전력

이번에는 AMD와 인텔의 보급형 CPU 12종의 HD 영상 재생시 CPU 점유율 및 소비전력, 그리고 시스템 전체의 소비전력을 비교했다.

 

EIST/ C1E/ Turbo Mode 활성화시 클럭 적용 차이

[코어 i7 870, 터보 부스트 On : IDLE]

[코어 i7 870, 터보 부스트 On : Prime95 동작시 24배수 동작]

코어 i7 870 (133 x 22)은 터보 부스트, EIST, C1E를 켰을 때, IDLE 모드 즉, 아무런 작업을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저 1203.7 (133 x 9), Prime95를 동작했을 때 최대 3209.9 (133 x 24)MHz로 동작했다.

[코어 i7 860, 터보 부스트 On : IDLE]

[코어 i7 860, 터보 부스트 On : Prime95 동작시 22배수 동작]

코어 i7 870 (133 x 22)은 터보 부스트, EIST, C1E를 켰을 때, IDLE 모드 즉, 아무런 작업을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저 1203.7 (133 x 9), Prime95를 동작했을 때 최대 2942 .5 (133 x 22)MHz로 동작했다.

[Q9550, EIST/ C1E On : IDLE시 2000 (333 x 6)으로 동작]

Q9550 (333 x 9.5)은 EIST, C1E를 켰을 때, IDLE 즉,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았을 때 최저 2000 (333 x 6), Prime95 동작시 최대 2.833.2 (333 x 8.5)MHz로 동작한다.

 

테스트 환경

[소비전력은 전체 시스템 측정]

소비전력 측정은 전체 시스템의 소비전력을 측정했으며, 소비전력 측정기기는 Metex M-3860M을 이용했다. 이 측정기는 전압 (A) x 전류 (A) x 역률을 계산하여 실제 전기요금에 반영되는 값을 표기해준다.

 

HD 재생시 CPU 점유율 및 소비전력비교

HD 영상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1080p H.264 타이틀인 007 카지노 로얄을 이용하였으며, 소비전력은 HD 영상 테스트 진행 중의 전체 시스템 소비전력을 측정했다.

HD 재생 중 CPU 점유율은 하이퍼스레딩까지 지원하고 있는 린필드 코어 i7 870/ 860, 그리고 블룸필드 코어 i7 920은 8 스레드 지원으로 모두 11% 내외의 낮은 CPU 점유율을 보여주었다. Q9550은 물리 4코어로 4 스레드를 지원하는데 클럭이 높아 20% 내외의 낮은 CPU 점유율을 보여준다. HD 재상 중의 CPU 점유율 역시 스레드가 많은 린필드와 블룸필드가 유리하다.

HD 재생중 전체 소비전력은 TDP가 130W인 920이 가장 높은 실제 소비전력을 보였으며, 95W TDP로 줄어든 린필드는 오히려 Q9550보다 더 낮은 실제 시스템 소비전력을 보여준다.

 

시스템 전체 소비전력비교

소비전력은 전체 시스템의 소비전력을 측정했으며, CPU에 부하를 주기 위해 Prime95를 이용하였다. 테스트는 EIST, C1E, 그리고 린필드 코어 i7 870/ 860, 코어 i7 920은 터보 부스트 기능을 켰을 때의 결과도 포함했다.

소비전력은 TDP가 95W로 줄어든 린필드 코어 i7 870/ 860이 전력관리 기술 및 터보 부스트 기술을 비활성화했을 때는 Q9550과 비교하여 IDLE시에는 약 10W 가량 더 낮았고 풀로드시에도 6-7W 더 낮은 소비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력관리 기술 및 터보 부스트 기술을 활성화했을 때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린필드 코어 i7 870/ 860의 풀로드시 클럭이 증가하기 때문에 Q9550보다 높은 소비전력을 보여준다. 코어 i7 870은 Prime95 풀로드시 3.2GHz로 동작해 블룸필드 코어 i7 920의 활성화 풀로드시와 같은 소비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IDLE시는 활성화하더라도 린필드 코어 i7 870/ 860이 더 낮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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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notebe / 09-09-10 18:36/ 신고
이미지 엑박나오빈다~
사파리사용자 / 09-09-10 19:41/ 신고
사파리에서 이미지가 모두 안나오네요.
강효준 / 09-09-10 20:20/ 신고
LGA775가 아니라 1156 아닙니까??

그리고 이미지 X 박스 나오네요..IE7 사용중.
viper2 (viper2)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1 13:27/ 신고
네. 린필드는 LGA1156입니다. 내용은 수정했으며, 지적 감사드립니다.^^
viper2 (ngc3500) ngc35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0 21:03/ 신고
아니나 다를까 자세한 기사가 올라왔군요. 이정도면 이해를 돕는데 충분하리라 생각 합니다. 찐빵에는 팥이 들어 있어야 제맛인데 이미지 액박은 곧 수정되라 봅니다.
viper2 (viper2)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0 21:12/ 신고
이미지 링크 과정에 문제가 있어 수정하였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viper2 (vobavoba)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0 21:43/ 신고
전력소모는 정말 맘에드네요
viper2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0 22:07/ 신고
블룸필드의 보급형이라고 하기엔 린필드의 성능이 너무 높고, 또 플랫폼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이 좀더 낮아져야 사용자가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viper2 (bigfog)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0 22:26/ 신고
자세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가격이 좀 높은 감이 있지요.
그래도, 성능이나 전력소모는 탐나네요.
viper2 (bmw375)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1 0:20/ 신고
소비전력이 코어2 쿼드 Q9550보다 낮게 나온 것을 보니 TDP가 95W인 것은 맞나 보군요. 아직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점은 아쉽습니다만 그 문제는 항상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었으니 내년에는 코어 i5 제품군의 대중화가 불가능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영석 / 09-09-11 6:17/ 신고
i5 750이 빠진게 아쉽군요.
ht없는 i5 750과 Q9550의 접전이면 재밌었을텐데.
viper2 (kama136) / 09-09-11 7:11/ 신고
i7 860은 아직 가격이 높은 편이라서 현실적으로는 i750의 인기가 가장 좋죠.
viper2 (sinsangs) / 09-09-11 15:26/ 신고
기사 잘 봤습니다. 오늘 친구가 업그레이드한다고 해서 i750으로 추천해줬는데, 이 녀석에 대한 벤치도 같이 했으면 참고가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viper2 (hiharbor) / 09-09-11 15:47/ 신고
저놈의 쿨러 디자인 좀 제발 바꾸면 안 되나?
첫째, 기본으로 박스를 개봉해서 나오는 쿨러를 보면 기가차다.절대로 쿨러 전원케이블을 그상태 그대로는 연결할 수가 없다. 위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그대로 연결하면 백발백중 100% 완벽하게 선이 고속회전하는 팬에 걸린다. 위 사진에서 보이듯히 하필 처음 감기는 부분을 어떤놈이 그랬는지 딴딴하게 땡겨놓았다. 대다수의 유저들은 쿨러선을 죄다 풀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시 묶어서 사용을 할 것이다. 인텔쿨러의 정말 짜증나고 어떤놈이 이따위로 디자인했나 싶은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다.
두번째는 이 망할놈의 회사쿨러는 처음 장착할 때는 그렇다치고 한참 사용하다 각종 이유로 쿨러를 보드에서 떼어냈다 다시 붙여야 할 때면 정말 당해본 사람만 아는, 쿨러 다시 장착하기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쿨러 고정핀을 부서먹기 일쑤다. 누가 이따위로 만들었는지 다시 욕하게 되는 대목이다.

viper2 (king8407)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1 17:39/ 신고
클락데일이 나오면 기대해봐야겠네요
viper2 (lordstar)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1 18:44/ 신고
750을 비교대상으로 삼아줬으면 성능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텐데 기사가 약간 아쉽네요.
viper2 (mhk92) mhk9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3 23:23/ 신고
역시 클락데일을 기다려야 할까요... 훔... 쿼드코어 유저로써 아직은 관망 중;;
viper2 (nnnyx) / 09-09-14 9:19/ 신고
나름 하이엔드 얼리어답터지만...
묘하게 안댕기는 린필드... ^_^;;;
viper2 (jackyang)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4 11:35/ 신고
i시리즈 대중화라는 말은 좀........
viper2 (actium) actium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4 13:03/ 신고
아직 i7 860/870은 좀 부담스럽지요. i5 750이 가장 적당한 듯한 느낌이네요.
viper2 (pg1313)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09-15 8:50/ 신고
동 클럭에서는 약간 밀리는 성능이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가격대 성능비가 나올듯 하네요. i7 에 비교해서^^
viper2 (popman526) / 09-09-15 19:22/ 신고
i5가 끌리긴 끌리는군요. 가격과 소비전력, 성능면에서 모두 만족할 만합니다.
viper2 (new121) / 09-09-17 10:57/ 신고
불룸920+보드=린필드+보드

과연선택은;;
viper2 (iblue1024) / 09-09-18 0:34/ 신고
글쎄요.. 인텔 펜티엄 이후로 별다른 진전이 없는것 같네요. 코어 100개를 달어보세요. 속도가 빠른것인지..ㅎ ; 진정한 속도 개선은 중앙 처리 장치가 아니라 주변 기기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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