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교육기관 및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하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서피스 RT를 정상 판매가에 비해 5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9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교사, 학생,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서피스 RT 32GB 제품을 기존 판매가 49만 9천 원에서 50% 할인 된 가격인 24만 7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터치 커버가 포함 된 서피스 RT 패키지 제품은 31만 500원, 타이핑 커버가 포함된 서피스 RT 패키지 제품은 36만 700원으로 모두 50%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프로모션 대상은 교육부에서 인가한 교육기관에 소속된 학생 및 교사, 교직원이며 절차에 따라 할인 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단 학생은 재학증명서나 학생증, 교사나 교직원은 재직증명서나 교육공무원증이 필요하다. 하이마트 쇼핑몰에서는 주문 결제를 한 이후에 증빙서류를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6월 국내에 정식 발매 된 마이크로소프트 최초의 태블릿 PC 서피스 RT는 680g의 무게와 최대 8시간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지원하며, 오피스 홈 앤 스튜던트 2013 RT 버전이 기본 내장 되어 제품 구매 시 워드와 파워포인트, 엑셀, 원노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본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 서피스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10월 18일 출시 예정인 윈도우 8.1로 무상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윈도우 8.1은 강화 된 검색 기능과 함께 스카이 드라이브를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 입력 방식 편의성 향상,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등이 적용 된다.
한편 터치펜이 제공 되고 노트북 급 사양을 제공하는 서피스 프로는 국내 출시 당시보다 판매 가격이 10% 할인 되어 64GB 모델은 99만 원, 128GB 모델은 112만 원에 판매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