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새기는 온도계, 전자 문신 온도계 개발

2013-09-17 12:19
편집부 press@bodnara.co.kr

일리노이 대학 존 로저스 교수는, 체온을 측정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문신 처럼 몸에 붙이는 온도계를 개발했다.

이 온도계는 몸에 붙이는 얇은 금박 문신처럼 보이지만, 실제 효과는 수천 불에 이르는 열적외선 카메라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으며, 가격은 고작 몇 센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건강의 바로미터 중 하나인 체온을 실시간으로 잼으로써 혈액 순환과 혈관 확장, 수축을 관찰하는데 사용될 수 있으며, 몸에 붙이는 것으로 간단하게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기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건강 상태 체크에도 유리하다.

로저스 박사는 차후 신체 내부 장기에도 이 센서를 이식할 것이라 밝히며, 피부 온도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3-09-17 17:41/ 신고

헐...뭔가 비인간적인 느낌이...ㅋ

Meho

/ 13-09-17 21:48/ 신고

대박인데요??!! 체온변화에 민감한 환자들에게 사용하면 딱 좋겠네요. 갓난아기들에게도 좋구요. 무엇보다 싸니까...ㅜㅜ

프리스트

/ 13-09-24 11:09/ 신고

왜 사진에 짱깨 사이트가 적혀있남..

송이송이

/ 13-12-19 23:19/ 신고

그러게요... 왠지 바코드 낙인 운운하던 예전 92년도 생각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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