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안드로이드 4.4 발표에 맞춰 킷캣(Kitkat) 마케팅 펼쳐

2013-09-04 11:50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구글(Google)이 차기 안드로이드 OS인 4.4 킷캣(Kitkat)을 공식 발표하면서 초콜릿 바 킷캣 브랜드를 가진 네슬레(Nestle)도 자사 제품에 안드로이드 4.4 관련 마케팅을 진행한다.

네슬레는 안드로이드를 마스코트로 하는 킷캣 제품을 19개국에 5천만개 이상 공급할 예정인데, 제품 포장지에 안드로이드 마스코트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을 추가했다.

특히 킷캣 홈페이지(Kitkat.com) 홈페이지 디자인을 애플이나 구글이 최신 스마트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과 비슷하게 꾸며놓았으며, 유튜브에 올린 킷캣 관련 동영상도 최신 스마트폰을 소개하는 것과 비슷하게 꾸미거나 우주로 제품을 발사하는 동영상을 패러디했다.

안드로이드 4.4와 관련된 킷캣 제품 관련 내용은 Kitkat.com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3-09-04 11:54/ 신고

정말 젤리빈도 따라가기 힘든데...

와카나팬 / 13-09-04 15:06/ 신고

왠지 다른 IT업체보다도 Nestle가 최대 수혜자가 될 수도 있겠네요. ㅎㅎ

프리스트

/ 13-09-11 11:12/ 신고

과자 팔려고 이름 바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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