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하스웰 (Haswell) 프로세서 지원을 위해 새로운 인텔 8 시리즈 칩셋을 함께 발표했고 이들은 데스크탑용으로 Z87, H87, B85, 그리고 최근 등장하기 시작한 보급형 H81 칩셋이 있다.
시장에 출시된 8 시리즈 칩셋 기반 메인보드는 C1 스테핑으로 USB 3.0 이슈를 갖고 있는데 최근 인텔 8 시리즈 C2 스테핑 칩셋 기반 메인보드가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했다. 일본에서 발견된 Z87 메인보드 (ASRock Z87M OC Formula), 국내에 판매를 시작한 ASUS 메인보드 최신 제품 (ASUS MAXIMUS VI Formula)이 C2 스테핑을 적용했다.
expreview는 이처럼 C2 스테핑 기반 8 시리즈 메인보드가 등장하기 시작한 가운데 C1 스테핑과 C2 스테핑을 구분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ASUS는 최근 C2 스테핑 제품의 EAN (International Product Code) 코드가 공개되었는데 이 코드는 박스 등에 표기되는데 이를 통해 C1 스테핑 메인보드와 구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른 메인보드 제조사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은 없으나 ASUS처럼 코드에 구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방법은 인텔 8 시리즈 칩셋 USB 3.0 버그, 우려만큼 심각한가? 기사를 통해 소개한 CPU-Z의 메인보드 칩셋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다. CPU-Z의 메인보드탭에 위치한 사우스브릿지 칩셋 정보 뒤에 나타난 Rev. 바로 뒤의 숫자로 확인하는 방법이다.
알려진 바로 Rev. 04는 C1 스테핑이며 Rev. 05는 C2 스테핑으로 최신 칩셋이다. CPU-Z 외에도 칩셋 리비전 정보를 제공하는 AIDA64 등과 같은 유틸리티로도 확인 가능하며 단점은 제품을 구입하고 설치하기 전까지는 확인이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ASRock C2 스테핑 메인보드에서 확인되듯이 박스에 직접 C2 스테핑 칩셋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다. 제품을 구입할 때 C2 스테핑 칩셋 메인보드를 구입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나 메인보드 제조사 또는 유통사에서 C2 스테핑 칩셋 스티커 등을 부착하지 않을 경우 구분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한편 USB 3.0 버그를 수정한 인텔 8 시리즈 C2 스테핑 칩셋은 7월부터 공급이 시작되고 출시는 9월까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으나 예상보다 빠르게 시장에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SB 3.0 버그는 자료 손실이나 손상이 없어 과거 인텔 6 시리즈 칩셋 SATA 컨트롤러 문제보다 심각하지 않으며 인텔 8 시리즈 C1 스테핑 칩셋에 USB 3.0 플래시 메모리가 장착되었을 때 S3 절전 모드로 진입하면 희귀한 확률로 발생한다. 재생 중인 영상이나 문서 등이 사라지며 실행 또는 확인을 위해서는 USB 장치를 다시 연결해야 한다.
다수의 메인보드 제조사는 인텔 8 시리즈 C1 스테핑 칩셋 메인보드에 USB 3.0 허브나 컨트롤러를 이용해 우회 설계하는 방식, 윈도우 8 운영체제에서 패치를 제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보급형이나 적용하지 않은 메인보드는 C2 스테핑 메인보드 등장으로 해결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