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필드, HD 영상 재생 및 소비전력
이번에는 AMD와 인텔의 보급형 CPU 12종의 HD 영상 재생시 CPU
점유율 및 소비전력, 그리고 시스템 전체의 소비전력을 비교했다.
EIST/ C1E/ Turbo Mode 활성화시 클럭 적용 차이
[코어 i7 870, 터보 부스트 On : IDLE]
[코어 i7 870, 터보 부스트 On : Prime95 동작시 24배수 동작]
코어 i7 870 (133 x 22)은 터보 부스트, EIST, C1E를 켰을 때, IDLE 모드 즉, 아무런 작업을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저 1203.7 (133 x 9), Prime95를 동작했을 때 최대 3209.9 (133 x 24)MHz로 동작했다.
[코어 i7 860, 터보 부스트 On : IDLE]
[코어 i7 860, 터보 부스트 On : Prime95 동작시 22배수 동작]
코어 i7 870 (133 x 22)은 터보 부스트, EIST, C1E를 켰을 때, IDLE 모드 즉, 아무런 작업을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저 1203.7 (133 x 9), Prime95를 동작했을 때 최대 2942 .5 (133 x 22)MHz로 동작했다.
[Q9550, EIST/ C1E On : IDLE시 2000 (333 x 6)으로 동작]
Q9550 (333 x 9.5)은 EIST, C1E를 켰을 때, IDLE 즉,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았을 때 최저 2000 (333 x 6), Prime95 동작시 최대 2.833.2 (333 x 8.5)MHz로 동작한다.
테스트 환경
[소비전력은 전체 시스템 측정]
소비전력 측정은 전체 시스템의 소비전력을 측정했으며, 소비전력 측정기기는 Metex M-3860M을 이용했다. 이 측정기는 전압 (A) x 전류 (A) x 역률을 계산하여 실제 전기요금에 반영되는 값을 표기해준다.
HD 재생시 CPU 점유율 및 소비전력비교
HD 영상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1080p H.264 타이틀인 007 카지노 로얄을 이용하였으며, 소비전력은 HD 영상 테스트 진행 중의 전체 시스템 소비전력을 측정했다.
HD 재생 중 CPU 점유율은 하이퍼스레딩까지 지원하고 있는 린필드 코어 i7 870/ 860, 그리고 블룸필드 코어 i7 920은 8 스레드 지원으로 모두 11% 내외의 낮은 CPU 점유율을 보여주었다. Q9550은 물리 4코어로 4 스레드를 지원하는데 클럭이 높아 20% 내외의 낮은 CPU 점유율을 보여준다. HD 재상 중의 CPU 점유율 역시 스레드가 많은 린필드와 블룸필드가 유리하다.
HD 재생중 전체 소비전력은 TDP가 130W인 920이 가장 높은 실제 소비전력을 보였으며, 95W TDP로 줄어든 린필드는 오히려 Q9550보다 더 낮은 실제 시스템 소비전력을 보여준다.
시스템 전체 소비전력비교
소비전력은 전체 시스템의 소비전력을 측정했으며, CPU에 부하를 주기 위해 Prime95를 이용하였다. 테스트는 EIST, C1E, 그리고 린필드 코어 i7 870/ 860, 코어 i7 920은 터보 부스트 기능을 켰을 때의 결과도 포함했다.
소비전력은 TDP가 95W로 줄어든 린필드 코어 i7 870/ 860이 전력관리 기술 및 터보 부스트 기술을 비활성화했을 때는 Q9550과 비교하여 IDLE시에는 약 10W 가량 더 낮았고 풀로드시에도 6-7W 더 낮은 소비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력관리 기술 및 터보 부스트 기술을 활성화했을 때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린필드 코어 i7 870/ 860의 풀로드시 클럭이 증가하기 때문에 Q9550보다 높은 소비전력을 보여준다. 코어 i7 870은 Prime95 풀로드시 3.2GHz로 동작해 블룸필드 코어 i7 920의 활성화 풀로드시와 같은 소비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IDLE시는 활성화하더라도 린필드 코어 i7 870/ 860이 더 낮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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