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대 80% 성능 향상된 eMMC PRO 5.0 표준 제품 양산 시작

2013-07-29 11:2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삼성전자에서 새로운 eMMC PRO 5.0 표준에 부합되는 최대 64GB 용량의 eMMC PRO 제품의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preview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새로운 eMMC PRO 모델은 16GB/ 32GB/ 64GB의 세 종류로, 연속 읽기와 쓰기 성능은 각각 최대 250MB/s와 90MB/s, 랜덤 읽기 쓰기 성능은 7,000 IOPS이다.

이는 이전 세대 모델이 각각 260MB/s와 50MB/s, 5,000 IOPS였던 것과 비교해 쓰기와 IOPS에서 각각 80% 와 40% 성능이 향상된 수치다.

eMMC는 컨트롤러와 낸드 플래시가 통합되어 공간과 소비전력등에서 유리하므로, 주로 모바일폰과 태블릿등 전력 소모와 크기에 민감한 디바이스의 저장장치로 사용되고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3-07-29 11:43/ 신고

ssd같은거 전체 성능이 올라가려나요

허접프로그래머

/ 13-07-29 18:25/ 신고

연속 읽기 성능은 오히려 조금 떨어진 셈인가요;

Meho

/ 13-07-29 18:47/ 신고

읽기는 줄어들었어도 균형을 맞추려고 했나보군요. 사실, 250MB/s만 해도 충분하죠.

게스트 / 13-07-30 21:18/ 신고

생각보다는 성능이 낮음

꾸냥 / 13-08-04 21:48/ 신고

-On Mobile Mode -
읽기 성능은 조금 떨어 졌지만 다른 쪽의 향상이 크네요

프리스트

/ 13-08-05 10:16/ 신고

소비전력은 변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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