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는 9월 5일 카카오톡 채팅방 멤버 또는 특정 모임을 함께 하는 그룹과 편리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그룹 SNS ‘카카오그룹’을 선보였다.
‘카카오그룹’은 ‘그룹’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니즈를 반영한 ‘그룹’ 멤버끼리 소식, 정보,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카카오톡의 그룹채팅방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채팅방과 그룹을 넘나들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따라 더 편리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카오그룹은 모바일에 최적화 된 간소하고 직관적인 UI와 최소한의 핵심 기능으로 구성 되어 쉽게 그룹을 만들고 멤버들과 일상 이야기 및 사진을 나눌 수 있다. 가장 쉽게 '카카오그룹'을 이용하는 방법은 카카오톡 채팅방 멤버 그대로 새로운 그룹을 만드는 것이다. 좌측 스와이프 메뉴를 열어 상단에 ‘그룹 만들기’를 누르면 대화방 멤버 그대로 새로운 그룹이 만들어지며, 그룹명과 커버 이미지만 설정하면 완료 된다.
또한 그룹 커뮤니케이션은 멤버 관리가 중요한 서비스이므로 카카오그룹을 최초 개설한 사용자에게 '그룹장'의 타이틀을 제공한다. '그룹장'은 그룹명과 커버 설정과 더불어 멤버를 그룹에서 내보낼 수 있는 권한을 가지며 그룹 설정 메뉴의 ‘그룹장 바꾸기’를 통해 언제든지 그룹장 권한을 원하는 멤버에게 위임할 수 있다. 그룹이 만들어지고 나면 그룹장 외에 다른 멤버들도 멤버를 자유롭게 초대할 수 있으며 최대 500명까지 초대 가능하다.
아울러 카카오그룹은 기존 카카오톡 그룹 채팅과 자연스러운 연결 기능을 제공해 원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커뮤니케이션 가능하도록 돕는다.
연인끼리 채팅방에서 주고 받은 사진은 스마트폰 사진첩에 저장하거나 채팅방에서 확인하는 대신 ‘카카오그룹’에 올리고 공유하면 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그룹 멤버들끼리 바로 ‘그룹채팅방’을 열어 실시간으로 의견을 교환하다가 나온 중요한 내용은 그룹에 별도로 기록해두면 실수로 채팅방을 나가더라도 내용은 카카오그룹에서 다시 확인 가능하고 ‘그룹채팅 하기’를 통해 언제든지 채팅방에 다시 합류할 수도 있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그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9월 9일부터 새로운 그룹을 생성하는 ‘그룹장’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착순 100만 명의 그룹장에게는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해피투게더’ 스티콘을 증정하며 9월 29일까지 추첨을 통해 그룹장 100명에게 미공개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미니인형 (4개입)’을 선물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9월 9일부터 프로모션 페이지(http://kakao.com/groupeve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