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노스5 옥타코어에 장착된 8개의 코어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수 만큼 작동되는 데모 영상이 공개되었다.
얼마전 삼성전자는 엑시노스5 옥타코어의 멀티 프로세싱 솔루션을 개발해 4분기부터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 기술은 엑시노스5 옥타코어를 구성하는 8개의 코어(빅코어 4개, 리틀코어 4개)를 작업환경에 따라 필요한 코어 수 만큼 작동시키는 것으로 모바일 AP의 성능은 높히고 소비전력은 낮출 수 있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Engadget은 ARM이 엑시노스5 옥타코어의 멀티 프로세싱 솔루션과 관련한 관련한 몇가지 데모 비디오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였다고 전했다.
모두 3개의 데모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첫번째 비디오에서는 엑시노스5 옥타 5420 프로세서가 퀵 오피스를 실행시에 일부 또는 전체 코어들이 활성화된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할때에는 모든 코어가 활성화되지만 작업을 하지 않을 경우 효율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는 코어들은 동작하지 않는다.
두번째 비디오는 앵그리버드 리오를 플레이할때의 모습으로 단지 4개의 리틀코어 (Cortex-A7)로만 구동되며 높은 전력을 요구하는 빅코어(Cortex-A15)는 거의 활성화되지 않는다.
마지막 비디오는 Mali-T628 GPU가 CPU만 단독으로 사용했을때 보다 이미지 처리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