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USB 3.0 버그를 수정한 인텔 8 시리즈 C2 스테핑 칩셋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공개된 소식에 따르면 7월에 수정 칩셋을 메인보드 및 노트북 제조사에 공급할 것이나 제품의 출시는 2013년 9월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이에 따라 버그 수정한 C2 스테핑 칩셋 기반 메인보드를 실제 시장에서 구입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본 gdr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USB 3.0 버그 수정한 C2 스테핑 Z87 칩셋 메인보드가 10일 전부터 시장에 등장했다고 전했다.
C2 스테핑 Z87 칩셋을 탑재한 메인보드는 ASRock의 Z87M OC Formula로 메인보드 상단에는 C2 스테핑 칩셋 제품임을 알리는 문구가 박스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제품에 대해서는 2013년 7월 28일 전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사항이라고 전했으며 사용자는 C2 스테핑 칩셋 메인보드를 선택하지 못하나 C2 스테핑임을 알리는 문구가 포함되므로 이를 쉽게 구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아직 인텔 C2 스테핑 메인보드에 대한 정보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일본에 등장한 것으로 보아 머지 않아 시장에 출시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텔 8 시리즈 칩셋 USB 3.0 버그는 C1 스테핑 칩셋에서 발견되었으며 USB 3.0 플래시 메모리가 장착되었을 때 S3 절전 모드로 진입하면 발생하는 문제다. 재생 중인 영상이나 문서 등이 사라져 다시 보거나 확인을 위해서는 USB 장치를 다시 연결해야 한다. 자료 손실이나 손상이 없어 과거 인텔 6 시리즈 칩셋 SATA 컨트롤러 문제보다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다수의 메인보드 제조사는 버그가 발견된 인텔 8 시리즈 C1 스테핑 칩셋 메인보드에 USB 3.0 허브나 컨트롤러를 이용해 우회 설계하는 방식, 그리고 윈도우 8 운영체제에서 패치를 제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보급형이나 적용하지 않은 메인보드는 C2 스테핑 메인보드 등장으로 해결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