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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pen MX4SG-N은
과감하게 메모리 슬롯을 제거하여 Slim한 사이즈를 유지했다는 것과 AOpen 메인보드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안정성 또한 테스트 도중 문제를 문제를 한번도 일으키지 않을 정도로
좋은 모습이었다.
단, 너무 무난하고 단조로운
제품이라는 것은 아쉽다. 슬림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여느 865G 메인보드와 크게 다르지 않는 구성이 MX4SG-N의 약점이다.
AOpen은 라운드케이블이나 디지털 출력 같은, 무언가 유저들을 혹하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바람이 필요하다.
유니텍
865G BRAIN-μ는 조립을 처음 하여보는 초보자나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점에 대해서 유니텍의
노력은 타회사와 차별되는 장점임에 분명하다.
또한 라운드케이블이나 디지털 출력 브라켓이 포함되는 등 패키지 구성도 타 제품에 비해 상당히 좋은 편이고, 한글 BIOS라던지
한글 메뉴얼을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기술력 또한 높이 평가할만 하다. 내장 그래픽코어 사용시의 오버클럭에는 무리가 따르지만, AGP/PCI 클럭 고정이 있어
외부 그래픽카드 사용시 오버클럭도 가능하다는 것 또한 플러스 요인인다.
다만, 테스트 도중 발견된 문제점, CPU 팬 속도 조절 기능
사용시 팬이 정지하는 문제와 Serial ATA 사용시 부팅 딜레이가 걸리는 문제는 속히 수정되기를 바란다. CPU 팬 속도 조절 기능같은
기능을 활용하지 못한채로 두기에는 그 기능이 너무나 아깝다.
새로운 865G 메인보드가
출시되었다는 것은 분명 반길만한 부분이다. 다양한 제품이 있어야 경쟁도 이루어지는 것이고, 경쟁도 이루어져야 독점도 없어지고 적당한
가격도 형성되는 것이 아닌가. 무엇보다도 INTEL 865G를 견제할만한 칩셋들이 속속 등장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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