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트리니티 (Trinity) APU 후속으로 리치랜드 (Richland) APU를 얼마 전 출시해 기존 APU 라인업을 대체하고 있다.
리치랜드 APU는 다시 올해 하반기 카베리 (Kaveri) APU로 대체될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번 라인업 재편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카베리 APU가 올해 내로 시장에 등장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 카베리 APU 양산이 2013년 말까지 준비되지 어려울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며 이에 따라 적어도 2014년 2월까지는 등장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AMD 카베리 APU는 HS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원래 2013년 하반기 등장이 예상된 차세대 APU다. 그러나 디지타임즈가 전한 소식 외에도 최근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2013년 12월 내로 A10/ A8 시리즈 APU 샘플을 파트너사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인해 카베리 APU 기반 PC 제품은 리테일 시장에 2014년 2월에서 4월 즉 1분기 동안에는 등장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베리 APU는 파일드라이버 (Piledriver) 후속 아키텍처인 스팀롤러 (Steamroller) 아키텍처 기반의 CPU와 GCN (Grahpics Core Next) 아키텍처 기반 GPU를 통합한다. CPU의 클럭 당 명령어 처리 (IPC)는 최대 25% 가량 향상, 28nm 공정으로 클럭 및 전력 효율 개선, 그리고 내장 GPU는 최대 512SP 제공 등을 통해 라데온 HD 7750급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AMD는 현재 카베리 APU 연기나 출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연기에 대한 부분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편 AMD는 2014년 상반기 HSA 기반 2종의 APU 시리즈를 계획 중이며 서버용 베를린 (Berlin)과 Beema가 그 두 제품으로 Beema는 저전력 카비니 (Kabini) APU를 대체한다. 2015년 AMD는 Carizo와 Nolan APU를 출시해 2014년 등장이 예상되는 카베리와 Beema를 대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 모두 HSA 이카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HSA 재단은 AMD를 주축으로 2012년 6월 설립되었고 CPU와 GPU의 이기종 컴퓨팅을 바탕으로 PC 성능 향상을 꾀하고 있으며 ARM, Imagination Technologies, MediaTek, Texas Instruments, 삼성전자, 퀄컴 (Qualcomm) 등의 제조사가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