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차세대 게임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4)의 자동 녹화 시간이 15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CVG(computer and video games)에 따르면 SCE(Sony Computer Entertainment) 유럽의 대변인을 통해, PS4는 사용자의 게임 플레이 중 최신 15분간의 장면을 자동 녹화하는 것을 공식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저장된 영상은 컨트롤러의 Share 버튼을 클릭해 자동 녹화된 영상을 편집하고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으며, 이번에 공식 확인된 녹화 시간은 기존에 알려진 7분보다 약 두 배 길어진 것이다.
한편, PS4의 자동 녹화 기능은 게임 성능에 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별도의 하드웨어 인코더를 이용해 진행되며, 경쟁 모델인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One의 경우 자동 녹화 시간은 5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